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3,06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목)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77.4로 전월대비 0.8p 상승했다. 이는 7월(1.4p↓) → 8월(1.4p↓)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하였으며, 전년동월(83.7)대비로는 6.3p 하락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82.7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75.2로 나타났다. 건설업(73.2)은 전월대비 1.7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5.6)은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0.9→82.2, 11.3p↑) △식료품(84.9→95.6, 10.7p↑)를 중심으로 17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89.7→82.0, 7.7p↓)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91.0→85.6, 5.4p↓) 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30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 이하 신복위)와 ‘재창업지원(성실상환자) 특례보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지난 6월 시행한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복위는 성실상환자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는 재창업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신보는 심사를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실상환자’는 실패를 경험한 후 신복위 채무조정을 통해 신보 채무를 1년 이상 꾸준히 상환하고 있는 자다. 채무조정 중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유예기간 종료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고 있다면 성실상환자로 인정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보증비율 90%와 고정보증료율 1%를 적용하며, 전국 15개 재기지원단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창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금융지원이 절실한 재창업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재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 성실경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하나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차인 보호를 위해 개인임대사업자가 가입해야하는 의무보증상품으로 개인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신하여 임대보증금 반환을 해주는 상품이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주거용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며, 임대보증금 전액 또는 일부금액(임차인 서면 동의시)도 보증 가능하다. 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면 신청하거나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료납부 및 발급까지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업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하게 됐다"며, "손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하나원큐까지 채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HUG임대보증금 보증’에 대한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재홍)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부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부산진구 소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주제로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IBK저축은행은 2022년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시행하며 금융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올해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방법과 통장 개설 방법, 신용관리 방법 등 금융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OX퀴즈, 게임, 모의체험 등을 병행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금융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9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최고의 AI 인재 양성을 통해 금융권 AI시장을 선점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금융그룹’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AI Skill Training Essentials 2024」을 개최했다. 「AI Skill Training Essentials 2024」는 KB금융이 AI 활용 역량 강화를 꿈꾸는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KB금융은 전 계열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사들의 AI 역량 강화 사례를 소개하고 AI 활용의 기반이 되는 AWS클라우드의 기술 특징, 핵심 개념, 활용 방법, 학습·AI자격증 취득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AWS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비롯해 금융 분야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사례의 소개를 소개하며 직원의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워크숍 과정을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여러 기법과 생성된 결과물의 품질 향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업에서 생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를 ‘우리WON페이’로 전면 개편하며 주요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 결제 수단을 자체화 및 다양화한 것이 재구축의 핵심이다. 그동안 비씨카드, 페이코 등 제휴사의 가맹점 결제 수단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독자가맹점 구축에 착수하면서 ▲카드사 공통 QR/바코드 ▲삼성페이(삼성전자 MST) ▲브랜드사 NFC ▲터치앤고 NFC 등 다양한 자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마련했다. 다수의 직원이 하나의 기업 공용카드를 우리WON페이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실물 카드 없이 온오프라인에서 각자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더불어, 우리WON페이 메인화면 결제 단계를 줄이고 페이 실행 속도를 20% 이상 향상시키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우리WON페이 새로운 단장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부터 우리WON페이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0%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우리WON페이 순위 대항전, 마스터카드 MDES NFC 이용 프로모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결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편의성과 접근성,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우리WON페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 기조와 방향성에 맞춰 경영하는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 LH가 지속해 온 ESG 경영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심사단이 주목한 LH의 대표적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E(환경)분야에 있어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제로에너지 주택,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 부문이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설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S(사회) 분야에서는 취약청년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비롯해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수 자재·기술 개발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G(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ESG협의체 운영,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등 국민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책임경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영환 LH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목표로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9일 부산광역시 중앙동 소재 『KDB NextONE 부산』에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양 및 IB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28~29일 양일간 진행된 본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 및 동남권투자금융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부산·경남지역 7개 대학교에서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인프라펀드 투자금융 업무, 벤처투자 실무, PF 금융구조 및 국내외 ESG금융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심도있는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현직자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지역 대학생들이 산업과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 앞으로 수료증을 전달하며 “대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 큰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산업은행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언급하며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2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시니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 공유하고 요양시설 입주자를 위한 안정적 식음시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사업 추진 계획과 식음 계획 데이터를 삼성웰스토리와 공유하면서 ▲식음 서비스 기획 ▲시니어 케어 푸드 개발 ▲식음 공간 설계 ▲시니어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니어 케어 사업 전반에 걸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의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요양 업계 스탠다드(Standard)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은 "삼성웰스토리의 강점인 식음 서비스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니어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4기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진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된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신한 커리어온’ 4기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그 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취업을 위해 준비해 온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방식에 부합하는 취업 로드맵과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내용과 구성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학생 10명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포트폴리오 내용과 표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총 1천만원 상당의 상장과
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저축은행 2분기 결산결과 자료에서 총자산은 120.1조원으로 전분기(122.7조원) 대비 2.6조원(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여신액은 98.1조원으로 전분기(101.3조원) 대비 3.2조원(3.1%) 줄었다. 보수적인 여신취급 및 부실채권 해소를 위한 매각 및 상각 확대 등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강화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대출은 51.9조원으로 전분기(56.4조원) 대비 4.5조원(8.0%)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38.9조원으로 전분기(38.6조원) 대비 0.3조원(0.8%) 증가했다. 수신액은 100.9조원으로 전분기(103.7조원) 대비 2.8조원(2.8%) 감소했다. 여신 축소로 인한 신규 자금유치 필요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안정성) 경기회복 지연, 거래자 상환능력 저하 등에 따른 리스크관리를 위한 보수적인 영업의 불가피성이 수익성 및 건전성 지표 개선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저축은행중앙회는 밝혔다. 다만,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및 증자 등의 선제적 대응조치와 함께 부실채권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매각·상각 등 자구노력으로 경영안정성 유지에 이상은 없는 상황이며, 부동산 PF대출 사
삼성화재는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기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대학생 서포터즈인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이하 삼.이.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이.일'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젊은 세대들에게 삼성화재의 가치를 전파하고 일반보험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7월부터 1기의 모집을 시작했으며 SNS 활용능력, 콘텐츠 기획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서류 면접과 대학생만의 참신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3분 PT발표 등의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1기는 12월까지 4개월간 잘파세대(Z세대 + 알파세대)에게 삼성화재의 기업 가치를 전파하고 일반보험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SNS 계정 운영과 캠퍼스 어택 등 팀 활동을 통해 삼성화재 홍보 마케터로 활동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활동 우수팀 및 우수자에게는 시상금과 삼성화재 싱가폴 해외 법인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잘파세대와 동등한 눈높이에서 삼성화재 기업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전역 장교 및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채용하고 있다. 지난 14일 우리은행은 하반기 총 210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하면서,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우리 히어로’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이 같은 채용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장교들에게 새 출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신임 장교 지원율이 감소하면서 정부가 대책을 고심하는 가운데, 우리은행의 이번 채용이 전역 장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역 장교들을 적극 채용해 이들이 갖춘 우수한 역량을 적극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은행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저소득 가정,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우대할 뿐만 아니라,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별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전부터 장애인 채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채용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대면 거래가 많은 업무 특성상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무지원직군 중심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홍콩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항공권 할인, 호텔 할인, 액티비티 할인 등 홍콩 특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세이퍼시픽 즉시할인 받고 경품 받아가세요 9월 30일(항공 예약 기준일, 출발일 12월 31일까지)까지 KB 국민 마스터 개인 신용,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행사 기간 안에 응모하고 케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 출발 왕복 항공권을 결제하면 즉시할인이 제공된다. 비즈니스석 예약 시 20만원, 일반석 예약 시 1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도 제공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케세이퍼시픽 X 샘소나이트 캐리어 세트(2명) ▲보테가베네타 여권 지갑(4명)을 ▲홍콩 공항 캐세이퍼시픽 라운지 이용권(23명)을 제공한다. 어퍼하우스 홍콩 / 이스트 호텔 홍콩 최대 25% 할인 9월 30일(예약일 기준, 투숙일 12월 31일까지)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개인 신용, 체크카드로 어퍼하우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PKKBB)를 입력하면 스탠다드 요금 최대 25% 즉시할인 ▲2인 조식 무료 ▲호텔 내 식음료 업장 20% 할인을 제공하며, 이스트 호텔 홍콩 홈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각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예상치 못한 충격에 대비하여 상반기에만 1.4조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은 지금까지 총 6.8조원 규모에 이른다. 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대출채권 일부의 회수가 어려울 것에 대비하여 사전에 쌓아두는 준비금 성격으로, 대손충당금을 많이 적립할수록 이익은 줄어드는 구조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의 부동산개발 사업성 평가 개편 이후 두 달 만에 4,5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신규로 적립하는 등, ’24년 상반기에만 총 1.4조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가 적립한 대손충당금(1.2조원)을 넘어선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일선 금고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 등 강도 높은 관리·감독을 수행한 결과다. 하반기에도 새마을금고 감독기준(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상향과 사업성 평가 개편 후속 조치 등이 계속되는 만큼, 각 새마을금고가 강화된 기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