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2023년 홍수기 대비 전국 수력·양수 안정운영 대책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한강수력본부장과 7개 양수발전소장 등이 모두 자리해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고 취약설비 안전운영 대책에 대해 발표하며, 홍수기 안전한 수력 및 양수발전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의 수력‧양수발전소는 대한민국 수도권의 전력과 한강 수계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 주요 핵심 시설인 만큼 홍수기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정부 및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2023년 상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수원과 한전, 5개 발전공기업(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과 산업부 정보보호담당관, 전력거래소, 관련 산업체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해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날로 심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호 한수원 사이버보안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및 전력그룹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사이버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하여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다. 심사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서울대학교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영호 부장, 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포스코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 두쿰(Duqm) 경제특구 지역의 그린수소 사업개발권 독점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Salim bin Nasser Al Aufi)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그린수소 사업개발협약 및 부지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오만 정부는 세계 최대의 그린 수소 생산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해 오만수소개발공사(Hydrogen Oman LLC)를 설립하고 지난 12월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중부 알-우스타 주(Al-Wusta Governorate) 두쿰 경제특구 지역에서 그린수소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지분률 12%로 포스코(28%)·삼성엔지니어링(12%)·남부발전(12%)·ENGIE(프랑스 에너지기업, 25%), PTTEP(태국 국영 석유공사, 11%)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고 47년동안 독점 사업 개발·생산권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추진 중인 해외 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컨소시엄이 확보한 부지는 340km²로 여의도 면적 약 117배에 해당한다. 컨소시엄은 2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저소비·고효율화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를 돕기 위해 울산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목) 밝혔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혁신을 위해 에너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EWP 스타트업 지원사업 △울주군 상생협력 사업 △에너지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은 동서발전·울산시·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16개 지원사업을 하나의 책자로 발간, 배포하여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용기 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뿌리기업*과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의 에너지효율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진단과 고효율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1월 울산지역 10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을 시작으로 전력소비가 많은 뿌리기업 18개사를 포함한 총 47개 중소기업을 진단하고,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유전 및 여러 환경 요인에 의해 장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미흡한 상황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전상용, 조병관 교수 공동연구팀이 경구투여 시 염증성 장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대식세포를 표적 할 수 있는 키토산-빌리루빈 (Bilirubin)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빌리루빈은 헤모글로빈이 분해될 때 나오는 물질로 염증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대해 강력한 환원력(scavenging effect)을 가지며, 이로 인해 항염증성 효과가 탁월해 약물 개발로의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빌리루빈 자체의 소수성 특성(hydrophobicity)에 의해 임상 단계에서의 직접적인 활용이 어렵다. 연구팀은 빌리루빈을 체내, 특히 경구투여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점막부착성과 수용성 성질을 동시에 지니는 저분자량 수용성 키토산(Low molecular weight water soluble chitosan, LMWC)과 결합해 키토산-빌리루빈 나노입자(LMWC-BRNPs)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키토산-빌리루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과 21일(수) 부산 기보 본점에서 해양수산과학 R&D 성과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MST의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보증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해양수산과학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결과물의 기술이전과 기술금융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부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D 성공과제를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술이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 ▲특허 이전을 위한 ‘스마트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등 해양수산과학 분야 우수 R&D 성과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은 전자서명을 통한 신분 인증과 타임스탬프를 활용한 시점확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회원가입으로 사용 가능한 오픈형 기술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재필 기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예슬 씨와 양영환 씨(지도교수 노준석)가 국제광공학회(SPIE, 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POSTECH 학생들은 5년 연속 SPIE 장학금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김예슬 씨는 메타표면을 이용하여 회전하지 않아도 360도 전 영역을 볼 수 있는 고정형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했으며, 지난 2021년 나노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나노코리아 2021’ 심포지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영환 씨는 최근 물풀이나 슬라임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비닐알코올(PVA)을 이용하여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홀로그램 이미지를 구현해 위스키나 지폐, 여권 등 진품 여부를 판별하는 보안 라벨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한편, 1955년 설립된 SPIE는 전 세계 광전자 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학회로 올해 장학생 총 72명 중 아시아에서 9명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POSTECH 학생들이 유일하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POSTECH 학생 총 8명이 이 장학금을 받았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가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진주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진주지역 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기업을 발굴해 기업역량진단부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주기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남벤처투자 자회사인 ‘㈜코업파트너스’와 함께 직간접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 스타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기업은 진주강소특구 자체 프로그램인 ‘윙스(W.I.N.G.S)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연계해 △창업교육(기본/심화)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아이템·사업화 검증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 △홍보·마케팅 비용 △IP 관련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투자 연계 △진주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공간연계) 등 다양한 밀착형 창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주지역 내 우주항공·부품소재(특화 분야), 제조, 정보‧통신, 의료 등 우
진주의 문화와 예술 전문포럼인 ‘나무코포럼’(회장 권해주 경상국립대 명예교수)과 경상국립대 인문도시 진주 사업단(단장 장만호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동아시아 민속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대회와 ‘나무코미술가들展’을 동시에 개최한다. 제3회 나무코포럼 학술대회는 6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과 아트홀에서 연다. 나무코포럼, 진주시, 경상국립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나무코포럼과 경상국립대 인문도시 진주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개회식은 권해주 나무코포럼 회장의 개회사, 장만호 인문도시 진주 사업단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역사문화학회 회장)이 ‘동아시아 소금생산과 문화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분과발표에서는 ▲진주오광대의 공동체적 신명과 흥취(발표 남성진 전 진주문화연구소 소장, 토론 안영숙 경상국립대 연구교수) ▲민속예술이 제례악에 미친 영향-의암별제를 중심으로(발표 이연복 경상국립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 토론 강인숙 경상국립대 민속무용과 교수) ▲중국 연극작품 속에 묘사된 중국민속–조우의 <북경인>을 중심으로(발표 한상덕 경상국립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1일(수)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규성)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환경부 산하 폐기물 처리·자원화 운영 전문기관이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 폐기물 매립시설을 구축하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해 해외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해외 폐기물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진출 국가의 정부 사업승인 △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경제성 진단 등을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해외사업 개발 경험과 발전분야 기술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 및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업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손잡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동개발하게되어 기쁘다”라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자구적인 탄소배출 감축뿐 아니라 국내외 배출권사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얼음이 녹거나 물이 얼어붙는 현상은 자연계에서 매우 기본적이며 중요한 현상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찰나의 순간에 진행되는 이 현상을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동안 상전이 메커니즘 대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런데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찰나의 빛’을 이용해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순간의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POSTECH 화학과 김경환 교수 · 양철희 연구원 연구팀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해 얼음이 녹는 과정에서의 분자의 구조적 변화를 관찰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키면 접선방향으로 방사광(光)이 나온다. 방사광가속기는 이 빛으로 물질의 미세한 구조를 분석하는 거대한 현미경이다. 연구팀이 사용한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보다 1억 배, 햇빛보다도 100경 배 밝은 빛을 제공하여 보다 정밀하게 원자와 분자를 관찰할 수 있다. 빛을 이용해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동안 일어나는 현상을 나노미터(nm) 단위로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연
KAIST(총장 이광형)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시스템반도체(28나노 FD-SOI MPW) 추가 제작 지원’ 협약식을 21일 오후 개최한다. KAIST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소장 박인철, IC Design Education Center 이하 IDEC)가 주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5년간 총 17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전국 대학의 석·박사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칩 설계부터 제작에 이르는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KAIST IDEC은 사업 원년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28나노 로직(Logic)공정 칩 제작 기회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가 2026년까지 10회의 공정을 진행해 총 400개의 시스템반도체 칩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 기존의 협력 내용이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기존 지원에 28나노 FD-SOI MPW 공정을 5회 더 제공해 200개의 칩 제작 기회를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다. 이로써,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 기간 중 15회의 공정이 진행돼 총 600개의 칩이 제작될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예술종합학교(김대진 총장, 이하 한예종)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0일(화)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 한예종 김대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과 한예종이 함께하는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를 후원하며, 한예종 학생들의 장학금과 문화ㆍ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SGI서울보증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예종 재학생에게는 장학금과 문화예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한예종 학생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영상 예술에 관심있는 15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상 촬영과 편집, 발표회 등 총 30시간의 멘토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청년들의 꿈을 보증하고 청소년들의 희망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과 21일(수) 부산 기보 본점에서 해양수산과학 R&D 성과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MST의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보증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해양수산과학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결과물의 기술이전과 기술금융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부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D 성공과제를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술이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 ▲특허 이전을 위한 ‘스마트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등 해양수산과학 분야 우수 R&D 성과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은 전자서명을 통한 신분 인증과 타임스탬프를 활용한 시점확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회원가입으로 사용 가능한 오픈형 기술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재필 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