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미래를 여는 연금 투자’ 레터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과 Trump 2.0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연금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레터는 최근 미국 증시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기존 미국 기술주 중심 투자 전략에 변화를 줄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연금 투자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나온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레터는 연금자산 운용 시 특정 국가나 섹터에 집중하기보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 흐름에 휩쓸리기보다 장기적 시각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시장을 언급했다. AI 딥시크 및 전기차 시장에서 BYD가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고, 올해 ‘중국제조 2025’ 정책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첨단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집중되고 있기에 글로벌 투자 전략에서도 중국이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연금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AI 알고리즘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고객자산배분본부의 전
대신증권은 국내주식 주간거래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매주 경품을 제공하는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를 7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국내주식 주간거래금액 1천만원마다 응모권 1매를 부여한다. 거래를 통해 모은 응모권이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응모권을 매주마다 무작위로 추첨해 1주 차에는 무선이어폰(10명), 2주 차는 금 1돈(7명), 3주 차는 음식물처리기(7명), 4주 차는 태블릿PC(5명), 5주 차는 항공금액권 백만원권(3명), 6주 차는 스마트워치(3명), 7주 차는 스마트폰(3명)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이달 13~19일 7일 간 전라도 프리미엄 축산물을 한 자리에 모은 '전라도 축산물 브랜드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기획전에는 함평천지한우, 나주축산농협, 무진장축산농협, NH참예우 등 전라도 대표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청정지역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사육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프리미엄 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초특가딜 상품으로는 ▲ 한우 1+등급 치마살(300g) 24,430원 ▲ 한우 1+등급 제비추리(300g) 12,810원 등이다. 이 밖에 한우암소 등심·채끝스테이크, 한돈 등갈비·삼겹살·목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순히 타금융사의 자산과 소비내역을 모아 보여주는 기존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래너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해 제공하며 차별화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의 ‘플래너 서비스’는 배당, 이자, 공모주 투자, 절세 등을 계획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특히 2023년 출시된 ‘배당 플래너’는 금융 마이데이터를 잘 활용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미래에셋증권의 핵심 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당 플래너’는 국내외 주식으로 받는 배당소득과 향후 예상 배당소득을 월 별로 정리해 보여주고,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3월 기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주식 자산은 20조원을 돌파했다. 2024년말에 오픈한 ‘이자소득 플래너’도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받은 모든 이자소득과 앞으로 받을 이자소득을 한눈에 확인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플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AI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주제로 ‘AI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 경영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AI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컨설턴트, AI 스타트업 관계자, 기업은행 임직원 등 약 270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동향 및 AI에이전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며 금융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또한 AI에이전트를 활용한 소상공인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는 개회사에서 “AI에이전트는 소상공인 비즈니스에 있어서 필수적인 영업지원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ㆍ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자립지원금과 함께 ▲진로 탐색 ▲학업 성취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인턴십 연계 등 체계적인 역량강화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참여자 간 네트워크 활동과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 진로, 인프라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신용보증기금법(이하 신보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P-CBO를 신탁방식으로 직접 발행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P-CBO(Primary-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보증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의 회사채를 모아(Pooling) 신보의 보증을 바탕으로 AAA등급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행 신보법은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동화회사(SPC)를 이용해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만을 허용해 왔다. 유영하 의원실에서 대표 발의한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신탁방식이 도입됨으로써 신보는 기금 내에 자체 신탁 계정을 설치하고 직접 P-CBO를 발행하게 된다. 신보의 유동화증권이 회사채에서 특수채로 변경되고, 증권 발행 과정에서 증권사, 은행 등이 맡던 업무를 신보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약 50bp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1.5조원의 유동화증권이 신탁방식으로 발행될 경우 3년 만기 도래시까지 연 75억원, 총 225억원의 기업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P-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영 케어러)의 돌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수도권 소재 가족돌봄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새학기를 맞이해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함영주 회장은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간병하느라 이른 나이부터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 아이(9세)에게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함영주 회장은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짐을 짊어진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이 조금이나마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또 하나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고 싶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가족돌봄아동ㆍ청소년의 돌봄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의 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과 MZ세대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간담회(청렴하고 깨끗한 토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농협을 구현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래세대 직원들이 생각하는 농협에 필요한 청렴문화 ▲농협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관행 ▲직원들의 애로사항·고충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한 직원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내자, 지준섭 부회장은 이에 공감하며 청렴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농협은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임원과 미래세대 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청렴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지준섭 부회장은 “미래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계자, 지역본부 및 운영 희망 농협 담당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방향 ▲인력중개 실무 및 작업자·농가 교육 방법 ▲농촌인력중개시스템 및 국고예산경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 ▲사업 추진 우수 사례 발표 및 담당자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숙련된 농작업 인력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절히 공급하고, 지역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데 있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력중개센터가 활성화돼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목표를 전년대비 12곳 ↑증가한 320곳으로 설정했으며, 연간 250만 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9일까지 ▲주요 제철 농축산물 ▲각종 인기 가공식품 ▲필수 생활용품 등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전국 농협자재판매장은 오는 24일까지 지주대, 분무기, 농업용 끈 등 시설자재와 제초제를 최대 20% 할인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비전 아래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의 온라인 농식품 전문 플랫폼 농협몰은 12일부터 한 달간 농협양곡 제품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쌀맛나는 2025!」캠페인의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과 함께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문금액 상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구매왕’ 과 구매고객 중 랜덤으로 선정하는 ‘하나만 사도!’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밥솥, 전자레인지,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몰에서는 연말까지 백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아침밥 먹기 우수 인증 고객에게는 5돈 골드바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쌀맛나는 2025!」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KOTRA는 월 13~15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전통적인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구매력 상승과 한류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까지 포함한 18개국 29개 도시의 ▲시장동향 ▲법률 정보 ▲성공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현지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페이지와 시장 답사에 유용한 안내지도, 국가별 중요한 법률 정보를 담아 출장길에 오르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KOTRA는 정보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 파트너를 찾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코리아 프랜차이즈 컨벤션’과 연계, 현장 수출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세미나 ▲사업장 방문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영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7개국 바이어들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경국제식품박람회는 매년 3월 일본능률협회 등 5개 협회가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2930개 기업이 참석한다. 올해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한국관 홍보 부스에서 전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국산 농산물(베타카로틴 참외, 로메인 상추)과 쌀 가공식품(쌀 크룽지, 쌀국수)을 홍보했다. 또 현지 농식품 시장을 조사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본은 농협 전체 수출국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농협수출협의회는 신선 농산물의 해외 수요 감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K-푸드에 대한 관심 증가를 기회로 삼고, 지역 시·도 단위 수출협의회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발족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제정, 2025년 사업계획·수지예산 등 주요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수출을 통한 농식품 고부가가치 창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농식품 수출을 통한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한국농협수출협의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수출 품목조합을 육성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돈 버는 농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은“회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