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아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는 이음교육 확대 운영을 위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이음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음교육은 유아의 연속적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유아, 학부모, 교원에 대해 지원하는 모든 교육적 지원을 말한다.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43개원에 지원하던 것을 올해에는 96개원으로 확대 운영해 2억 2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워크숍은 '학습자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는 이음교육'이라는 주제로 ▲이음교육 사업 소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이음교육 우수사례 공유 ▲이음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유아들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잇는 이음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이음교육 운영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학교 적응과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
(웹이코노미)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28일 음성명작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일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희생 장병 추모를 위한 헌화, 기념사, 추모 헌시 낭독,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서해수호 55용사분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라며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서해수호 55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2025년 1회 추경에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4개분야 81개 사업에 185억원을 증액한 2조 7천억원의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먼저, 일반복지 분야는 26개 사업에 25억원을 증액한 1조 3천억원을 편성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확대(월 6→8만원)하여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기부식품의 지역별 균형 배분을 위한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활성화 사업비(6천 7백만원)를 증액하는 등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이 안전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출산·육아용품의 기부 문화 확대를 위한 플리마켓 등의 행사를 위해 6천만원을 신규 편성해 도청 주변 공간(잔디광장, 당산벙커 등)을 활용한 어린이 행사를 개최하고, 유치원과 함께하는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 5천만원을 증액 편성해 유보통합 대비 어린이집-유치원의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노인복지 분야에는 경로당 개보수 11억원을 포함한 1조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장기요양요원 3만 3천여명의 권리 보호를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비 3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웹이코노미)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28일 14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됐다.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충북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평화통일 메시지,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서해 전투에서 보여 준 젊은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앞으로도 우리를 이끌어 갈 등불이 될 것”이라면서, “별이 된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가슴 깊이 새기며, 굳건한 안보 정신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행사장 내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도지부에서 120여 점의 안보 사진을 전시해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도민 관심을 유도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 시 복지정책과·건강증진과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치유농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는 농업과 보건‧복지 간 기능 연계를 강화하고, 충주형 치유농업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정책 방향, 활동 사례와 성과, 그리고 치유프로그램의 실제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농업‧보건‧복지 분야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다양한 건설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장정희 소장은 “이번 회의는 농업과 협업이 가능한 보건․복지 분야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충주형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사회복지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예정으로, 치유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치유 농장 육성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서 괴산군립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 준공됐다.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일반자료실, 청소년 공간,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공간을 갖췄다. 군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이자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 A씨는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인헌 군수는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문화 인프라로서 군립도서관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군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28일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ZERO,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정기검진이 필요함을 집중 홍보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공기 중에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과거보다 환자 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코로나19를 제외한 사망률 1위(2022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요구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결핵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조기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울산광역시 중구와 오랜 자매결연 도시로 같은 지역인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적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에 음성군에서 생산된 400만원 상당의 ‘음성명작米’ 1톤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면적은 886ha로, 7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점진적으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재민이 더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되는 쌀은 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알찬미 ‘음성명작米’로 울주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ESG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청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ESG 경영은 고객사, 투자자 및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해외수출과 대기업 공급망을 중심으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음에도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ESG에 대한 이해 부족, 비용과 인력의 제약 및 실행전략 부재 등 문제로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ESG 도입을 돕기 위해 교육부터 진단, 실행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ESG가 처음인 기업은 ‘기초진단 → 전략수립 → 실행지원’으로 이어지는 일반 컨설팅(8개사)을, 한단계 나아가 ESG도입 후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ISO인증 등 고
(웹이코노미) “여러분들 모두가 충청북도의 대변인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도민홍보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도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홍보대사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먼저 △민선 8기 투자유치 56조 돌입 △청남대 규제 완화 △중부내륙시대 개막 △문화공간 확충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했고,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출산․육아 정책 등 충북도의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서 민선 8기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정원문화 확산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강조하며 도민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혁신과 창조의 정신으로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섰다.”면서, “도정의 가장 중요한 추진동력은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인 만큼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8일 음성군노인회지회 회의실에서 제45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입학생과 홍형기 대학장, 장양원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29명, 여자 21명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노인대학은 1977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8년간 총 24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음성군 노인 평생교육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전 공직자 주말 산불방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경남 산청군, 의성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9일부터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비상근무에는 총 23개 부서 481명의 공직자가 투입되며, 각 읍면장 지휘하에 산불대비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산불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입산통제구역 순찰과 주요 등산로 화기 소지 여부를 단속한다. 특히, 새벽반(6시~9시)과 저녁반(20시~22시)을 편성,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읍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과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군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고,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이어가겠다”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중요한 만큼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28일 김득신문학관에서 NHN의 어르신 돌봄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과 AI 기반 모바일 어르신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황선영 와플랫 대표이사, 수행기관 및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취약 노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돌봄 종사자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도입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상시 안전확인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AI 어르신 안부 체크 △SOS 응급 알림 △심혈관 건강체크 △전문 건강상담 △인지기능 검사 및 여가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사업 기간 중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후 내년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겐 공백없는 돌봄을, 돌봄기관 종사자분들에겐 보다 효
(웹이코노미) 국악인 박애리가 지난 27일 홍보대사 위촉된 데 이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박애리는 조직위 관계자와 함께 엑스포 행사장 일원을 둘러보며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엑스포 공식 SNS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올해로 40년 차 국악 인생을 맞이한 박애리는 9살 판소리에 입문해 제37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2019년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 박애리는 “국악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특정 세대나 전문가들의 영역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편 팝핀현준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콜라보 공연, 판소리로 드라마 OST를 부르는 등 다양한 작업을 시도해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박애리는 춘향가 6시간 완창, 심청
(웹이코노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신고기간 이후 현장점검을 하여 등록정보와 불일치한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미이행자로 등록 관리함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