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에서 운영한 ‘제1기 블로그 학습동아리 종강식’이 지난 17일 함평읍 주포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기 블로그 학습동아리는 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100일간 정기교육 15회차, 보충 교육 7회차를 포함하여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블로그 인플루언서이자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해름의 김현공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김현공 대표는 블로그 운영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르는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농장 체험, 관광지, 먹거리 등의 콘텐츠를 촬영해 블로그와 SNS에 게시하는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우리의 Blog, 우리의 Story, 우리의 Party’라는 표어 아래 100일 동안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과 블로그 게시를 완수한 교육생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또한, ‘행복 웃음 소통 레크리에이션’
(웹이코노미) 장흥소방서는 3월 21일 훈련탑 및 차고에서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전 선수들은 출정 신고와 종목별 시연회 그리고 대회 참가에 결의를 다지는 등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개인별·팀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어코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장흥소방서에서는 17명의 선수가 △화재진압분야(6명), △구조분야(5명), △생활안전분야(3명), △화재조사분야(2명), △최강소방분야(1명) 5개의 전문분야로 나눠 출전한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준비하는 과정이나 대회에서도 안전을 가장 명심해 주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장흥군민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21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수도시설(정·배수지 등) 32개소 청소를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공급되는 수돗물의 오염 예방 차원에서 수도시설 청소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실시하여 수도시설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청소는 배수지 바닥, 벽체 등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의 보수를 함께 진행해 단수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량 및 정기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 상수도시설 개선, 환경정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나주소방서는 최근 전라남도의 '한옥밀집지역 소방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 신설에 따라 지난 20일 나주 관내 한옥밀집지역의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한옥의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나주소방서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한옥이 밀집된 나주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방안전 강화를 통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해당 지역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옥밀집지역의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한옥마을 내 소화전 점검, 소방시설 설치 확인,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나주소방서장은 "한옥밀집지역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지만,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상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안내 및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집단(임금) 교섭 체결에 따른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사립 포함)의 인사·노무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 기본급 인상 및 근속상한 확대 등 처우개선 주요 변경 사항 ▲ 통상임금 개정 내용 ▲ 산재휴직자의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기준 ▲ 변경된 육아지원제도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법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안내했다. 특히, 통상임금과 육아지원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뤄져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수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해 업무의 통일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0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공생의 교육생태계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남기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과 도내 22개 지역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미래 교육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 종합 청렴도 향상 ▲ 글로컬 전남교육 ▲ IB 프로그램 ▲독서인문교육 ▲ 전남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추진 방향 등 전남교육청 핵심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민관산학 협력위원들은 전남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청취한 후,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22개 지역 위원회 위원장들이 함께 참석해 시군별 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협력 모델의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박남기 위원장은 “2025년 전남교육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기대한다.”면서“오늘 제안된 의견을 사업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광양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19일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양만권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광양만권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을 위한 전력·용수 혜택 지원 ▲송배전 전력 계통 연계 및 발전소 건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담고있다. 현재 광양만권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은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과 수출 관세 부담 증가로 인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철강 연계 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는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도 연쇄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를 향해 "광양만권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여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철강 산업단지의 재해 예방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영산강 정원을 더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꿨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금쪽같은 우리나무 나주 사랑 줌’이라는 주제로 식목일 기념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묘목 식재가 아닌 영산강 정원 조성의 초석이 됐던 수목기부제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로 수목 보식과 관리,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엔 윤병태 시장과 이재남 시의회의장,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산림연구원, 산림·임업 기관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수목 보식은 영산강 정원 내 명품 산책길로 꼽히는 에메랄드길에서 진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영산강 정원은 시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으로 오늘 정성스레 가꾼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는 훗날 영산강 국가정원으로 도약하는데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산강 정원은 강 저류지의 자연적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정적인 공간을 넘어 차별화된 볼거리, 다양한 체험 거리를 갖춰 온 가족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21일 벌교 중도방죽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동현 도의원, 김길두 벌교읍민회장, 벌교이장단협의회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학생, 주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벌교읍 중도방죽 2.4km 산책로에 팽나무 290그루를 심었다. 벌교 중도방죽길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여자만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 길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최근 방문객 증가로 여름철 그늘 부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군은 해풍과 염해에 강하고 빠르게 그늘을 형성하는 팽나무를 심어 산책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산림 보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중도방죽길을 사계절 내내 쾌적한 명품 해안 산책로로 가꿀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심은 팽나무가 시간이 지나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지난 20일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유적지에서 LG화학 아크릴/SAP, 알콜공장봉사단,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 학생 등 70여 명과 봄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봉사자들은 팬지, 리나리아 등 봄꽃 2,000본을 심어 유적지에 화사한 꽃밭을 조성했다. 꽃 심기 활동이 끝난 현장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지극한 효성을 되새기기 위해 한영대 학생 8명이 부모님을 초청해 편지를 낭독하고 효 사랑 세족식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자당기거지)’은 임진왜란 중인 1597년까지 5년간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변씨 부인과 부인 방씨가 충청지방의 전란을 피해 머물렀던 곳으로, 본래는 충정공 정대수 장군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집이었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전라죄수영에서 가까운 이곳에 어머니를 모시고 조석으로 문안 인사를 드렸다고 한다. 정기명 시장은 “꽃밭 조성에 힘을 모아준 LG화학 임직원과 한영대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해 충효 고장에 걸맞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지난 20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집중 논의가 필요한 42개 사업을 선별,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등 7개 분야에서 9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등 42개 사업을 완료했다.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문화재단 설립 ▲국도 17호선 돌산 구간 확장 ▲남면·삼산면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불가피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공약평가단 심의를 거쳐 공약의 취지를 살린 대체 사업으로 변경할 계획이며, 장기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21일 전라남도,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더원플러스와 율촌1산단 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특수목적 컨테이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더원플러스는 오는 2026년까지 율촌1산단에 112억 원을 투입, 연간 3,000개의 특수목적컨테이너를 제조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수출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컨테이너 수요에 맞춰 국내외 기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시설 운영을 위해 11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형 산업도시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경제적 성장을 이룩할 뿐만 아니라 산업 다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여수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둔덕정수장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20일 지역구 도·시의원 및 주민 150여 명과 준공식을 가졌다.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435억 원을 투입, 지난 2019년 착공 후 5년 9개월간 진행됐다. 기존 정수 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미세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거르는 최첨단 막여과 시설이 도입됐으며, 이를 통해 하루 9만 2,0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정기명 시장은 “늘어나는 물 수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했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상수도 시스템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0일 여수제일병원을 찾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계 혼란 속 환자 수와 응급실 이용률 급증에 따른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병원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병원장과 이사장, 간호부장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야간 응급실 이용 시 환자들의 안전을 위한 병원 인근 보안등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그간 의료대란과 공보의 감소까지 가중되는 어려움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고 지역거점 병원으로 지역 의료 강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에서도 중증·응급 등 필수 의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의료대응체계 구축에 민관이 더욱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정기명 시장은 매월 민생·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추진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 제11대・12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및 도・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권향엽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온 가운데, 지난 2년간 광양시이통장협의회를 이끌어온 제11대 장복주 지회장이 이임하고, 진상면이장협의회 신경환 회장이 제12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광양시이통장협의회 지회기 전달과 이임 장복주 지회장과 황정용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환 지회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 간 유대 강화에 앞장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장복주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신경환 지회장과 광양시 이통장협의회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