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은 26일 순천 지역 배달 대행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배달 업계가 겪고 있는 고충과 제도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 배달 중개 플랫폼의 시장 독점과 불공정한 수수료 정책으로 지역 배달 업계와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제도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배달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여해 ▲공공배달앱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유상운송보험료 부담 ▲전기 바이크 보급 및 활성화 ▲배달 대행 업계 협회 구성 등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플랫폼 정책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배달 업계의 협상력 확보와 정책 제안, 피해 구제 등을 위한 배달 대행 업계 협회 구성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회 설립을 위한 사전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향후 지역 배달 업계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회 구성 방안 마련에 나설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2025년 드림클래스의 힘찬 출발을 격려차, 정인화 광양시장이 3월 26일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드림클래스 첫 강의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산책’에 참여한 청년들을 응원하고, 광양시 청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 드림클래스는 광양청년꿈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회 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 시작을 알린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산책’은 재테크, 소비 관리, 금융, 세계 경제 흐름 이해 등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양시장은 강의 시작 전 청년들과 따뜻한 격려의 말을 나누며, “청년이 참여해 서로에게 배움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청년다움을 만들어가는 드림클래스를 멋지게 꾸려가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청년이 있어야 사회가 유지된다는 생각으로 여러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필요한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자녀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군은 올해부터 올해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가임력 검진을 통해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49세 남녀 누구나 최대 3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중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난임 진단검사비를 최대 3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출산당 최대 25회로 확대하고, 지원횟수를 초과한 난임부부에게는 추가로 전남형 난임시술비도 지원한다. 한방난임치료, 정관난관 복원술,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24년생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기부터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되면서 매달 20만원씩 18세까지 총 4,320만원을 지원한다. &nbs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자격증인‘치매예방 실버인지통합 강사’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총 30명을 대상으로, 1, 2기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된다. 1기는 4월 23일까지 모집해 4월 24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2기는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노인심리에 대한 이론 이해, 미술심리,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이해 등 내용으로 총 9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가장,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치매예방실버인지통합 강사는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지 저하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과 관리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과 실버체조지도사 자격증 2개를 취득할 수 있으며, 노인의 인지자극훈련, 화상 심리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정신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군은 자격증 취득자들에 대해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에도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행사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신안김밥 9종을 관내 식당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한다. 신청은 판매가 준비된 업체들로 3월 31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에서 받는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해당 식당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김밥페스타를 통해 판매됐던 김밥 중 인지도가 높았던 김밥을 선택해 레시피를 교육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올해 3회째로 4월 26일(토)부터 2일간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에서는 흑백요리사 안유성 조리명장과 바티칸 교황 수석셰프의 푸드쇼와 함께 신안의 대표김밥인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26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재가요양보호사 실태와 대안마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전라남도 돌봄노동자의 현실과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서 오미화 의원은 2023년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과정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조례에 명시된 행복바우처 사업과 지원센터 설치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행복바우처 예산과 관련하여 “규모가 큰 예산이 아님에도 예산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예산 부족보단 전남도의 의지 부족으로 판단된다”고 비판하며,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휴게 공간 마련 또한 진척이 없음을 꼬집었다. 이어 “돌봄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 및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돌봄노동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여전히 돌봄 대상자와 보호자들 역시 돌봄노동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가 부족하므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은 노동자뿐만 아니라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례 제정 이후 돌봄노동자들의 변화를
(웹이코노미) 김성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27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해남 화원중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해남 화원중학교 학생 30명과 김성일 의원이 참석했으며 입교식을 시작으로 도의원과의 대화,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오늘 여러분이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의회 역시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의회는 3월부터 도내 초ㆍ중ㆍ고 39개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원선서, 안건처리,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처리하면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7~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일반계고 학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진로 · 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고 91개교의 학교장과 교감 182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격차 해소, 학생부종합전형 대응력 강화, 온라인학교와 드림스쿨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2025학년도 전남 대입전형 결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고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혜를 모은다. 대입전형 결과 분석은 전남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개교에서 제출한 9,619명 학생의 53,890건의 지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전남 일반고 학생의 90% 이상이 수시에 지원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62.4%, 학생부종합전형 30.6%, 논술 및 실기위주전형 7% 순으로 나타났다.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은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주로 의예과에 지원해 합격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의대 선호 현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의예과 합격자는 전년도 77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학교와 교육활동을 담은 추억 앨범 ‘나 때 한 장’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지역의 교육 역사와 학생들의 시대적 일상을 기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2010년까지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활동이 담긴 사진이다. 학교 전경, 학생 활동, 학생들의 일상이 잘 드러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전남교육통’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우편(전라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앞)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진은 반드시 본인 소유여야 하며, 원본 또는 복사본(스캔)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을 제출하는 경우, 담당자가 스캔 후 반환한다. 전남교육청은 출품 사진 중 매월 5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전남교육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에 매월 연재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세월이 지나도 학창 시절의 기억은 우리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중국 청두 국제식음료 전시회에 참가하며 중국과의 경제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6일 전시회 이틀째를 맞아 현지 경제·문화 관련 기관들을 방문하며 함평 농특산물의 중국시장 진출과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6일 오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청두무역관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과 정보를 공유했다. KOTRA 관계자는 “중국은 혁신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거대한 소비시장을 갖춘 만큼 진출 기회는 많지만, 검증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시장 조사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 등 제품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군수는 오후에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를 방문해 양국 간 이해와 우호를 바탕으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4월 25일 개최되
(웹이코노미) 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지역 내 피난약자와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소방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과 공동체 시설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이다. 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피난약자 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한편, 주택 내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을 찾아, 주방에서 화구를 사용하는 시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주로 주방 등 화구를 사용하는 장소에 설치되며,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자동으로 소화작용을 하여 큰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설치위치는 주방 천장에 설치해야 하며, 화구와 일정 거리를 두고 배치해야하며, 약 2.4m에서 3m 사이의 높이에 설치해야한다.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위치에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흥소방서는 “피난약자와 마을회관은 화재 발생 시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5년 영광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비전으로 ▲참여와 소통 ▲일자리창출 ▲청년문화 ▲청년복지 등 4개 분야 51개 사업에 1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와 소통 분야에는 청년 명예부군수제 운영, 청년전용예산제, 청년단체 소통간담회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청년 팝업(pop-up) 스토어, 청년도전지원사업,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창업농업농 스마트팜 운영 등 20개 사업에 69억 원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청년문화 분야는 거점별 작은 미술관 운영, 청년 플리마켓, 영광 청년의 날 행사, 문화예술촌 운영 등 7개 사업에 9억 원을 편성해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복지 분야에는 늘품빌리지 조성, 자격증 응시료 지원, 영광군 결혼장려금, 대학진학축하금 지원 등 15개 사업에 49억 원을 편성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2025년도 상반기 귀농 · 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관외 현장견학을 격려했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10회 중 5회차인 이번 교육은 관외 선도농업인 농장을 방문하는 견학으로 진행됐다. 담양군 딸기 스마트팜 농장 및 토마토 농가를 방문하여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실제 귀농인의 작목 설정부터 유통, 판매까지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시설재배에 관심에 적합한 강의였으며 현실적인 귀농 사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잘 정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대상지 9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됐는데 군민이 직접 질문하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14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접수된 건의사항 중 농로포장, 도로 정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해결이 시급한 현장 읍·면별 1개소를 선정하여 추진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교통과 공무원들과 해당 장소를 찾아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건의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조속히 해결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수를 만난 건의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줘 감동했다”며 “말로만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행정에 신뢰가 간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도사업 3건에 대하여 국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광군에서는 금년 374억 원(국비 24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9건의 하수도사업을 추진하는 중에도 꾸준히 환경부를 방문하여 국비 추가 배정을 피력한 결과, 환경부 1차 내역조정을 통하여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50억 원,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20억 원,▶홍농칠곡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0억 원 총 국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당초 계획했던 사업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3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광읍 계송리 등 9개리, 홍농읍 상하리 등 3개리, 군서면 남죽리, 법성면 대덕리 등 4개리, 총 17개리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47.36km, 배수설비 1,12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주민의 주거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