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플라워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를 만들고 자녀에게 주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며 육아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꽃 향기와 함께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꽃바구니를 만들며 느낀 기분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다양하고 유익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기업 육성 분야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가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선정해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했고 연수구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기업 육성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5개 분야 행안부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6개 장관상 등 전국 34개 수상 단체 중 기초단체로는 연수구가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다. 그동안 연수구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신청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을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 지역별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상공업체들의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주민 불편 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2022년 초도방문부터 2024년까지 건의 사항을 총괄 검토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6개 분야로 나뉜 건의사항은 총 590여 건으로 ▲행정·안전(54건), ▲복지(60건), ▲교육·문화(56건), ▲환경·녹지(133건), ▲경제(6건), ▲도시화합(275건) 등으로 도시화합 분야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다. 주요 건의사항은 ▲GTX-B노선 신속 추진, ▲선학동 유휴부지 개발, ▲함박마을 주차장 확충,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 등이다. 연수구는 구민 건의사항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건의사항들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 해결해 나가는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세밀하게
(웹이코노미)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5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기타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월 15일에는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6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를 통해 현안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있을 업무보고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 보고로써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준이 되는 만큼 금년도 업무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여재만 의원(기획복지위원장)은 지난 14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을 위한 필수적인 청력검사 지원 사업 예산이 경관(초화원) 조성 사업으로 예산이 전용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공항소음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매년 약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력 손상 등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청력검사 지원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럽게 하반기에 계양 아라온 초화원 조성이라는 경관사업 예산으로 배정됐다. 이에 여재만 의원은 “구청의 이러한 예산 전용이 주민 건강을 외면한 행정적 실책이라며, 청력검사 지원 사업은 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필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경관 조성에 예산을 우선 배정한 것은 명백한 우선순위 판단의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업 변경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에 대해, 여 의원은 “행정이 단순히 법적 기준과 절차만을 충족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고 외형적인 사업에 치중하고 있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의회 이상호 의원(계산4동·계양 1·2·3동)은 지난 14일에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원순환센터 신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자원순환센터 신설에 대해 ▲첫째는 주민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이며, ▲둘째는 인천시와 계양구 간의 소통 부재와 대체 방안 논의의 부족함이 다며 두 가지 주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원순환센터 설치를 제안한 것이 아니라, 구가 주민들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구는 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원순환센터 신설에 대해 확고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계양구의 미래와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지난 제255회 임시회에서 자원순환센터 설치 문제에 대한 자유발언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지난 14일 제256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시설을 증설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유력 입지 후보지가 계양구에 매우 인접해 있어 계양구민들에게 환경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주고 사업 추진 역시 계양구와의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처리하여 문제점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김경식 의원은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추진을 단호히 반대하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민들의 건강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중구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영종~청라 제3연륙교 체험·관광시설 축소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3연륙교에 도입될 체험형 관광시설들은 인천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주요 자산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인천경제청이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영종 측에 예정된 하늘자전거, 하늘그네 같은 주요 시설이 영종씨사이드파크로 이전되거나 아예 취소됐다. 반면, 청라 측의 미디어파사드와 엣지워크, 해상전망대 등의 시설은 그대로 유지된다. 인천경제청은 안전성을 이유로 시설 계획을 변경했다는 입장이지만, 중구 주민들은 이 같은 결정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파사드의 취소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초에 제3연륙교는 영국의 타워브리지나 호주의 하버브리지와 같은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 아래 추진된 만큼, 이번 변경은 지역 간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중구의회는 “제3연륙교의 체험 및 관광시설 축소 계획을 철회해 줄 것”과 “계획 변경과 관련하여 구민들과 충분히 소통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중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총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구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적을 보고받고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있어,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잘 진행되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으며 지금도 지역사회 발전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며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하는 시기”라며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에서 300만 인구 도시 인천의 알 권리 충족과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민생정책 정보 및 권익을 대변할 공영방송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대표 발의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 촉구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 39명의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이 채택되면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KBS, 인천시 등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결의안의 핵심 내용은 인천시민들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지역 방송 주권 회복을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이 담겨 있다. 유승분 의원은 “인천은 300만 인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국제적 허브 도시”라며 “중국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북한과의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위치한 지정학적 특성으로 재난 대응과 안보 이슈가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KBS 방송국이 없어 지역 뉴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제298회 임시회’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안 심사에서는 교육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임지훈 의원)’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용창 위원장은 “오늘 조례 심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필요와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0월 24일에 개최될‘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단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성과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단 4팀의 연구과제 발표와 시상으로 진행됐다. 정책연구단은 지난 4월부터 조직 혁신, 자원 순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업무 개선, 복지 체계 개선 등 각각 자율과제를 선정해 6개월간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로 이뤄졌으며,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으로는 국외연수와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책연구단 활동에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정책연구단을 통해 우리 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예술 작품 제작 및 전시 협조에 대한 공로를 기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소방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준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회복·치유 청사 환경조성'을 실시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는 청사 내 복도 및 사무실에 미술작품 전시를 위해 업무 협조를 해줘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지난 9월 11일 'gallary 쉼표' 미술작품 전시회를 본서 2층 중앙쉼터에서 개최해 소방공무원들이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업무에서 벗어나 예술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소방서는 청사 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준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에 감사패와 함께 소화기를 선물했다. 김희곤 서장은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업무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업무 협조에 힘써준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 학생들에게 정말 감
(웹이코노미)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4천여 명에 달하는 강화군 주민들이 수면장애, 노이로제 증상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우선 지원방안을 내놨다. 인천광역시는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군 주민의 엄중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 지원에 앞서, 인천시 차원의 우선 지원방안을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관계기관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마련해 우선 추진하는 지원방안은 ▲소음 피해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소음 피해 강도와 규모의 정확한 측정 ▲주민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지원 사업(정신건강검사, 심리상담) ▲가축 피해 예방(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방역 조치) 등이다. 먼저 소음피해 측정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가가 직접 24시간 북한 소음방송의 현장 데이터를 축적한다. 해병대와 강화군의 소음측정 결과를 교차 검증하고, 상시 소음 측정이 필요한 경우 자동 소음 측정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회복을 위해서는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일대 피해지역에 인천시 마음건강버스를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