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실에서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케일링은 칫솔질이나 치실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치석을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제거함으로써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구강 관리 방법이다. 무료 스케일링 대상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 △성인 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보건의료원 만성질환 연계 프로그램(금연,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에 참여 중인 성인이다.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특히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잇몸질환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건강한 치아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스케일링은 잇몸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구강 치료”라며 “무료 스케일링을 통해 군민들이 오랫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절차는 주택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 대상은 단양군 관내 개별주택 9,606호이며,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동안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단양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조정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해당 주택의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웹이코노미) 단양군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만나 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달맞이길 재해위험 정비사업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단성면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사업 △기준인력 반영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며 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과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충북도의 예산 선순위 반영과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문근 군수는 “충청북도의 협력 없이는 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며 “도와 함께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북도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며, 각 사업이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진화 장비는 물론 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의 인력과 자원까지도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상 진화 인력의 조기 투입이 강화되며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의 1/4 이상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 예방조치 역시 대폭 강화된다. 농업 부산물 및 각종 소각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금왕읍 금빛공원(무극리 519-4 일원)의 잔디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빛공원 내 매년 다양한 행사로 인한 불량한 잔디 생육 상태를 개선하고 잡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잔디 보수, 배토 및 롤링 작업, 약제 살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지관리 기간에는 잔디광장 사용이 제한된다. 금왕읍 소재의 금빛공원은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을 비롯한 이용객들이 많은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푸르고 깨끗한 잔디,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군민의 녹색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잔디밭을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우유속으로 풍덩~’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먹고 즐기는 시리얼 볼을 다양한 형태로 감각해 보는 어린이 체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시리얼 볼 속에 들어가는 커다란 재료들을 가까이서 관찰해 보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몰랑몰랑 꾸덕꾸덕 △우유속으로 풍덩 △나홀로 퐁당 등이 있다. ‘몰랑몰랑 꾸덕꾸덕’은 여러 가지 색과 형태, 질감을 지닌 오브제들을 시리얼 볼 위에 토핑으로 얹어 꾸며보고 작품으로 전시해 볼 수 있으며, ‘우유속으로 풍덩’은 우유가 담긴 거대한 볼에 뛰어들어 알록달록하고 부드러운 토핑들과 함께 신나게 점프하면서 몸으로 감각해 볼 수 있다. 또 ‘나홀로 퐁당’은 혼자만 들어갈 수 있는 시리얼 볼에 몸을 맡기고 반짝이는 빛을 바라보며 부드럽고 푹신한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우유속으로 풍덩~’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소재들을 매개로 해 새로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의 이혜로, 정승민, 한지윤 세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웹이코노미) 음성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의 신청 기한이 3월 28일로 마감된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지원금은 현재까지 대상자 약 9만2천 명 중 90.2%에 해당하는 8만4천 명이 신청했다. 마감일인 3월 28일에는 온라인 신청이 밤 11시 59분까지, 오프라인 신청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마감일에 가까워질수록 접속량 증가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니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2월 7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과 체류 외국인(영주권자 F5, 결혼이민자 F6)이다. 신청은 세대주를 원칙으로 하며, 세대원이 대리 신청(오프라인만 가능)할 경우 신분증과 위임장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은 음성군 홈페이지와 ‘그리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음성군과 혁신도시 내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조병옥 군수는 “민생회복지
(웹이코노미) 음성군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산림청은 지난 22일 전국 산불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도 위기 경보 격상 후 즉각 산불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지난 12일에는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 관계기관과 산불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대책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 체계 마련 △산불 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 대책 운영을 골자로 한다. 군은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 산불감시원 55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증평군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결핵 ZER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되며,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사망자 수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약 1천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예방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연 1회 결핵 검진을 받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사업의 최대 난항이었던 총사업비 증액분이 최근 충북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통해 최종 반영되면서, 경찰서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충북경찰청은 이미 토지매입을 완료했고, 증액된 사업비까지 모두 확보한 만큼 오는 2028년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되는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6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7,281㎡)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마침내 벗어나게 됐다. 무엇보다 증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의 수가 1200명(충북평균 497명)에 달할 만큼 포화 직전이었던 치안수요 대응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민 안전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서 유치는 증평군이 목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충북,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에 서다'를 25년 비전으로 지역 일자리 33만 1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9%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 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으며, 유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총 3,686억 원을 투입한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는 ‘일자리가 중심’이라는 마인드로 작년 15만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33만으로 대거 상향했으며, 현재는 경
(웹이코노미)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생활교육팀, 마음건강증진센터와 함께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2025년도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또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위(Wee)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위(Wee)가 함께 한 Day!”로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가 열린 공간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위(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은 위(Wee)센터가 ‘감정 색깔스티커로 표현하기’, ‘상쾌한 음악 추천하기(QR코드 자동재생)’를, 마음건강증진센터는 ‘나쁜 감정 쓰레기통(콘홀 놀이)’, ‘힘든 감정 딱지치기’를 통해 감정 해소 활동을 진행한다.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그동안 꾸준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번 상담주간을 통해 관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편리하게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보은군을 방문해 청년농부 사업 현장과 충북소방교육대 조성 예정지 등 보은군 주요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청을 찾아 보은군민 200여명에게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보은의 대추재배와 대추가공업을 하는 청년농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에 정착한 청년농부 10여 명을 만나 귀농귀촌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4년 9월 보은군 건립이 확정된 충북소방교육대 조성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보은군 의용소방대원 및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방교육대 사업의 효과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도비 170억 원을 지원해(총사업비 223억)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정이품송 양묘장이 있는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전체 면적 6만 3,038㎡, 연 면적 3,350㎡ 부지에 본관과 강의실이 포함된 3개 동이 들어서며 야외시설로는 종합훈련탑, 보조훈련탑, 차량 조작 훈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김 지사는 지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5일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지사 특별지시 제4호를 시달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특별지시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한순간에 소중한 산림을 재로 만들고 있다”면서,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위반 시 가해자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지상·공중 입체 진화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도지사 특별지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3월 2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자치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형산불 대비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감시체계 운영 여부 △소각행위 단속 및 위반자 조치 현황 △산불예방 홍보활동 진행 상황 △산불감시원·진화대 배치 및 장비 준비상태 등
(웹이코노미)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5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장, 이상식 충북도의원 등 센터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계 인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 및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심·뇌혈관센터 신설 이유는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며, 재활치료센터는 재활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복귀 조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충주의료원 ‘심뇌혈관 및 재활치료센터 증축사업’은 총 89억 4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2021년 5월 시작해 2024년 12월 준공했다.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심뇌혈관센터는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통한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협진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로 구성했다. 뇌파검사실, 뇌혈류검사실, 근전도검사실, 신경심리검사실, 심장검사실, 심장초음파실 등 각종 검사실을 한곳에 모아, 이용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