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2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도약을 담은 ‘IFEZ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김유곤 인천광역시산업위원회 위원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의 전략과 도전을 공유하고 더 나은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다를 메워 도시를 조성한다는 혁신적인 상상에서 시작해 송도, 영종, 청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IFEZ의 지난 21년간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2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임직원으로 구성된 ‘IFEZ 비전전략 2040 수립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환경분석, 전문가들의 자문·협력을 거쳐 새로운 청사진을 완성했으며, 이 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유정복 인천시장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 상임위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재난취약계층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례로, 상위법 개정에 따른 정비와 지원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재난취약계층 조례안에는 △안전취약계층 지원대상 및 범위 확대 △구청장의 책무 △전문 기관 및 업체 위탁 규정 구체화 △안전취약계층 지원신청서 별지 서식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원대상 및 범위의 확대로 북한이탈주민과 청각장애인 등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이 다양한 형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관할 소방서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미연 의원은 “재난관리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웹이코노미) 인천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은 협의회 지원과 관련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범위 △예산범위 △지도·감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학엽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정책과 자원 개발, 연구 등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협의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을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는데, 김규성 의원(다 선거구)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종선 의원(가 선거구)을 기획복지위원장으로, 김택선 의원(나 선거구)을 경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규성 의원은 원활한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이루어지도록하고,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인사를 했다. 기획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선 의원은 예산, 조직, 인사, 복지 등을 소관하는 위원회의 의정활동의 지원과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당선인사를 했다. 경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택선 의원은 우리 군의 경제와 교통, 도서관리, 농수산업 등 지역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책을 다루는 만큼 위원회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소
(웹이코노미)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낚시터 소비어종의 양식시설 확충 연구회’는 최근 옹진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옹진군 및 인근지역의 낚시용 해수어류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양식시설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낚시터 소비어종의 양식시설 확충 연구회’ 대표 백동현 의원을 비롯해 이종선 의원, 김민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연구용역 업체 ‘(사)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 관계자가 지난 5개월간 연구한 옹진군 및 주변 지역의 육상 낚시터 운영 현황과 낚시용 해수어류 수급 안정화를 위한 양식시설 확보 계획을 발표한 후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연구위원을 맡은 김태훈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틀을 마련하여 옹진군이 국내 이식용 해수어류 양식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낚시용 해수 어류 양식장 확충의 필요성 제시 ▲해수 낚시터 운영 현황 및 운영 문제점 도출 ▲낚시용 해수어류 수급 및 수출입 현황 ▲육상 해수어류 낚시터 소
(웹이코노미)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및 직원 일동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이루기 위하여, 9월 4일 1차 교육에 이어 2회에 걸친 성희롱·성매매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초빙된 김미옥 강사(성희롱·성매매 교육) 및 최현주 강사(성폭력·가정폭력 교육)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해당 교육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등 유사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전경애 의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주의해야 할 사례들을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 시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구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기초지방의회의 지방의원은 고위 공직자에 해당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공립 각급학교 행정실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노동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교 행정실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사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노동법,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행정실장들이 학교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관련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노사 상호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행정실장의 인사 노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교직원 대상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여 남부교육지원청은 본관 1층에서 출근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다짐 행사와 함께 휴대용 손 세정제를 배포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현수막 설치와 화장실 세면대에 손 씻기 안내문을 부착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510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수조사 대상 정수기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매 분기마다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 2개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질검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부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질검사 업체의 채수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인천청호초·중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 ‘꽃보다 청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자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쪽지를 전달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장미꽃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따돌림,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11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무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지도는 교육복지사들이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최은정 대표(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가 맡아 느린 학습자의 특징, 학습 및 사회성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지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또래 친구들과 원활하게 어울리는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에서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는 초·중·고(총 13개교)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10년 동안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룬 인천석남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자치활동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결대로미래학교의 이해’ 연수는 학부모님들의 교육 공동체 참여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에 항상 동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도입을 앞두고, 현장 교사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교과별 개정교육과정 및 성취기준의 이해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의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습설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양사초, 내가초, 하점초, 송해초 4~6학년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강화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는 7개월간 함께 준비해 온 창작 뮤지컬 '어린이 혁명'을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대본 작성부터 무대 연출, 의상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수업을 지도한 차은선 강사는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쑥스러워하던 친구들이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대본을 직접 썼다는 말에 놀랐다”며 “아이들의 끼와 재능이 돋보이는 멋진 공연이었고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7명을 대상으로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 생태, 로봇’을 주제로 옥토끼 우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예술, 탐험, 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룡 파크 체험, 우주과학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주과학박물관에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다른 장애학생 가족들과 만남과 소통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선물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