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27일 현풍읍 고래들공원과 연접해 있는 포산초등학교에서 ‘포산초 어린이와 함께 하는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군은 그네나 미끄럼틀과 같은 정형화된 놀이시설을 가진 천편일률적인 놀이터가 아닌,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창의놀이터 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 대상지 중 한 곳인 현풍읍 ‘고래들공원’은 이달 초 놀이터 총괄기획가 위촉을 시작으로 기본구상 컨설팅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고래들공원’ 놀이터 총괄기획가로 세종시 ‘모두의 놀이터’,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등 국내의 유명 놀이터를 기획한 편해문 디자이너가 위촉됐으며, 군은 어린이들이 놀이터 조성 기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포산초 어린이와 함께하는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편해문 총괄기획가의 진행 아래 포산초등학교 학생 24명은 ‘고래들공원’을 방문해 본인이 바라는 놀이터를 상상하고 서로 공유했으며, 포산초등학교 내 특별실에서 조를 이뤄 놀고 싶은 놀이터의 모형을 직접 만들고 그려보는 활동을 했다. 달성군은 이번
(웹이코노미)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결혼이주여성, 새마을청년연대회원 등 600여 명과 함께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달성군새마을회가 지역민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3일간 지속된 비와 찬바람을 이겨내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버무린 김치를 소외계층 약 2,600세대에 전달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지난 27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올해도 이웃을 위하여 바쁜 시간을 할애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김장에 참여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언제나 지역을 위해 두 팔 걷고 구슬땀 흘리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배추값이 올라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새마을가족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보다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결혼이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8개 읍면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추진위원 표창, 마을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마을별 사업보고 시 올해 대표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읍면의 추진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달성군의 미래를 빛내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은 마을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마을의 학부모, 기관, 단체 등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2016년 다사읍, 가창면을 시작으로 현재 하빈면을 제외한 8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또는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대한 심사는 ESG 경영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총 3개 영역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단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됨과 더불어 우수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올해 포함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공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제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수확철 농촌일손 돕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용료 감면 확대, 지역의 조손가정을 위한 기부 실천 및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수성대학교 리오바관에서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교육사업의 한해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사업보고 영상 시청, 우수수기 공모 시상 및 발표,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양육자들이 겪는 고충과 고민을 나누고 패널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부모와 함께 온 자녀들을 위한 버블 및 벌룬 공연,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양육자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성과공유회로 꾸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교육은 모든 복지의 출발점이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양육자의 가치관과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부모 등 양육자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급격히 늘어나는 나드리콜 회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 제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 수립에 앞서 관련 이용요금 현실화 용역을 진행했고, 장애인 및 노인단체 간담회, 이용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나드리콜 이용요금은 불합리한 요금한도(시내 3,300원, 시외 6,600원)가 삭제돼, 대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도시철도요금의 3배 및 6배(시내 4,500원, 시외 9,000원)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9년 최초 시행 이후 15년 동안 인상하지 않았던 기본요금과 거리별 추가요금 체계에 대해서는 동결하여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변경된 요금한도를 적용 시 12km 초과 장거리 이용의 경우 요금 인상 체감이 일부 있으나, 12km 이하 운행의 경우(운행비율 81.4%) 이용요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에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시청 및 구·군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했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10월 각 구·군에도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구시와 9개 구·군에서 총 45개 부서 270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시 및 구·군 추진단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지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준비하고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한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
(웹이코노미) 국가 물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준공식이 환경부, 대구광역시, K-water, 한국환경공단 및 국내 물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26일(화)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에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건립되는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는 물기업이 개발한 기술 및 제품 중 펌프, 밸브, 유량계 등 유체관련 물기술의 성능을 시험·검증할 수 있는 시설로, 2022년 11월 착공했으며, 준공 후에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물산업 진흥 추진 전략 마련 연구자료(2020년)에 따르면, 글로벌 물산업 시장에서 펌프, 밸브, 유량계 등 유체분야의 시장 규모는 전체의 56%(약 162조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물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국제적 수준의 성능시험 시설이 필수이나, K-water 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의 시험기관에서 운영 중인 유량계, 수도미터기, 펌프 등 유체분야의 성능시험 시설은 현재 포화상태로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이 대구시에서 실시한‘2024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대구시가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 민원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현황 2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대구시 스마트 민원서비스 운영지원,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민원처리 개선,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등 민원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고충민원 처리 관리, 기간경과 민원 독촉장 발부,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분석 등 평가지표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9개 구‧군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4월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도 5년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민원행정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전직원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2시 최재훈 달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브로제 코리아(Brose Korea)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브로제 글로벌 인테리어 사업부 총괄 사장인 안드레아스 야글, 홍순배 브로제 코리아 대표, 서승우 현대 트랜시스 본부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로제 그룹(Brose Group)은 독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08년에 창립됐다. 자동차 도어, 시트, 전기 모터 및 드라이브용 시스템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전 세계 24개국에서 68곳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근무 중인 직원은 약 3만 2,000명으로, 2023년 기준 약 1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브로제 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돼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트랜시스, 르노코리아 등한국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인천광역시 송도에 공장을 두었으나 주요 고객사 입지 등을 고려해 달성군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지어진 대구 공장은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
(웹이코노미)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이동환) 주최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나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저출생 위기를 가족 친화적 교육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적 접근방안과 노력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저출생 위기, 교육으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가족 가치 교육의 필요성, ▲수업으로 탐구하는 가족의 가치와 기능,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감하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 등 교육적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천하고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나경원 의원은 ‘인구 위기, 내일은 없어지나-대한민국의 미래, 인구 위기를 넘어’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위기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웹이코노미) 대구 브이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최원석)은 25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리쥬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위생용품 500개를 기탁했다. 리쥬란 프로젝트는 고객의 피부 건강 개선과 함께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객의 서명이 담긴 스티커를 물품에 부착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대구 브이성형외과의원의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브이성형외과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성군은 지난 26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한 포획 활동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야생생물관리협회에서 주관한 안전교육은 달성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야생동물 포획지침과 ASF 표준행동지침, 수렵배상책임보험 단체 가입신청 그리고 야생동물포획관리시스템 매뉴얼 설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달성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이달 초 선발된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주민의 불안해소 및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된다. 군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달성군을 3개 권역(화원·가창/논공·유가·옥포·현풍·구지/다사·하빈)으로 나누어 기동포획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포획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기동포획단에 식별하기 쉬운 조끼를 배부하고,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기동포획단 동선을 확인할 예정이며, 주요 포획지점 입구에는 입산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를 읍면 이장
(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4일 대구교통공사노동조합, 11월 25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19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루었다. 그동안 공사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혁신 및 예산 절감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추진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임금 감소에 따른 노동조합의 요구도 어느 때보다 많아 교섭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노사 상생이라는 대의 아래 한 걸음씩 양보해 교섭 시작 140여 일 만에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19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했다. 이번 노사합의의 주요 내용은 ‣ 저출산 및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난임휴직 사용 확대, 출산장려금 지급 개선, 자녀돌봄휴가 사용 개선, ‣ 저연차 직원(10년 미만)을 위한 장기재직휴가 신설, ‣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평가급 제도 개선 등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저출산 및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힘을 모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절실히 반영된 것이다”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양 연장 구간 개통과 운영 및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스쿨존 내 횡단보도 색깔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완료했다. 경찰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횡단보도를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을 지난해 7월 발표했다. 노란색 횡단보도의 도입 취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가 운행 중 교통시설물(신호기, 노면표시, 표지판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보고 판단하며 운행하지만, 횡단보도 색깔만으로도 운전자 자신이 지나는 곳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점을 좀 더 쉽고 명확하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시행하게 됐다. 이를 모범 적용하기 위해서 북구청에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35개교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설계를 거쳐 올해 11월 공사까지 모두 완료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내년도 사업비 확보 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스쿨존 내 보행자방호울타리 개체,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발자국 설치 등 다양한 어린이보호구역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