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가 지난 21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는 한국새농민중앙회 출신 농축협 조합장이 농업·농업촌의 발전을 꾀하고 농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결성한 협의회로 66명의 조합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덕근 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장(전북 고창농협조합장) 및 회원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워크숍에서는 ▲ 농축산물 소비촉진 결의대회 ▲ 양곡사업 발전방안 논의 ▲ 하반기 핵심 이슈 등 당면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대한민국 농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한국새농민중앙회 출신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쌀⋅한우가격 하락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특강에서는 농업과 농협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며 조합장들과 힘을 합해 변화와 혁신으로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새로운 농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 서울보증보험(이명순 대표이사)은 21일(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3일(화)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IPO에 대비하여 경영효율화를 추진 중이며, 향후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향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증권신고서 제출 및 상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IPO 추진과정이 본격화된 만큼,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 후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각종 이행보증 이외에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23년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 1,852억원, 당기순이익은 4,164억원이고,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31조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5명의 고객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서울대 경영대학 이유재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그룹사 직원들과의 토론 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소비자보호 정책 연구회 참여 직원들이 그동안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재복), 무역협회(회장 윤진식)와 이달 22일 인도 뉴델리 더 그랜드 호텔에서 ‘2025 인도 비즈니스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 연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의 최적 후보국이라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필수적인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도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와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등 자국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외국 기업의 현지화를 적극 장려해 외국 기업의 인도 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다만 복잡한 규제 환경과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 절차는 여전히 인도 비즈니스의 주요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집중된 △ 세법 △통관 △인증 △노무 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최신 이슈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2025년도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2030년까지 G3 진입이 전망될 정도로
대신증권이 국내주식·ETF를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2일, 대신증권 거래매체를 통해 국내주식 및 ETF를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주식·ETF 거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간 거래금액으로 6/12/18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50명/10명/5명을 추첨해 각각 5만원/10만원/1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10월 한달간 300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지원금 50만원을, 500억원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 중 상위 5명에겐 지원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1인 다수 계좌 신청 시 계좌별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 된다. 지원금 금액이 5만원 초과 시 부과되는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조선TOP10 ETF(494670)’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대표 조선주 중 선박 건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국내 조선주 TOP 4인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집중 투자한다. 22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ETF 최대 수준인 86%다. 또한 기존 조선 ETF와 달리 선박 애프터 서비스, 해운 등 전후방 산업이나 중공업 섹터로 분류되는 조선 외 산업들을 제외하고 ‘조선’과 ‘기자재’로만 100%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2008년 이후 20년만에 조선업 슈퍼 사이클이 돌아온 가운데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조선업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조선사 수주 잔고는 코로나 이전 대비 60%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노후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는 데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환경 규제로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호재다. 여기에 국내 조선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가 높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만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 출범 하나금융그룹의 신규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으며, ‘넥스트(NEXT)’라는 표현에는 'New', 'Energetic', 'eXtraordinary', 'Timeless'의 가치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서 ‘(New)시니어’ 세대의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더 넥스트’의 대상을 기존 시니어층 외에도,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에 관심
대신증권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운송업종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양지환 대신증권 기업리서치부장이 운송업 실적 전망과 투자전략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운송업종 투자전략을 안내한다. 특히 항공 여객 수요와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한 운송업 실적을 예상하고, 투자 유망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이번 세미나 운송업종에 대한 종합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자들이 현재의 시장 흐름을 반영한 최적의 투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신증권 HTS·MT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 접속 링크가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화)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10.22~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삼성전자 등이 공동주관하는 동 행사에는 생활가전, 식품·음료, 생활용품, 기계설비, 산업용품, 부품소재 등 업종별 중소기업 99개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오영주 중기부 장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별 테마관, 구매상담존 등을 방문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의지로 스마트 제조혁신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4개의 특별 테마관(△교차협력1관·2관 △혁신관 △수출관) 전시,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존, 생방송으로 실시간 구매상담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현장리포트, 상생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교차협력관에서는 전기밥솥 메뉴에 떡 밀키트를 연결한 웬떡마을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의 '글로벌 금융사 도약' 전략이 놀라운 속도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달 우리은행은 인도지역 현지화 전략 전초기지로 푸네지점과 아메다바드지점을 추가 개설했다. 지난 2012년 첸나이지점을 시작으로 2017년 구르가온, 뭄바이지점을 개설한 우리은행은 이번 지점 추가 개설로 인도 전역에 총 5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인도지역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등 다수 국내 기업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푸네지점, 아메다바드지점 개설을 통해 인도 현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으로 인도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 관계자는 “푸네지점과 아메다바드지점 추가 개설은 인도 시장에서 우리은행의 전략적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로 현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은 2014년 소다라은행(Saudara) 인수 후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161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고, 개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를 비롯해 뉴:홈 공모전 수상자, 청년 팝업 자문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팝업 쇼룸은 총 2개 층 규모로 뉴:홈 정책과 LH 뉴:홈 특장점 등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1층에는 공공분양주택 50만 호를 50만 개 빛으로 빗대 표현한 비주얼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대국민 뉴:홈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그외 △항공샷 스티커 사진 촬영 △DIY 내집 만들기 △뉴:홈 DDR 게임 △MBTI 뉴:홈 등 다양한 체험 거리는 물론, 뉴:홈 공급 기준, 공급 예정지도, 획기적인 내집마련 자금지원 계산기 등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청약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개관식에 이어 청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21일부터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새마을금고 첫 PLCC 상품인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더해서(플러스) 제공한다는 의미로 MG+신용카드를 기획하였으며,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처음, 도입부’를 뜻하는 Primo(프리모)를 카드명으로 정하여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로, 연회비는 12,000원이며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6,000원(모든 가맹점 할인, 생활 속 할인 및 무이자 할부효과 포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하여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2관왕에 빛나는 오상욱 선수와 트래블 카드의 G.O.A.T(Greatest Of All Times) 신규 광고 론칭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600만이 선택한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다. 최근 해외여행 1등 서비스 트래블로그에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글로벌 브랜드 비자를 더한 ‘트래블GO 체크카드(이하 트래블GO)’를 출시했다. 오상욱이 선택한 트래블카드의 G.O.A.T ‘트래블GO’ 신규 광고 ON-AIR ‘트래블GO’ 모델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에이스로 활약하며 금메달 2개(사브르 단체전, 사브르 개인전)를 획득한 오상욱 선수가 선정되었다. Team Visa 소속인 오상욱 선수는 압도적인 실력과 외국 선수에도 뒤지지 않는 피지컬, 경기 중 보인 집중력과 근성으로 올림픽 기간 내내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펜싱 종주국에서 펼쳐진 이번 올림픽까지 2연패를 달성하며, 펜싱 그랜드슬램이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소비 주체이자 창업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2030세대 젊은 자영업자들의 창업 동향을 분석한 ‘2024년 MZ 사장님 동향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데이터바다(Databada)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신한카드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젊은 사장님들의 비중은 1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등 MZ세대의 직업관과 가치관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 MZ 사장님들의 가맹점 운영기간을 들여다보면, 1년 미만인 경우가 20대 37.9%, 30대 22.0%로 나타났으며, 1년 이상 3년 미만인 경우도 20대 41.2%, 30대 33.5%를 차지해 초기 창업자의 비중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또한, MZ 사장님들은 상당수가 한식, 양식 등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대 51.7%, 30대 41.5%가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감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토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IRP 신규 가입 시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고객 중 신한은행에 IRP를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스 모바일앱 계좌개설 페이지를 통해 신한은행 IRP를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5천명의 IRP 계좌에 1만원을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퇴직금 수령 또는 본인이 직접 적립금을 납입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연간 9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 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 대비 필수 상품이며 퇴직소득세 절세효과까지 있어 노후준비에도 좋은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토스와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혜택도 받으시고 연말 정산을 대비하시면서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인 ‘나의 퇴직연금’을 통해 다양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2년 3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상담센터인 ‘퇴직연금고객관리센터’를 오픈했고 작년에는 부산에도 추가로 개설했다. 올해는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도 신설하면서 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함께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