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20일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한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김기홍 부시장 주재)를 개최해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 제17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2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 및 축제 관련 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에 대해 각 분야별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관리 조직과 임무에 관한 사항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으며, 전문적인 입장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의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조선대학교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건강하게 나이 듦을 뜻하는 웰 에이징(Well-aging) 산업 선도를 위한 해양치유 융합 프로그램 연구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춘성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조선대학교 소속 구성원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웰 에이징 산업 선도를 위한 해양치유 융합 프로그램 연구 개발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100세 시대로 들어서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면서 “해양치유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어서 웰 에이징에 적합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춘성 총장은 “국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완도해양
(웹이코노미) 목포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20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행 첫해인 23년도와 24년도 모두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해 총 12억 6,1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금했다. 올해는 79일 만에 958건의 기부를 통해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943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8%를 차지할 정도로 소액기부 중심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신규 기금사업의 발굴, 내실을 더한 90종의 풍성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웹이코노미) 무안군의회가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쏟아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봉성, 임윤택, 정은경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민생과 미래 발전 비전 등 분야별로 정책 구상안을 제안했다.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김봉성 의원은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돌봄노동자는 그 직무 특성상 열악한 직무 환경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법과 제도의 미비, 관계기관의 무관심 속에 그에 합당한 대우나 권리 보장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돌봄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돌봄 관리체계를 총괄하는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통합 돌봄노동자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돌봄 현장과 정책 사이의 괴리를 줄이는 데 무안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임윤택 의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3월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남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위원들은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연간 활동계획 등 체계적인 연구회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연구용역 의뢰를 지양하고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관련 정책 현장들을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연구 활동 강화를 통한 정책 제안을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의회를 중심으로 국내외 바이오산업 핵심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회, 포럼 등을 개최하여,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경쟁력 있는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춘옥 대표의원은 “연구회가 직접 현장들을 돌아보고, 정책현황과 전망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기업 소통을 통한 내실있는 연구활동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산업 활성화 연구회는 한춘옥(순천2), 이광일(여수1),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1), 이동현(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는 지난 3월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활동 방향 및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역사ㆍ문화ㆍ환경 연구를 주제로 향후 연구회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영산강 현지 시찰 △전문가 초청 강연회 △선진지 방문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산강 하구의 자연성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생태복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영산강은 단순한 수자원이 아닌 역사ㆍ문화ㆍ생태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공간이다”라 강조하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영산강의 본래 모습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는 향후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일정 조정을 거쳐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
(웹이코노미) 진도군은 지난 20일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2025년 상반기(1분기)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속집행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시설투자사업 2,987억 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도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는 관리대상 금액 총 2,987억 원의 67.9%인 2,028억 원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는 전남 시군의 목표인 58.5%를 웃돈다. 군은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액을 집행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집행을 독려하며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집행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신속집행 보고회에 이어 지난해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996억 원에 대해서도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10개 부처, 총사업비 5조 4,574억
(웹이코노미) 무안군의회가 20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발의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및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80여 일이 지났으나 유가족 피해 회복과 진상 규명 등 제반 후속 대책이 지체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임 의원은 결의안에서 “참사 이후 줄곧 전 국민이 피해자와 유가족의 슬픔과 비통함을 함께 나눴으나 국가적 혼란 상황 속에 국민적 관심은 점차 멀어지고 있다”며, “그러는 가운데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참사가 가족 단위 희생자가 많아 생계가 막막해진 유가족이 적지 않아 조속한 피해 회복 대책이 절실한데도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담은 법안은 표류 중에 있다”며, “유가족들의 피해 회복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한없이 더디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계속해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중한 처벌만이 희생자의 억울함을 달래고 유가족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지름길”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5일 도내 3개 시험장(목포석현초, 순천삼산중, 목포교도소)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2명, 중졸 140명, 고졸 712명 등 총 894명이 지원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한 것과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시험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 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5월 8일 도교육청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일 해남 오시아노에서 ‘2025 학교 성희롱·성고충 사안대응지원단 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학교 내 성 관련 사안 발생 시 대응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는 사안대응지원단 등 10여 명이 참여해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찬회 세부 프로그램은 ▲ 신고인, 피신고인, 참고인에 대한 조사 역량 강화 ▲ 상담 능력 향상 ▲ 성 고충 상담원 및 업무 담당자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 논의 등이다. 연찬회 참여자는 “연찬회가 역할 실습과 사례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성 관련 사안 발생 시 학교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나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지원단을 파견해 신속한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학교의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으로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을 선정했다. 지정 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형태이다. 군은 지난 2024년 창단된 관내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6월 말까지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을 위해 지정 기부 목표 금액 4천만 원을 모금하며, 기부금은 야구 꿈나무들의 훈련에 필요한 각종 장비 구입, 대회 참가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은 약 1억 원의 운영비를 학부모 자부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완도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미취학 아동 육아 여성 해양치유센터 이용 지원 ‘육아 맘, 해(海)캉스 치유의 달 운영’ 및 섬마을 취약계층 이불 빨래 봉사를 위한 ‘청산면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신임이장 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이장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진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키워드 소통’, 이장의 직무수행에 필수적인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법’, 효율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키워드 소통’ 시간에는 ‘누구나 반값여행’, ‘빈집 리모델링’, ‘생활인구’ 등 강진군의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장 직무교육에서는 군 담당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을 안내했다. 이어 전문 강사인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역 대표 음식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밀키트 제품의 맛과 포장법 등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진의 맛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6종의 기존 제품(회춘탕, 돼지불고기, 추어탕, 짱뚱어탕 2, 장어볶음)과 3종의 신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음식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시키고 지속가능한 품질 유지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밀키트 시장 성장속도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장법과 보관법의 개선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특히, 먹음직스러운 포장 기술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제품의 담음새를 개선하며, 진공 포장 기술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각 재료의 특성에 맞춘 보관 방안을 제시해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맛의 표준화를 위해 외식창업연구소와 연계해 조리법과 레시피를 개선한다. 분기별로 맛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농가당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 2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증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군은 11,230명에게 총 67억 3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오는 24일부터 대상자들은 관할 지역농협에서 무안사랑상품권(정책발행)을 받을 수 있으며, 읍면별 지급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읍면사무소에 확인해야 한다. 여성농어업인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문화활동 기회 확대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군은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업인 5,220명에게 총 10억 4,400만원을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 행복바우처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은 물론,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20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6,53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보다 413억원(6.75%) 증가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침체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생회복 지원 관련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예산내역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94억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16억원, 효율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양파 기계화 사업 11억원, 노후화된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가축유통 현대화 지원사업 14억 4천만원 등 필요필급한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군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 1인당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한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초부터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일은 3월 20일부터이며, 현재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93,500여명이 대상이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