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경제·산업 전망과 中企 대응과제(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中企 대응방향(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향(KBIZ연구소 이지연 과장)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웨비나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발제를 통해 내년에도 COVID–19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경기부진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으나, 세계경제 불균형은 다소 회복세를 전망하였으며, 기업들은 국내외 시장 회복 기조에 적극 대응하변서 경기하방 리스크 요인들로 인한 퍼펙트 스톰, 더블딥, 소프트패치에 대비해야 하고, 글로벌 인플레에 대비하여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성 대응 시스템 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충청북도가 위드 코로나의 단계적 실행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충청북도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등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충북지역 유관기관장 등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래하는 신(新) 경제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역할 확대와 현장 맞춤형 지원정책 개발을 건의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북형 취직 사회책임제 도입 ▲소기업·소상공인 공동사업 우선구매제도 적극 활용 요청 ▲중소기업 산업안전 및 보건시설 설치·교체 등 지원 등 14건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충북의 중소기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올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국제펄프 가격으로 인해 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제지 가격도 크게 올라 제지를 생산하는 대기업과 제지를 활용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올해 10월 실시한 「제지 공급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 연구」에 따르면 제지의 주원료가 되는 펄프가격은 올해 6월 톤당 9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11월 기준으로도 올해 연초 대비 35.11%나 상승한 885$에 거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펄프는 국내 사용분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제지가격도 크게 상승함에 따라 제지를 원재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비용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생산되는 지종 가장 비중이 높은 인쇄용지를 구매하여 활용하는 인쇄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가 매우 큰 상황이다. 소수의 대기업이 생산한 제지는 지류 유통사를 거쳐 인쇄업체 등 실수요업체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제지사가 고시한 가격에서 매입량, 결제 형태, 담보제공 여부 등에 의해 공급할인율을 차등적으로 적용함에 따라 구매수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수출입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물류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출전망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과 관련하여 좋다는 응답은 40.4%로 나쁘다는 응답 5.2%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수출실적과 관련해서는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34.4%로 감소할 것 이라고 응답한 29.4%보다 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수출 리스크는 ‘선복 및 컨테이너 부족·운임상승 등 물류애로’(61.2%), ‘원자재 가격 상승’(47.8%), ‘원활하지 않은 출입국’(18.6%) 순으로 조사되었다. 탄소중립, ESG, 디지털 전환 등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책이 있냐는 질문에는 95.4%의 중소기업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4.6%만 대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략으로는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시장 다각화(56.5%)가 가장 많았으며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제고(52.2%) ▲기존 거래처 관리 강화(34.8%)로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뿌리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 이 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2030 NDC 상향 등 탄소중립 동향과 중소기업 대응경과를 공유하였고, 탄소중립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과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우려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 △업종별 탄소중립 세부 이행계획 부재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뿌리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원가 상승분 제값받기를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지원근거 법제화 △업종별 협동조합 활용한 탄소중립 지원 등의 정책과제를 제언하였다. 신용문 위원장은 “최근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 등 급격히 추진된 탄소중립 정책이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에게 또 다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세제가 실제 기업 현장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 속에, 인센티브 중심으로 세제를 새롭게 설계해야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국회 이광재·강훈식·김경만 의원은 2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일자리는 지키고, 중소기업도 살리자’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과제」 발표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26.1%까지 감소하고 마이스터고에서도 신입생 모집이 어렵다”고 설명하며, “직업계고 졸업생을 중소기업 핵심인력으로 양성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단장은 “직업계고 졸업생에 대해 성장단계별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중소기업 Early Bird 프로젝트(2022~2030)를 추진하고, 중소기업 사업주-고졸취업자-정부가 공동으로 10년간 납입하고 만기 시 1억원을 지급하는 (가칭)중소기업 일취월장 공제 프로그램을 시행하자”고 제언했다. 이 밖에도 노 단장은 창업 초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1.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을 통해 제작하였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ESG에 대한 개념 △고객사 요구 시 대응방법 △중소기업 공급망 이슈 및 대응사례 △중소기업 ESG 우수사례(수출·대기업 협력사·소비재) 등 중소기업 관점에서 ESG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코자 한다.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교안 다운로드와 함께 상시 시청 가능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인 ‘KBIZ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서도 공개되며, 중소기업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별도 요청 시 파일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은 환경·보건·안전 등 현재 법 테두리 내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1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호치민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가 장기화된 가운데 충청권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의 3개 지자체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방송이 다시 의기투합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기계 등 다양한 품목의 충청권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하였고, 국내외 상황을 고려하여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비대면 수출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충청권 중소기업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 간 452건 상담이 진행되어 약 5,751만불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6건의 MOU 등 1,584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외 부대행사로 유망 충청권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IR 피칭콘서트가 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음성 인식데이터 기술을 가진 대전기업 ㈜와들이 즉각 투자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약 1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로 협의하게 되었으며, 충남기업 ㈜비티엔과 세종기업 ㈜마스코리아 또한 뛰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6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4일간(11.16~19)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송영길‧이준석 대표가 각각 개막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각 당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간 연결을 강화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둘째날인 17일에는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11.17 경주 힐튼호텔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해법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용진 서강대 교수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개혁입법특별위원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을 논의했다. 「중소기업 정책환경 변화와 차기정부의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생산이 1961년 82달러에서 2020년 31,637달러로 400배 이상 증가하고, 세계 10위 규모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천인 중소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은 양극화 심화, 비대면 확대, 탄소중립 강화, 생산인구 감소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위기의식과 동시에 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기정부는 공정과 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17 경주에 소재한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 마스크 1만6,000장을 전달하고 5,000만원 상당 시장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11.16~1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주중앙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경주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백미, 소고기, 과일, 이불 등 5,000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해 경주지역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기간 중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라며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보를 약속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3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11.15~18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인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에 참가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기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오일필터, 송유배관 파이프, 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ADIPEC에서 중동지역 빅바이어와 에이전트 계약, 파트너쉽 업무협약 체결 등 성과를 통해 향후 중동시장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한곳인 경덕산업은 제어밸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꾸준히 수출을 늘려오던 중 신규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석유공사(ADNOC),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공사(ARAMCO) 등 중동지역 국영 석유기업의 1차 벤더기업인 ‘Kalhour Oilfield Equipments Ltd.*’와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우하이드로는 ‘펌프’ 단일 제품만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ADN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1.24 10시에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경제·산업 전망과 中企 영향(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향(KBIZ연구소 이지연 과장)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중소기업 협동조합(연합회) 및 조합 내 회원사 임직원(최대 100명 입장가능, 참여신청순)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경제·산업 성장전망을 통해 중소기업이 향후 마주할 다양한 잠재적 리스크를 가늠해보고, 특히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중소기업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웨비나는 줌(Zo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과 비회원의 경영성과 비교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 1,075개社와 비회원 5,115개社의 2017~2020년 기간 중 재무제표에 대한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비교군인 비회원 기업 5,115개社는 회원과 업력, 매출, 업종 및 소재지역이 유사한 기업으로 구성되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합원사는 2017~2020년 기간 중 비회원보다 평균적으로 12.8명을 더 고용했으며, 급여 또한 평균 0.7백만원 더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조합원의 평균 부가가치(31.5억원)는 비조합원(16.3억원) 보다 15.2억원 높았고, 순이익률은 2.5%로 비조합원(1.8%)보다 0.7%p 높았으며, 총자산규모는 69.6억원으로 비조합원(66.3억원)보다 3.3억원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협동조합 회원과 비회원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협동조합 회원이 수익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이나 고용 측면에서 기여도가 비회원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품목)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11.26(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인 해외전시회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하여 임차비, 장치비 등을 포함하는 사업단계별 직접경비를 최대 70%까지 국고 지원하며, 온라인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해외마케팅 홍보비 지원을 기존 업체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19 영향 인한 물류비 인상 애로 사항을 반영하여, 샘플발송비 또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관단체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업종별 단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비영리 업종단체 및 수출유관기관 및 전문무역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