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괴산군 전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특별 지시했다. 군은 송 군수의 지시에 따라 지난 26일부로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다만, 기상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변화에 따라 통제 해제 여부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소각 자제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소지하고 입산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에도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고, 산불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군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1622호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윤범식 군 재산세팀장은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로서 의견 있으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 순환을 강화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대 추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의 이물질 및 라벨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 가치의 포인트 보상을 제공하는 무인회수 장치로 2,000P 이상 적립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 설치로 군은 지난해 7월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무인회수기에 이어 2대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게 됐다. 군은 지난해 6개월 운영으로 658그루 산림대체효과를 거뒀으며 추가 설치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립하고 자원순환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설치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각종 자원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극단 꼭두광대가 '2025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연속 선정돼, 올해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극단 꼭두광대는 ‘꿈꾸는 꼭두’라는 사업명 아래 다양한 공연과 퍼블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백두산 호랭이’와 ‘왼손이’ 등 대표작 공연 외에도 신작 ‘할망과 우주’(가제) 초연, 어린이 참여형 프로젝트 ‘왼손이 프로젝트 나도 예술가’ 등을 진행하며 지역과의 예술적 교감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30일 오후 3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표작 ‘백두산 호랭이’가 무대에 오른다 민과 라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본 공연은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를 모티브로한 안, 범, 순 이 등장하여 전설로 내려오는 백두산 호랭이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창작공연으로 괴산지역의 독립운동가 우당 권동진 선생도 나온다. ‘백두산 호랭이’는 2021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및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과 중원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중원대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황윤원 중원대 총장, 대학 보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내 상가 이용 및 인구전입 독려 등 중원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협조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구상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주거 복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윤원 총장은 “괴산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군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으며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과 중원대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립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괴산군 공식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한 뒤, 괴산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이벤트 게시글에 해당 사진과 해시태그(#괴산군립도서관, #방문인증),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각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4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당첨 안내는 개인 SNS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군립도서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개관과 동시에 지역 내 독서 문화가 활발히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은 괴산의 자연환경인 산, 강, 숲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했으며, 군목인 느티나무 조형물 기둥과 옥상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괴산군은 이 공간을 통해 군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7일, ‘2025년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현판과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는 괴산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법인·개인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전액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이들 중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의 경우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1백만 원 이상이며, 괴산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는 법인 5개소, 개인 15명 등 총 20명이 선정됐다. 군은 이들에게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방세 관련 제증명 수수료 1년간 면제 △괴산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감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금융우대 혜택 △관내 의료기관의 의료비 및 장례식장 장례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정 운영의 핵심 재원으로, 유공납세자들의 책임감 있는 납세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군민의 행정 편의성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감면하는 조항을 신설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발급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제증명 서류 가운데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총 121종의 민원서류가 무료로 발급된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서류가 포함돼 군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온라인 행정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이번 조치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감면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이용에 취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평등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서비스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 관내에는 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 2년 차 이하 대원 등 총 492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방위대장·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상황 대처 능력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민방위대장 교육은 4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원 교육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대원들은 교육 기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타 지역에서 교육을 수강해도 인정된다. 사이버교육은 3년 차 이상 대원 1617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위탁업체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제공되며, 해당 사이트 주소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는 단순한 의무가 아닌,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지역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의 대표 가족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좌구산 휴양랜드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체험 패키지 30%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 패키지는 좌구산 줄타기, 명상의집(꽃차 및 족욕 체험), VR체험장을 묶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좌구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좌구산 숙박시설을 이용한 후, 명상의집 또는 좌구산줄타기 매표소에서 숙박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단 이벤트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적용되며, 토요일과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7. 11. ~ 8. 25.)에는 진행하지 않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해야 한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좌구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힐링 여행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도내 유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적극행정 성과창출 및 제도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적극행정 활성화 부분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강수계 수변구역 일부 해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청댐 건설 이후 1990년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과 2002년 수변구역 지정 등 중복 규제로 제한됐던 주민 재산권 행사를 일부 완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대통령 표창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행안부) 등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앞으로도 성과에 걸맞게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것이다”며“군민들이 실질
(웹이코노미)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암 예방 및 건강검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건강강좌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용대 교수(충북지역암센터)를 초빙하여 암 검진 독려 및 암 발생 예방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정보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제천보건소는 매년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의 첫걸음인 국가암검진의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홍보, 안내문 우편발송, 문자전송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연계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국가암검진의 필요성과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암 예방 실천을 위해서는 국가건강검진을 꼭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26일 청전교차로와 서부교 앞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납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거리로 나서 지방세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세액 근절을 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읍면동이 이어받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엄복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공평과세 및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지역 농민들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 교육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동부(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이론 교육장 및 1,000㎡가 넘는 실습교육장을 조성하여 제천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실제 농업기계를 직접 조작해 보는 실습과정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수칙 및 올바른 조작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자동차와 비교해 안전장치가 부족하며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차량 교통사고에 비해 10배 이상 사망 위험이 높다. 사고의 절반 이상은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끼임(36%), 전복·전도(26%), 교통사고(22%) 순으로 나타났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농업기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농민들의 농업기계 사용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용 실습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된 농업기계 안전교육에서도 농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3월 26일부터 2일간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진천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둘째 날에는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 간부 공무원 교육은 한애경 충북경찰청 양성평등 정책전문가가 맡아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과 관리자로서의 태도,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둘째 날 전 직원 대상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가정과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사례와 대처방안,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예방 등 신종 성범죄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소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은 관리자로서 간부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