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25년 부산지역 장애아동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충렬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예비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5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KRX국민행복재단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며, 미취학 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학교는 실제 학교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업시간 착석, 교실 이동, 신체활동, 과제 수행 등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이 낯선 학교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응력과 자립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연계 및 특수교사 추천 등 적극적인 행정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예비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진학상담 담당 교사 및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강의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되며, 중학교 현장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사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단위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4차시로, 진로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1~2차시는 동아고 장영주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주제로 강의하며, 3~4차시는 부산기계공업고 지정이 교감이 ‘특성화고 진학 희망 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선택 전략’을 주제로 실질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공유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학생의 다양성을 반영한 진로진학 지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부모 및 동료 교사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구성원 간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내 신뢰와 공감을 높이고, 특수·통합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서로의 마음이 다치지 않는 학부모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교사들이 민감한 상황에서도 학부모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공감 중심의 상담기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부모 및 동료와의 소통 역량을 높여, 특수·통합교육 현장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7월 12일과 8월 23일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청소년과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과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교육·진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을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7월 12일은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의 저자 전상훈 작가가 AI 시대 미래 교육과 진로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8월 23일은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조승우 작가가 목표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며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시민도서관은 각 강연별로 참여 학생 10명을 추첨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 오전 10시(전상훈 작가 특강), 8월 6일 오전 10시(조승우 작가 특강)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 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여름 청소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탐구를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으로서 꼭 알아야 할 법과 정치의 기본개념을 배우는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법과 정치, 책임감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똑똑하게 활용하기, 고전 ‘장자’ 속 우화를 통해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다지는 ▲레츠(Let’s) 고(go)전, 청소년 추천 인문 도서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를 함께 읽고 독서의 즐거움과 생각을 나누는 ▲책 속의 질문, 내 안의 답 등 4개 강좌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 오전 11시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민주 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지난 21일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상반기 행복텃밭 참가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가족사랑 행복텃밭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수료식은 활동 영상 감상,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 선물 제공 순으로 진행했다. 행복텃밭 참가 가족들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꾸준히 텃밭을 일궈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가족별로 분양받은 텃밭을 직접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했다. ‘가족사랑 행복텃밭’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15가족씩 센터 내 텃밭을 활용해 유아들에게 흙, 자연, 작물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 치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하반기 텃밭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유아놀이체험센터 공식 메일로 운영계획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놀이체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작은 생명을 돌본 시간이 유아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SW‧AI교육거점센터(센터장 김영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6월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학부모의 AI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부권역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K-교육무늬연구소 김영복 소장이 ‘아이(AI) 좋은 세상, 자기 무늬를 그리는 사람’을 주제로 진행한다. AI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법과 재능 계발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교육거점센터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아이들이 성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성환)은 오는 29일까지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국장, 교원 등 25명을 초청해 SW·AI교육거점센터 등지에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Korean digital 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으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17개 이상의 개발도상국(교류협력국)에 디지털 교육 전환을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캄보디아와 협약을 맺고 교원들의 디지털교육 연수와 디지털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생성형 AI시대와 미래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멀티미디어 활용’, ‘디지털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등 학습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과 실제 디지털 교육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기,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단은 디지털 교육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산대학교, 온샘초등학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SW·AI교육거점센터 등지를 둘러보며 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성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4시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AI와 함께 여는 수업의 미래, 교사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 실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과 관련된‘대한민국의 미래 아이(AI) 좋은 부산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실천적 움직임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미래교육 선도교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선도·거점학교 및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자 등 200여 명과 함께 AI교육 선언문 낭독, 부산 AI교육의 방향 특강, 미래교육 실천교사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의 핵심은 AI와 공존하는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AI교육 선언문 낭독이다. 이는 교육에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철학과 교수학습의 질적 전환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23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화명 장미공원 입구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후위기시계는 인류가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을 시,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하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계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도가 1.5℃ 상승할 경우, 폭염과 가뭄의 빈도 증가, 태풍 강도의 강화, 강수량 상승 등의 기후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23일 기준, 북구에 설치된 기후위기시계는 남은 시간을 4년 29일로 표시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으니, 남은 시간이 줄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19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80명을 대상으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제도 및 약물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산광역시약사회 소속 김영수 약사와 병원 근무 경력이 많은 의료급여 관리사를 강사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생소한 의료급여제도와 약에 대해 몰랐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불필요하고 과도한 의료급여 재정 지출을 예방하고, 약물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홍길 상임이사, 권오준 DM STUDIO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협력 방안에 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정보윤리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민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디지털 윤리 및 정보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AI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 공동 개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고유문화 자산을 다양한 형식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5일‘패션, 미래를 디자인하다’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금사공업지역 기반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KT·G 상상마당 부산(부전동)에서 개최 예정이며 변화하는 시장 대응을 위한 소비자 니즈 및 뉴마켓 동향 분석과 테크 융합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한 편집샵(파도블) 입점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 브랜드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존 봉제산업 인프라에 지역 청년의 창의성을 접목한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 및 상생 구조 구축으로,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5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1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선정자들에게는 ▲창업공간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6. 20.(금), 관내 주요 취약지역 및 재해예방시설 5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일현 구청장은 ▲용성계곡 일원 ▲부산외대 우수저류시설 ▲윤산로 급경사지 ▲서금사 빗물펌프장 ▲온천천 저수호안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과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용성계곡에서는 피서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부산외대 우수저류시설에서는 저류용량 확보와 방류 체계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윤산로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에서는 향후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금사 빗물펌프장 점검 현장에서는 호우 전후 펌프의 작동 여부를 상시 점검해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온천천 저수호안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장마철 전 조기 준공을 통해 하천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할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홀수 연도 출생자로, ▲20~64세는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64세는 일반검진을 통해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통해 ▲문진 ▲골밀도 ▲인지기능장애 ▲생활습관 평가 ▲정신건강 ▲신체기능, 6가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할 수 있으며, 부산 내 지정 병의원은 504곳이다.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그간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관리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 등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