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오전 10시 인천해경 전용부두 인해관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용진 청장, 과장단,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직경찰관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故 오진석 경감과 故 이청호 경사의 흉상을 참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故 오진석 경감은 지난 2015년 8월 19일 새벽 특수구난정에 탑승하여 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항해 중 영종도 앞 해상에서 충돌 사고로 중상을 입었지만, 동료들을 먼저 구조하고 사고를 수습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같은 해 8월 30일 순직했다. 故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12일 인천 소청도 남서쪽 해상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나포 작전 중에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김용진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 임무중 순직한 동료 경찰관들의 뜻을 되새기고 현장에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중구 서특단과 인천항 일원에서 ‘2024년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1일까지 4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서특단 소속 중·대형함정 해상특수기동대 12개 팀, 108명이 참가한다. 평가 결과 중·대형함정 최우수팀에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평가 항목은 육․해상 평가로 구분되며 육상 평가는 새로운 대응 전술 개발․발표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진압장비 운용법, 고속단정 이해도 평가로 진행된다. 해상 평가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절차인 추적, 정선, 진압, 등선의 종합전술과 해상 인명구조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팀워크를 평가한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대응 전술과 단속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해역을 안전하고 강력하게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6월 5일‘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는 전국 지역별 기관장, 홍보대사,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형태로 'S0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캠페인으로 지난, 5.1.(수)부터 시작됐다. 제주FC 김학범 감독의 지목을 받은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오늘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광섭 육군 17사단장과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을 지목했다. 김용진 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땐 구명조끼를 꼭 입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을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6월 4일 유관기관, 학계, 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 저해사범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최근 주요 해양사고 수사 사례 공유 ▲ 화물선 임시승선자 및 입・출항 절차 등 제도 개선 검토 ▲ 안전관리 대책 ▲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에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기간 중 단속된 △ 초과 승선과 화물 과적 △ 불법 증・개축 △ 선박검사 미수검 △ 무면허 운항 등 주요 안전저해 위반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양안전 저해사범의 경우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며, 해양경찰청에서 단속에만 머물지 않고 대책 마련, 관계기관 공유 등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고 전했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해양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사고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정보 공유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찰대학(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 이재영) 빅데이터&머신러닝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치안AI연구센터는 6월 4일 경찰대학에서 '제2회 경찰대학 데이터사이언스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현장 경찰관을 비롯하여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 변호사, 경찰대학생, 치안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수사 지원 시스템, 법률 정보 추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은 축사에서 “경찰 업무에 데이터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에 모이게 됐고, 이는 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전 분과는 경찰대학 빅데이터&머신러닝연구원(원장 노승국 교수), 치안AI연구센터(센터장 권태형)의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소개와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캐나다 알버타대학교 김미영 교수가 ‘국제 법정보 추출 경진대회(COLIEE) 소개’와 법률 텍스트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nbs
(웹이코노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기존의 ‘단건 수사’ 체계에서 전국 사건의 범행 단서를 취합하여 분석한 후 시도청 직접수사부서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수사하는 ‘병합수사’ 체계로 전환하여 사기범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서에서 수사관별로 한정된 정보로 수사를 하다 보니 범인을 특정하거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사건이 장기화하거나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고 종결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유사한 사건을 접수 관서별로 중복해서 수사하다 보니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사건 처리 지연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병합수사로 범행 초기부터 신속한 집중수사가 이뤄지게 되어 범인 검거 가능성이 증가하고, 조기에 범인 또는 범죄 조직의 실체를 규명하여 소탕함으로써 추가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일 범인·조직의 사건을 전국 수사관들이 중복수사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형사기동대 등 시도청 직접수사부서를 중심으로 집중수사함에 따라, 경찰서의 개별 수사관들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여 수사 역량을 다른 민생사건 처리에 집중할 수 있어 전체 사건 처리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와 28일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정화 활동은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각 대표들과 직원들 총 62명이 인천 옹진국 자월도에 진모래해변과 갑진모래해변을 포함하여 도서 내에 대해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3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처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경찰청과 포스코이앤씨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염생식물 군락 조성 등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 클린오션봉사단, 해양환경보전 공모전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민·관이 협업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및 전국 20개 해양경찰서가 지난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 환경보호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추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5월 29일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 건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3명의 건축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1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미래 경찰청사 청사진 제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축자문위원회는 이원식 한국건설관리연구원 원장 등 건축학과 교수, 우수 건축사, 건축ㆍ부동산 관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경찰청 건축사업의 입지 선정, 설계, 공사 등 전 과정에 참여하여 전문가의 시각에서 단계별 맞춤 조언 등 컨설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관점에서 건축사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래 경찰청사 신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하여 자문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국민과 현장경찰관을 위해 더 나은 경찰청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위원회와 함께 국민의 높아진 기대 수준을 반영한 한 단계 도약한 ‘미래 경찰청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웹이코노미)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위원장 박인환)는 5월 28일 오후 코레일(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경찰대학 발전방안’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경찰대학 교육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 혁신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경찰제도발전위원회 민간위원, 현직 경찰관, 경찰대 및 일반대 경찰 관련 학과 교수,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평소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경찰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 중 일부는 ▴일반대학에도 경찰행정학과가 다수 생기며 우수 경찰 인재 육성이라는 경찰대학 설립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점, ▴경찰대 졸업자 중 상당수가 로스쿨로 진학해 경찰 조직을 떠나고 있는 점, ▴세무대학 등 졸업자에게 자동으로 공직 임용 혜택을 주던 국립대학들이 이미 폐지된 점 등을 근거로 경찰대학의 대학원 기능을 강화해 첨단 · 전문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반면, 다른 참석자들은 ▴경찰대학이 그동안 우수 인재를 배출하여 경찰 역량 강화에 이바지해왔고 현재도 경찰 인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국민에게 발송하고 있는 행정‧안전 정보 문자를 카카오톡 기반의 ‘알림톡’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림톡 서비스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 시기별 해양사고 예방 지식 ▲ 재난‧안전정보 ▲ 민원처리 안내 제공에 이용된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정보를 안내하던 것을 카카오톡으로 우선 발송하고 메시지 수신에 실패했을 경우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알림톡은 장문 문자 보다 약 80% 저렴한 비용으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어 절감된 예산만큼 더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림톡의 경우 프로필에 발신 주체가 명확히 표기되어 이번 서비스 전환으로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예방을 위한 신뢰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향후 해양경찰청의 다양한 정책 및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하는『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로서 지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고자 하는 인천광역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전문 박람회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해양·안전 및 조선 등 관련분야 200여개 정부기관ㆍ업단체가 참가후원 예정으로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을 구성하여 다양한 장비가 전시되고 해외 해양치안기관과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민관합동 구매담당자들과 장비구매상담반, 국가연구기관과 R&D상담반을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 간 1:1 연계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세계적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국내 기업들의 장비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함정발전 컨퍼런스’ 와‘코마린 컨퍼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지난 4월까지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해 산지관리법 및 산림보호법 등 위반행위로 36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 항목은 산지를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형질변경(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불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이었으며, 151명을 입건하고 212명에 대해서는 총 2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A씨는 불법으로 임야 1,000㎡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B씨는 땔감 취득을 목적으로 임야 134㎡에서 무단으로 입목을 절취, C씨는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로 각각 입건하여 조사중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불법행위는 신속하게 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훼손된 산림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조사, 드론 단속, 집중단속 기간 운영 등 다방면의 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거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했다. 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MDA) 등 국정과제와 디지털 플랫폼 전략과제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해양환경도 급변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할해역 위험요인을 분석・공유하여 해역별 해양사고 대비・대응역량을 점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인도-태평양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민생・현장 소통 활성화와 함께 수산 자원안보 차원의 불법외국어선 대응력 고도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 구축 등 해양안보체계를 강조했으며, 민생경제와 국민안전을 위한 종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기관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해양경찰 소속기관별로 업무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열정이 넘치는 내부직원들로 구성된 정책 서포터즈 단체로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총 3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온라인 참여를 병행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 2024년 정부혁신 ‧ 적극행정 추진방향 공유 ▲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세대간 소통 활성화 ▲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개선점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 민간기업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은 그간 5년 연속 적극행정 부문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조직문화 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정부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2023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파이어니어 단장인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참신한 시각을 가진 청년세대 중심으로 이뤄진 혁신파이어니어를 통해 경직된 공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업무문화를 개선하고 일 하고 싶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관제(VTS) 업무가 해양수산부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이관된 지 10년을 맞아, 그 동안 '항만운영 효율'에서'해상교통안전'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및 사고예방 기능을 강화한 결과, VTS의 예방기능과 상황실ㆍ현장세력(함정ㆍ구조대 등)의 대응기능이 결합된 원스톱(One-Stop) 해양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됐다. 첫째, VTS의 해양경찰청 운용으로 예방(VTS)부터 대응(상황실ㆍ함정ㆍ구조대 등)까지의 재난관리를 한 부처에서 전담함으로써 해양재난의 근원적 문제해결(피드백)을 통해 사고재발 방지 등 고도화된 해양재난관리체계가 마련됐다. 둘째,'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20 .6. 4)하여 VTS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정책(법)ㆍ집행기능(19개 VTS)의 통합운영으로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정책ㆍ집행기능 통합에 따른 효과로, 최근 미국‧중국에서 해상교량과 선박간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VTS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❶ 10년간 교량충돌사고를 분석하고, ❷ 교량관리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신속전파계 구축 및 충돌대응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