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5년에 추진할 총 11억 7,465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46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별 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거친 후, 16일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크게 구 부서에서 추진하는 ‘구 공모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동 지역사업’으로 나뉜다. 이중 ‘구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이뤄진다. 3개 분과(행정안전, 도시재생, 건설안전)별로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위원장 회의에서 전체 사업을 최종 심의한다. ‘동 지역사업’은 동별 지역위원회 등을 통한 주민 제안 접수·발굴, 동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율목 어린이 공원 통로 확보, 공항신도시 1호 일반광장 정비 등 ‘구 공모사업’ 10건(7억 1,575만 원), 도원동 벽화를 부탁해!, 용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구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식품·생필품 등을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위주로 기부받아 물품을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은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을 돕고자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식품 제공기관인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1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결식 우려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 원도심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동인천역 일원서 ‘동인천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 일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동인천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지하보도 이용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인천역 5/6번 출입구와 7/8번 출입구에 각 1대씩 총 2대의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동인천역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교통섬, 신호등을 신규 설치해 보행환경을 더욱 안전·편리하게 개선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통행환경을 개선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웹이코노미)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유일한 여자볼링선수단인 부평구청 선수 6명이 인천 대표로 출전했다. 그 중 14일에 열린 3인조 경기에서 선수단의 주장 홍소리 선수를 필두로 이정민, 정유진 선수가 출전해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며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대한체육회장기에 이어 연이은 대회 출전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해주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경기 결과를 만들 수 있어 선수들에게 고맙고 기쁘다” 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부평구와 인천시를 대표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1년여동안 훈련과 대회 출전으로 애써준 선수단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현숙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와 김훈 청운대 교수가 강연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의 역할, ‘8·15 통일 독트린으로 본 북한이탈주민과의 관계 형성과 멘토링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남북 간 암담한 현실을 볼 때 통일은 꼭 필요하다.”라며, “참여자들이 태극기에 새긴 한자처럼 ‘통일이 멀지 않았다’라는 운동을 함께 펼쳐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해 우리와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미추홀구협의회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연계와 소통으로 통일 활동의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느타리버섯과 숙주나물 각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2023년 5월에 출범한 단체로, 이웃 돕기 성품 기탁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욱 계양구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푸드마켓으로 배분하여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차도와 보도를 포함한 구 관리도로 전역을 대상으로 ‘지하공동(空洞)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싱크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공동(空洞) 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전자기파를 땅속에 투과해 도로 지하의 공동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공동으로 의심되는 구간이 발견되면 카트형 GPR탐사장비와 내시경 탐사를 통해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채움재 주입을 통해 공동을 복구하게 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경 500mm 이상 하수관로가 매설된 관내 총 105km를 대상으로 탐사가 진행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잦은 보도 침하가 발생된 지하철 역사 주변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총 41개소의 크고 작은 지하공동을 발견하고 신속히 복구를 완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지하공동 조사를 통해 도로의 잠재적 위험요인인 공동을 선제적으로 조치함으로써 도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반기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사업에 선정되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사진·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치유 글쓰기’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전회차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강좌 4회와 출판 모임 2회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의 글을 지도할 최리나 대표(글로성장연구소대표)는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작물로는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공동으로 출판하여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의 평생‧마을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하여,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읽걷쓰 가족 북클럽’ 회원과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미화 작가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한미화 작가는 '아홉 살 독서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등 다수의 독서 교육 지도서를 출간한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어린이의 읽기가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초등 독서 교육의 핵심 키워드와 가족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하여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치질 방법 등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병 예방법 등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자리 잡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낯선 당신에게-계양산성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읽걷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계양도서관과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찬희 작가의 강연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관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박 작가는 《유혹하는 유물들》, 《박물관의 최전선》, 《구석구석 박물관1》 등 다수의 박물관 관련 저서를 통해 일반인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왔다. 참가자들은 박 작가의 강연을 들으며 박물관 관람의 재미를 발견하고, 계양산성 박물관을 방문하여 역사 유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초등교사 533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집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3학년부터 4학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과별 개정 내용 분석, 학생 중심 수업 설계 방법,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서해 5도 지역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영상 송출을 병행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6일, 초등과정 학력 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학공원에서 가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공원에서 만난 가을’이란 주제로 ▲변화된 계절을 느끼며 걷기, ▲공원에 찾아온 가을 풍경 그리기, ▲그림 발표 및 소감 나누기 등 시간들로 이루어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는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 직접 계절을 배울 수 있어서 학습 의욕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 만족도를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