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이후 이 일대를 다기능 복합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주시의 봉명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브리핑에서 “2023년 선정된 ‘봉명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국가시범지구)’의 사업성과 경제성,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시행주체 및 도입 기능 등 주요 사업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변경계획은 청주시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 기간은 약 1년이 단축되고 전체 사업비는 1천300억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의 실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봉명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쇠퇴한 원도심 일대에 공공 주도로 주거, 산업, 행정, 상업 기능을 집약하여 지역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위치는 흥덕구 봉명동 89-9번지 일원(부지면적 4만3천930㎡·연면적 8만6천900㎡)이다. ▶ 주요 변경안은? 이번 변경안은 ▲사업시행 주체 변경 ▲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27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그림샘미술심리상담센터, 이음심리상담센터, 보듬가족통합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충북 최초로 선제적으로 추진되는 진천군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은둔형외톨이 등 고립 생활로 발생하고 있는 청년 고독사 문제의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발굴한 고위험군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지속적 사례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심리상담, 치료 등을 지원해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고립, 은둔 청년의 규모는 청년인구의 5.2%에서 이르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비율도 8.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매년 200명 내외의 청년이 고독사 사망자로 확인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교실혁신지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17개 시‧도교육청 초‧중등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부서 과장, 장학사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정책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정책협의회는 개회식에 이어 과장, 초‧중등 장학사 분임별 협의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고등학교 1학년 출결 처리와 교과학습발달상황 학기 단위 작성과 마감 처리에 따른 유의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조정에 따른 기재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례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2022 개정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운영 절차 안내와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6일에는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 바 있다.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선제적인 개입‧지원을 강화하고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사업 운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6기관 98학급을 방문하고, 영유아 행동관찰과 발달‧심리검사, 부모 양육태도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상담‧코칭하며, 필요시에는 치료 지원까지 연계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갈 수 있도록 조기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일(목)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회계 검사하는 것으로,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12일(수), 충청북도의회에서 선임됐으며 ▲충청북도의원 3명(김성대, 박병천, 이종갑)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범위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열리는 제426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27일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농산물‧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심사는 전문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인지도 △품질 만족도 △가치 이용 경험(선호도) 등에 대해 진행한 ‘고객 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단이 △브랜드 전략적 가치 △품질관리 등 내‧외부평가로 진행한 ‘특성 평가’로 진행됐다. 청원생명쌀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과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시장에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전국 최대 규모 저탄소 인증 획득에 이어, 2024년 연속 2회 전국 최대 규모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은 “청원생명쌀은 2000년 특허청 상표등록 이후 고품질 브랜드 명품 쌀 부문에서 지속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7일 10만인 서명운동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보은군의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우정훈 과장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며 보은군의 철도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서명운동을 시작한 보은군은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위원장 유철웅)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고 철도 유치 결의대회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 계획보다 20일 빠른 3월 7일 10만인 서명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해 최종(21일 기준) 12만 2216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보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고향 보은군을 위해 전국을 돌며 수집한 한 가족의 서명부 등 모든 군민의 염원이 하나된 결과이다. 인구 3만명인 보은군에서 12만명 서명 달성은 충북도내 유일한 철맹 지역인 보은군의 철도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또한 보은군 철
(웹이코노미) 이재영 증평군수가 27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개선을 위해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를 방문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2011년 설립돼 현재까지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과 대안을 연구하고 컨설팅하는 전문적인 공공재정 연구기관으로, 정창수 소장은 현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 군수는 정창수 소장을 만나 증평군의 제한적인 재정규모(2025년 본예산 기준 2860억원)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보통교부세 확대, 세입구조 개편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교부세법 보통교부세 산정방안 개선을 위해 ‘생활인구’와 ‘합계출산율’ 보정수요를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을 기존 인구감소지역(89개소)에서 비수도권 또는 전국 군 단위까지 확대하고, 체류인구 산정기준을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에서 ‘월 1회 하루 1시간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 위치한 시유림에서 산림단체 및 양봉단체 등 도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원숲 조성을 활성화하여 꿀벌 서식지 보호 및 양봉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나무심기는 숲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3.6ha의 산림에 헛개나무 14,500본을 심는 값진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왕자두나무 등 묘목을 나눠 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돈 되는 산림 조성’ 다짐식을 통해 미래 100년 돈 되는 산림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자연이 준 산림자원을 경제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며, “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7일 (사)한국민간정원협회 등 정원관련 단체, 산림단체, 일반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정원 선언은 충북이 가진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웅장한 백두대간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임을 자부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인문성, 심미성, 개방성, 자연성 등 평가 기준을 적용해 인공성을 최소화한 관광명소로 청남대, 수주팔봉, 의림지, 삼년산성, 월류봉, 화양구곡, 도담삼봉 등 자연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오늘 선언식에는 특색있는 민간정원을 조성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민간정원협회 주서택 충북지회장, 제천의 더블럭 이금자 원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소통 능
(웹이코노미)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27일 영동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 하루종일 진행된 연수에 영동 관내 학교 교사, 주민과 학부모 등 마을교육활동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온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교육신장을 목표로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양 쪽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2025년 영동군 관내에서 민간단체 사업과 학교협력수업을 참여하려는 활동가들이 주로 참가했다. 학교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해 학교의 지속가능성을 우려하는 학교장, 교사, 행정실장등이 다수 참여했다. 오전에는 풀뿌리 교육자치를 주제로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자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인 양병찬 교수가 강의했다. 양병찬 교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인구구조 변화 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인 권순형 박사가 ‘학령인구 감소시대 지역과 학교교육 연계 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각 학교에서 참석한 교직원들이 영동 지역 상황을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태영환 교
(웹이코노미)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학교지원센터 2층 집단상담실에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 담당자(이하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2025년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각 학교에서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1,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정서적·행동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2차 심층평가를 진행하며 이후 필요한 학생들은 지속적인 상담 및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현지 임상심리사가 각 학교 담당자에게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의미와 매뉴얼을 기반으로 주요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행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와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목요일 14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교 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하여 2025.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주 지역 유 · 초 · 중 · 고 · 특수 · 대안학교의 업무담당 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방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 및 정책 안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무 지침, 교원 상담 및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박주민 변호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3월 27일 청주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생 생명존중(자살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흥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흥덕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체험 부스 활동은 마음챙김 설문 조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명지킴 선물 증정을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치유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청주 관내 1학급 소규모 유치원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중회의실에서 연수 및 협의회를 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출산율 감소와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소규모 유치원 증가에 따른 시대적 과제와 운영의 필요성,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절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윤민아 교수를 모시고 진행했다. 2025학년도 청주 관내 1학급 소규모 유치원은 총 37개원으로, 인근 소규모 유치원 4개원부터 6개원까지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운영하며, 올해는 총 9개 네트워크로 구성하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들의 또래관계 확대 및 다양하고 풍부한 놀이 제공,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공동행사 추진 등 다양한 방법의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류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유아에게는 인지·사회·정서 발달 등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교사에게는 유아, 학부모,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