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특화된 인증 수련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는‘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이라는 뜻으로, 진천군 지역에 거주하는 6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3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집라인 △그린 어드벤쳐 △스포츠클라이밍 △세줄 다리 등 어드벤쳐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천 시에는 △4차산업 AR 증강현실 체험 △활로 즐기는 서바이벌 게임 펀아처리 △재생자원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2회차 참여자 모집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인·가족 단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석열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모험레포츠 체험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보급 확산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보급 확산지원단은 기술보급 공무원 17명과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지역농업 현안과 농업인들의 다양한 민원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단은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분야별로 활동하게 되며, 연중 농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영농시기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확산, 토양 분석, 토양 미생물 활용, 작물별 주요 병해충 사전예찰, 적기 방제, 농산물 유통, 마케팅, 농산 가공 기술 등 농업생산, 수확 후 관리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기상 이상에 따른 열악한 농작물 재배환경, 시장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기술보급 확산지원단이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귀농 농부와 요리사의 모임농부의 식탁’이 문화 예술인과 협업해 ‘생태미술 전시회’를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무의 숨 – 번역해다오’란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5일 동안 아트홀 끌레뮤(신연수동 진성빌딩)에서 미술전시, 음악공연, 음식, 작가와의 만남, 생태체험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술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유준상 작가, 서호정 작가, 조용자 작가 등의 미술품 전시와 신이현 소설가의 텍스트 오브제로 구성되고, 전시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음악공연은 개막일인 2일 오후 3시에 클라리넷 공연 △시작의 소리를 장재희 클라리네티스트의 연주로 진행되고, 5일 오후 7시에는 박종란 소프라노와 박상미 피아니스트의 합동공연 △숨의 노래 앙상블과 예장희 전문 해설사의 △음악이야기가 진행된다. 음식 프로그램은 5일 오후 6시 농부이자 요리사인 김향숙 씨의 △루리의 식탁이 진행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nbs
(웹이코노미) 충주예총은 오는 4월 5일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2025 호암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에 피어난 봄의 멜로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메인 공연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 연주회Ⅰ△피크닉 콘서트, 수달가족이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낸 인형극 △수달의 꿈 시즌3 :시간여행, 창작 연희극 △피리 부는 코북이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마술, 비보잉, 어린이 합창, 시 낭송 등 거리공연을 수시로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병뚜껑 축구, 제기차기 등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웹이코노미)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드론 산불 감시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선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드론을 통해 감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정봉학 대원을 비롯한 동료 대원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정 대원은 수안보면 산불감시대에 처음으로 드론을 도입한 인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속까지 감시 영역을 넓히며, 보다 효율적인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드론의 유용성을 직접 체험한 대원들은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원에게 교육을 받으며 화재점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 대원은 “드론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며, “넓은 지역을 감시하는 데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동료들과 교대 근무를 통해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안보면 산불감시대는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위험 지역 주민에게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작은 연기도 감지해 산불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도 여러 차례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충주를 실현하고자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걷기 좋은 길과 녹지공간 등을 명소화해 걷기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앙성면 파크골프장과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등 건강 친화적 공공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충주 시민의 걷기 실천율(표준화율)은 2023년 45.7%에서 2024년 46.6%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서태평양 건강 도시연맹(AFHC) 창조적 발전상’등 꾸준히 수상하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실현을 위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시는 올해 △건강도시 기반 시설 구축 △시민 중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5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17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협업 및 소통하며 ‘1부서 1건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지난 26일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산불 예방과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 동시다발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형성된 화선이 좀처럼 줄지 않고 확산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시는 신속한 대응과 산불에 따른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교통 통제 △문화유산 보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홍보․안전․행정․산림․소방․복지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해 대응책과 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라며, “산불 대응은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관계 기능에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가구, 전원주택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말에만 내려와 텃밭을 가꾸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계도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발생할 만한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무심천 청주대교 일원에 바닥분수대를 신설하고 체육공원 인근에 있던 기존 터널분수를 개량하는 사업에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무심천체육공원(서원구 사직동 95 일원) 롤러스케이트장 일부에 길이 36m, 폭 16m의 바닥분수를 새로 설치한다. 설치한 지 20여년된 80m 길이 터널분수는 노후한 시설을 재정비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제시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하천점용허가 등을 마쳐 최근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여름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 준공은 12월이 목표다. 바닥분수는 청주시 상징물인 느티나무, 까치, 백목련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청주시 상징인 ‘씨앗’이 발아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 디자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 시정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 행사와 함께 관광객 및 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상쾌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석회석 광산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비산먼지 배출원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와 세륜장, 살수시설 등 억제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으로 지정된 11개 사업장의 환경 부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비산먼지 관련 법규 및 지도·점검 방향 등을 안내하고,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점검에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농촌의 환경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폐농약 수거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수거하지 않았던 폐농약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가의 폐농약 처리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폐농약은 각 읍·면의 지정된 수거함 또는 마을별 임시 수거 장소에서 수거하며, 농가는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을 사전에 안내된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특히 배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환경과(자원순환팀 420-2685)로 연락하면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폐농약 수거 정책은 농촌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라며, 배출 시 안전하게 보관한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각 마을별로 폐농약 배출 방법과 수거 일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과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올누림도서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 이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 취약계층의 도서관 정보서비스 이용과 독서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누림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도서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명희 올누림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관 이용자들의 도서관 접근성과 독서 활동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과 독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이 ‘마늘’을 테마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관광·쇼핑 명소로 탈바꿈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구경시장 내 ‘마늘골목’ 일대의 편의시설 개선과 디자인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 테마로 한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시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마늘골목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마늘 조명등과 ‘마늘·곰·건강’을 키워드로 한 ‘숲의 장터 문화광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도시형 디자인을 반영한 마늘거치대와 어닝, 파티션, 진입로 유도선 등이 설치돼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구현했다. 기존의 협소하고 혼잡했던 시장 구조도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해 기능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구경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현재 총 8억 원 규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웹이코노미)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개인복식 우승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음성군의 위상을 한층 올렸다. 개인복식에서는 박재규(음성군청)-이현권(음성군청)조가 결승전에서 이준희(대전동구청)-양일현(대전동구청)조를 5대3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김수빈(음성군청)-이수진(옥천군청)조가 결승전에서 박상민(문경시청)-김연화(안성시청)조에게 3대5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이어 또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음성군이 소프트테니스 강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유승훈 감독은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사각지대의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자에게 주간보호, 방문요양서비스, 단기보호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중 노인장기요양 등급대기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자이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중 주간보호(등급대기자 월20일, 인지지원등급자 월8일), 방문요양(월30시간), 단기보호(6일)를 지원한다. 등급대기자는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인지지원등급자는 신청일로부터 6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비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타 유사한 국고 서비스를 받는 자는 제외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장기요양인정서,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이 필요하다. 신청을 원할 경우, 음성군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상담 후 방문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갱신을 앞둔 음성군이 아동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4월부터 한 달간 제3차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표준 조사는 음성군 18세 미만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니세프가 정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에 대해 음성군의 아동권리 보장 실태, 아동 관련 인식과 생활환경 등을 분석·평가하게 된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2021년 실시한 제2차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2022년 상위단계 인증 이후 음성군 지역사회의 아동친화도 변화를 평가한다. 또한 기존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이 군민에게 미친 영향을 평가해 제3차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우리 지역의 아동친화 체감도를 조사함으로써 아동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아동친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