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22억 원으로(보조 11억 원, 자담 11억 원) 5.8ha 규모의 시설하우스 신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농업 시설을 우선 지원해 농업의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작물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농업 시설이다. 충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가 최신 시설하우스를 신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특히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농업 시설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11억 원의 투자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농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신축을 통해 지역 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지역의 소중한 무형자산인 ‘목계나루 뱃소리’를 본격적으로 재조명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원 민속보존회(회장 임창식)가 주관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과 충주시가 후원하며,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목계나루 뱃소리의 학술적 조명을 통한 가치 발굴과 내용·형식의 체계화를 통한 기록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계나루는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 변에 있는 내륙항으로, 영남, 강원, 수도권을 잇는 뱃길과 물류·상업 중심도시로, 조선시대 5대 나루터 중 하나로 손꼽히던 상업 요충지였다. 번성기에는 800여 가구와 100척 이상의 상선이 서울로 드나들었으나, 1928년 조치원~충주 사이 충북선이 생기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나루터의 흔적은 ‘목계나루 뱃소리’에 생생히 남아있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목계나루터에서 전해지는 노랫가락으로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천 MTB경기장 일대에서 ‘2025 제1차,2차 MTB국가대표 선발평가대회 및 18세이하 우수선수 선발평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제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천시(김창규 시장)와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달 뒤인 4월 말 중국에서 열리는 MTB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걸고 전문선수 20여 명이 출전하여 박진감있는 경기를 치뤘다. XCO 종목은 5km 구간을 쉬지않고 5바퀴를 달리는 경기이고, XCE 종목은 약 1.1km 구간을 1바퀴 빠르게 통과하여 단거리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1차 선발전(XCO)이 진행됐고, 둘째 날 23일에는 2차 선발전(XCO) 및 XCE 경기가 진행됐다. 1차 및 2차 선발전(XCO)과 XCE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1차 선발전(XCO)에서는 △고등부 1위 방준영(김천생명과학고), 2위 제환희(양양고), 3위 이종현(목천고) △대학일반부 1위 천성훈(경북체육회), 2위 허승수(코레일사이클단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와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진훈 엑스포기획본부장, (사)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홍보와 양봉협회의 단체관람 지원,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엑스포 홍보에 중요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봉협회와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봉농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최근 시청 안전관리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 '2025년 지방세 징수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 징수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실무교육은 징수담당 및 팀장 28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을 활용한 징수업무와 2025년 읍면동 평가 징수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제천시 세무과 징수팀에서 자체적으로 읍면동 징수업무에 맞는 실무 매뉴얼을 만들고, 직접 교육하여 실무에 대한 적응을 돕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련 징수팀장은 “이번 징수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이 읍면동 징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2025년 제천시 체납액 징수에 세무과와 읍면동이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프로그램으로 팝페라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천의 봄날,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은 팝페라 그룹‘볼라레’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무대가 준비됐다. 지난 2019년 남녀 혼성으로 결성된‘볼라레’는 이탈리아어‘날다, 비상하다’의 뜻으로 이번 공연에는 테너 강명보와 소프라노 윤나리가 함께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 미리 도착한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특별한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팝페라 장르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주최·주관으로 최근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제천 전문공연예술 인재육성 오디션’의 수상자가 25일 발표됐다. 이번 오디션은 제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 예술 분야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기반의 전문 공연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한 이번 오디션은 보컬,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전문 프로듀서 및 음악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결과 △최우수상(1명) 이지민 △우수상(2명) 김호진, 정보람 △장려상(5명) 이현재, 엄유진, 우승희, 섭현우, 이한비가 각각 입상했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지민(24세/여) 씨는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지민 씨는 “평소와는 다른 낯선 골목길로 등교하던 날, 그 안에서 마주친 바람, 향기, 풍경에서 받은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고 밝혔으며, 이 감각적인 음악은 관
(웹이코노미) 제천시가족센터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장애 부모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일반 가사를 제외한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보육과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이 제공되는 시간제 서비스부터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이 제공되는 영아종일제,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을 위한 재가 돌봄 서비스인 질병감염아동지원 등이 있으며, 이용요금은 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특히, 3월 31일부터 정부지원 자격(양육공백) 확인 및 대기가점 부여(우선순위)를 위한 ‘다자녀 기준’이 12세 이하 아동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개정되어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웹이코노미)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전국화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올해 3년 차에 돌입하는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달체계 및 관련 민간 기관과의 협력 사례 등을 복지부와 공유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노인문제 4苦(△질병(결식) △고독 △빈고 △무위) 해결을 실현한 ‘제천형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국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부식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지면서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통합돌봄 노인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다. 또한, 노인 복지 증진과 비용절감 효과를 위해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커뮤니티 케어센터 조성을 노인복지 주요 정책사업으로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노인복지 향상과 의료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이 사업의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와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수도권광역철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제천시 철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및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 운행이 향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기존 철도 노선(중앙선)과 제천의 차량정비 인프라 활용에 따른 비용 절감 요인 등 경제적 효율성과 실질적 이점을 설명하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 등 사업의 당위성도 적극 설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경강선 복선전철 사업 및 충북선 고속화사업이 완료되면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여 수도권 광역철도의 제천 연장을 통해 시민의 철도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하여 중부내륙권 철도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웹이코노미) 벚꽃 나들이객들에게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본행사 기간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본행사 첫째 날엔 초대가수로 싱어게인에 참가했던 박형규,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펼치며,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들과 여행스케치의 멤버인 남준봉이 참여하여 ‘포크 토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과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에는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영화(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다. 제천은 청풍호 및 청풍면 소재지 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기로 유명하며, 특히, 세명대 벚꽃길이 청풍호 벚꽃만큼 유명해지고 있다. 세명대에서는 학생들 주도로 ‘벚꽃세봄 축제’를 기획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세명대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고품질 재활용 자원 선순환 구조를 위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한층 더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폐전지와 종이 팩은 교환 단위를 낮춰 지난해보다 주민들이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상 대상에 투명 페트병까지 추가했다. 올해부터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를 교한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크기와 상관없이 20개당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재운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종이팩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진천읍, 혁신도시 시가지 카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임을 입증했다. 충북도가 발표한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4,016만원을, 농업인당 GRDP는 1,84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 도내 1위의 수치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군의 끊임없는 영농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먼저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질소시비량을 줄여 밥맛을 유지하는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질소 비료 사용이 줄면 단백질 함량이 낮아져 미질이 좋아지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품질을 유지한 농가에 생산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밥맛은 물론 농가 소득도 함께 올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채소류(파프리카), 화훼류(장미) 위주의 일본 편중 수출에서 벗어나 뉴질랜드, 베트남,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 진천산 농산물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기섭 군수가 생거진천 쌀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해 교류 협약을 맺고 생거진천 쌀 20t 수출 성사에 이어 점진적인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제2산업단지 인근 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입지는 오송읍 봉산리 826 등 3필지로 연면적 6천692㎡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공유재산심의 및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으며, 총사업비 33억원(토지매입비 31억, 설계 및 공사비 2억)을 투입해 지난 11일 토지매입 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주차장 면수 약 150면 확보를 위한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오는 5월에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대전~세종~청주 광역버스 노선인 1003번 노선이 오송2지구로 연장된 만큼, 주차장 조성을 마치면 이 곳을 버스종점지로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읍 지역 내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 및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혼잡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상당구 성안동에서 진행되는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인근에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당로25번길 및 26번길 395m 구간을 확장하는 1단계 사업과, 무심동로284번길을 확장하는 2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1단계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202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은 사업량이 88m로 1단계 사업 보다 적은 만큼, 1단계 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착수하되 비슷한 시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 29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인근 주택정비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도로축 정립으로 인프라를 재정비해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도로축 정립은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본요소인 만큼, 보상 및 공사 등 향후 일정이 원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