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함께 선보인 첫 PLCC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표시신용카드) ‘Wide’의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는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 내에 발급이 완료된 고객에게 연회비 2만원을 100% 캐시백한다. 캐시백은 2025년 1월 말 경에 Wide 신용카드의 결제계좌인 토스뱅크 통장으로 지급되며, 해당 혜택은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최초 발급한 고객에 한해 1인당 1회 제공된다. ‘Wide’는 전월 실적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결제에 혜택을 제공해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할 필요를 없게 만드는 ‘단 한 장의 카드'라는 평을 받는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할인율이 2배로 증가하여 2%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1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의 농식품 온라인 전문 플랫폼 농협몰이 다음달 8일까지 약 한 달간‘2024 맛깔나는 김장대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의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절임배추, 무, 고춧가루, 소금, 수육용 돼지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을 NH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꽝 없는 룰렛 돌리기 ▲선착순 1,000명 NH포인트 지급(5만원 이상 구매 시) ▲농협몰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김장비법 자랑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깔나고 즐겁게 김치를 담그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고객 쇼핑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서울시교육청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래떡데이는 쌀 소비를 장려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립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로 숫자 1로만 이뤄진 11월 11일과 길쭉하게 생긴 가래떡의 유사성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김상수 NH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최병훈 NH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장 등은 가래떡데이를 맞아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꿀스틱을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가래떡데이를 맞아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 빼빼로대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며 의미있는 기념일을 보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쌀의 가치인식과 소비확산의 문화가 함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찰본부 R&D센터에서 ‘KOTRA·두바이경찰 글로벌 수출테크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바이 경찰이 필요로 하는 AI감시·감측, 딥페이크감지,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및 스마트치안 등 선행 기술분야의 공동 개발 및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바이경찰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를 위해 작년에는 최신 ICT 기술력을 가진 미국 MIT 연구센터와 첫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금년에는 AI, 자율주행과 ITS(지능형 교통체계)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KOTRA 두바이무역관에 직접 협력사업을 요청했다. 두바이경찰은 각 분야별 협력가능성이 높은 19개사의 한국기업을 직접 선별하여 초청하고, 전시공간 일체를 제공하는 전례없는 지원을 하는 등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협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UAE는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을 표방하며, 지난 4월 AI에 관한 두바이의 미래 AI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두바이경찰 역시 이에 발맞춰 상호작용형 무인경찰서인 ‘스마트 경찰서’를 시범 운영하고,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버(고령자) 비상제동장치 장착차량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특약은 12월 2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추돌사고에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보험료를 평균 △2.7% 할인해 준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는 신체적 반응속도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비상제동장치는 도로에서 전방의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예방하는 운전보조 기술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한 달간, 전국 12개 그룹홈에서 ‘MG Dream 하우스’ 사업을 통한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가정 위기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돌보기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 시설을 의미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생활 및 장학,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4년간 총 38개의 그룹홈에 12억 원이 지원되었다. 사업 진행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새마을금고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먼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노후화된 그룹홈을 선정하여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 후,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그룹홈 간 자매결연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및 기본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진다. 실질적인 사업수행에 있어서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그룹홈 시설 환경 개선과 더불어 그룹홈 등 시설에서의 보호기간 종료가 임박하여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 청소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IT지역본부와 농협IT사랑봉사단은 지난 1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윤형 농협IT전략본부장,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차 전달된 김장김치 700kg(포기김치 10kg, 70세트)은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되었다. IT사랑봉사단은 지난 주말(9일)에도 안양성결대학교를 찾아 안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포기김치 10kg, 100세트)를 지원하였다. 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포드의 신형‘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롭게 출시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우리금융캐피탈을 통해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72개월 연 4.92% ~ 5.56%로 저금리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로 플래티넘(Platinum)과 ST-라인(ST-Line)으로 2가지 트림으로 판매한다. 2019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을 5년 만에 재해석한 차량으로 프런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로 디자인을 변화했고, 최신 디지털 시스템인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오래된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 상향률이 절반을 넘은 만큼, 주거 기능이 사라진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909호 이전 지원이 완료됐다. 안전과 직결된 만큼 LH는 △유사 임대조건 주택 매칭 △이주비 지원 △임대료 유예(2년) 등 이주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이주를 촉진하고 있으며, 반지하 세대 현장 실사와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파악한 주택별 침수 위험 수준, 재해 취약 가구 여부(아동·고령자·장애인) 등을 토대로 오는 ‘26년까지 단계별 이주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LH는 이와 같은 반지하 이주 지원으로 생겨난 반지하 공실 17호(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LH 스토리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LH 스토리지」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무인 보관시설을 설치하여 입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소재 BIDV 본점에서 BIDV 연구원(원장 Can Van Luc)과 ‘그린 파이낸스’를 주제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나은행과 BIDV의 전략적 협력 5주년을 맞아 양행이 그린 파이낸스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및 BIDV 레 응옥 람(Le Ngoc Lam) 행장, 짠 푸엉(Tran Phuong) 부행장, 껀 반 륵(Can Van Luc) 연구원장,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글로벌 ESG 규제에 대한 소개와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 파이낸스 활동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BIDV 연구원은 베트남의 녹색 트렌드 및 전략, 베트남 중앙은행은 녹색 여신 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나금융연구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금융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그린 파이낸스의 성과를 위해서는 전략적 비전 수립과 더불어 거버넌스 확립, 투자, 금융상품 개발, 리스크 관리 등 비즈니스 전반의 프로세스를 일관성 있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12일 충남 서산시 농가를 방문해 생강 수확작업을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를 찾은 임직원들은 생강 수확 및 운반, 농가 시설물 정비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운산농협과 농협 서산시지부 직원들도 함께해 일손돕기의 의미를 더 했다.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찾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11일부터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두 상품은 온 가족이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은 18세 이하 본인 또는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으며, 연 최대 6%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3%이고, 만기까지 유지 시 1.5%, 6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 시 1.0%, 만기 후 당행 정기예금으로 재예치 시 0.5%의 우대 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월 1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고려 든든한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은 고려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 역시 연 최대 6%의 금리를 제공하며, 첫 거래 고객에게 0.5%, 만기까지 유지 시 1.5%, 6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 시 1.0%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월 1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녀와 행복PLUS정기적금’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저소득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여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5천4십만보를 달성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13,768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기부한 지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이식비(조혈모세포), 치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항암치료 과정에서 언어문제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언어 재활치료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중이며, 임직원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아 전문 심리상담 및 가족 쉼터 보수사업 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다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금융 계열사의 상품개발, 외환, 퇴직연금, 사업전략 등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제2차 NH농협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학적 의미를 소개하고, 은퇴인구 증가와 국내·외 퇴직연금 시장 동향, 일본의 외국인 유입 정책 변화 양상 및 사례, 지속적으로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 대한 금융 측면의 대응방안 등이 함께 논의 되었다. 이석준 농협금융회장은“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유입 증가의 시대에 금융의 선제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고객의 은퇴에 대비하여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1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와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신보에 유망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신보는 보증비율 100%와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보는 ▲보증연계투자 지원 ▲민간투자 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제주도청, 제주대, 스타트업 지원기관,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지역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원과 기회가 적은 지방 스타트업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보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연속적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