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민주)와 광양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3월 30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의원,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광양시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등 총 5명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이 전달됐다. 박민주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광양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광양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주거안심상담 콜센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지난 26일 관내 공인중개사 8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위원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중개업 경력 3년 이상으로 중개 사건·사고 없이 성실하게 종사해 온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상담위원 모두 무보수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시민이 주거안심상담 콜센터에 문의하면 상담위원과 전화로 연결해 전·월세 계약 관련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위원들은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 분석을 지원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제도 등을 안내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부동산 거래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헥타르(ha) 면적에 편백나무, 목백합, 상수리나무 등 20여만 본을 식재한다. 특히, 비자나무숲 조성이 이목을 끈다. 장성군은 축령산 인근에 비자나무숲을 조성해 편백숲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 천년 비자숲’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장성 축령산은 국대 최대규모 인공조림지인 편백숲으로 유명하다. 춘원 임종국 선생(1913~1987)이 21년간 나무를 심어 가꿨다. 오늘날에는 산림청이 숲의 가치를 인정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군은 축령산 편백숲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비자나무숲 조성에 도전한다. 장성군과 비자나무는 인연이 깊다.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인 1962년,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숲(북하면 약수리 산115-1)이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된 바 있다. 고려시대 때 각진국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8~15미터까지 자라지만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이라 불릴 정도로 생장 속도가 느린 편이다. 목재의 질이 우수해 과거에는 최고급 바둑판이나 배를 제작하는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25일 산림치유 활성화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리)치유 기반 시설 확충’, ‘산림(소리)치유 활성화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1단계 사업으로 완도군에서는 ‘구계등 몽돌치유길 조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는 ‘데크로드 야간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로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저지대 숲 체험 기반 시설 조성(하늘 전망대, 숲 체험 시설) 등 다양한 공모 사업을 추진하여 구계등을 활용한 소리치유, 국내 유일한 ‘치유의 섬’ 도약을 위한 내실화를 다져갈 계획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지난 1981년 우리나라의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51%가 완도로 구계등과 청산도, 소안도, 보길도 등 도서 지역의 빼어난 해안 경관, 다양한 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경기도 인재개발원 6급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133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진에 머무르며 다산청렴교육을 수료했다. 지난해 6월 김동연 경기지사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넘어가는 ‘사색의 길’을 함께 걸으며 상생 프로젝트 가동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그의 일환으로 이번 청렴교육은 경기도 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이 강진을 방문함으로써 경기도와 강진군 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교육생들은 과거 다산 선생과 혜장 선사가,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강진군수와 경기지사가 함께 넘었던 ‘사색의 길’을 걸으며 다산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도와 강진 간의 다양한 교류와 상생까지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다산청렴교육은 일터에서 벗어나 강진까지 온 만큼 다산의 정신과 힐링을 모두 체험할 수 있기로 입소문 난 특색있는 교육이다. 다산 유적지에서는 다산의 정신을 배워보았다면, 가우도에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가할 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는 CES 2026에서 에너지,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 혁신기업의 전자제품과 신기술을 국제 무대에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콘텐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관람객이 체험할 공동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전자제품 및 콘텐츠를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참가 분야는 에너지, 모빌리티, ICT 및 콘텐츠,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등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전시와 전시관 구축, 해외 바이어 발굴, 홍보·마케팅,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CES 혁신상 수상을 돕기 위한 사전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발표 평가를 통해 기술력, 시장 진출 가능성, 성과 도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지역 어업인과 수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총 599억 원을 들여 친환경에너지 장비 및 시설 지원, 친환경수산업 육성, 어장환경 개선 향상, 수산업 경쟁력 강화,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친환경에너지 장비 및 시설 지원 분야 사업비는 176억 원이다. 이 가운데 양식어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핵심 사업인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히트펌프 등을 양식장에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양식 중 발생하는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고·저수온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사료 원료 및 배합사료 가격 인상에 대응,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배합사료 공급을 위해 2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배합사료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친환경수산업 육성 분야는 소비자가 신뢰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76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수산물 인증과 함께 전남의 우수 수산물을 국제적으로 알리도록 양식 수산물의 국제인증(ASC) 비용을 지원하고, 친환경수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공익직불금도 지급한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246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27일 전남도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5명, 기초자치단체 의회 의원 241명이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관보를 통해 공개한다. 올해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7억 7천874만 원이며, 전년도 신고 평균액보다 1천886만 원이 증가했다. 신고한 재산총액을 보면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93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38%를 차지하고 있다.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신고자는 69명이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6명이다. 재산공개대상자 중 161명(66%)은 재산이 증가했으며, 85명(34%)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 증가 주요 요인은 근로 및 사업소득 증가 등이다. 감소 요인은 토지·건물 등 각종 공시가격 하락, 신고대상자 고지 거부 및 등록 제외에 따른 신고재산 감소 등으로 확인됐다. &n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하여 제안공모전인 “영광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5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영광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정책뿐만 아니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으며, 영광군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하여 ‘열린군정-참여마당-제안공모전’ 메뉴에 게재하거나, 이메일, 방문·등기우편(영광군청 기획예산실)의 방법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8월에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명(40만원), ▲은상 1명(30만원) ▲동상 1명(20만원) ▲장려상 2명(10만원) ▲70점 이상으로 채택된 제안(각 5만원)이다. 단,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 최고 순위 1개 과제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관심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장성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박동원 장성우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장성산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 △우체국쇼핑몰 판매 위탁 및 기획행사 △우체국쇼핑몰 제휴 외부 채널 연계 △온라인 판로 확대‧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전국 단위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먹거리 판매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26일 오전 22개 소방서장 등 현장 지휘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ㆍ대응을 위한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산불 대응 출동 태세 점검 및 산불 예방 활동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의용소방대와 함께 주요 등산로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1일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해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저수지 등 산불 진화용 수리를 사전에 확보하고, 산림 인접 지역 요양병원 등 화재대피 훈련과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강화해 초기 자율진화체계를 구축한다. 또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민가, 시설물에 산불 지연제를 선제적으로 살포하고 청명ㆍ한식에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한편, 전남소방은 대형산불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에 차량 38대와 인력 281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펌프차 및 소방대원을 재배치하는 등 소방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장들을 격려하고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 노신철 나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9명이 참여해 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신철 나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최근 초등 전일제 돌봄 확대 정책인 늘봄학교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위축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돌봄 환경 속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기에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행정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웹이코노미) 시원한 강바람이 맞으며 천혜 영산강 물 위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영산강 만봉천 물빛 자전거길이 개통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토 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중 만봉천 ~ 앙암바위 취약 구간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6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만봉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자전거길은 자동차·자전거 겸용 도로의 노후화, 선형 불량 등 안전성 문제 개선을 위한 ‘영산강 만봉천 하류 등 2개소 하천 시설물 개선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했으며 사업비 55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영산강을 따라 나주의 비경인 가야산 앙암바위로 이어지는 만봉천 자전거길은 폭 3.2m, 총길이 1.2km의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강변 데크길로 조성됐다. 출발 구간엔 야간조명과 쉼터,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영우 영산강환경유역청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최재웅 영산강홍수통제소장을 비롯해 자전거동호회원, 마을 주민 등 1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3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왕곡면 금사정 동백축제’를 도내 구제역 확산세에 따라 5월 3일로 잠정 연기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라남도 구제역 확진 건수는 총 14건(영암 13건·무안 1건)으로 구제역 발생 차단과 조기 종식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축산농가를 지키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금사정 동백나무 축제를 5월 3일로 연기했다”며 “축제 연기 소식을 다방면으로 알려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 왕곡면 송죽리에 위치한 금사정(錦社亭)은 조선 중종 14년인 1519년 조광조 구명 상소를 올렸던 나주 출신 태학관 유생 11인이 낙향해 금강계(錦江契)라는 계를 조직하고 세운 정자이다. 이들은 정치의 비정함을 한탄하고 후일을 기약하며 변치 않는 절개를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심었는데 500년이 넘은 오늘날까지 뿌리를 내리고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나주시는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마을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5월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함평군은 26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지난 25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전시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약 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지 언론 ‘환구시보’(중국 관영매채)와의 인터뷰에서 “함평 농특산물의 세계시장 진출과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함평군 농업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전시회 현장에서 함평 특산물을 직접 전시·홍보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함평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세계 농식품 시장의 흐름을 체감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수출 전략 수립에도 집중했다. 이어 26일에는 전시회장 내 마련된 한국관에서 염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와 전종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 변용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청두무역관장을 만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