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연수구가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돌봄키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건강케어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개인 차원의 건강관리가 어렵고 정보 격차로 소외될 수 있는 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지원하는 서비스로 저소득 75명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건강 위험군에 혈압계, 균형 영양식으로 구성된 건강 돌봄 키트를 지원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혈압‧혈당 이상 수치 시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 70대 홀몸 어르신은 혈압계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건강 이상이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자택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동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 사업에서 ‘보육 멘토’로 활동할 우수 어린이집 원장 5명을 위촉했다.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운영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보육 멘토’는 올 연말까지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예산·재무 회계, 서류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수 어린이집의 보육 노하우를 전수해 보육 서비스 품질향상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재난위험시설을 정비했다고 11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 대상은 인천 주원초와 인접한 높이 5.8m, 길이 21m 규모의 석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석축에 균열이 일어나고 빌라 오수가 석축 하부로 유출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특히 상부에는 빌라가 있고 하부에 학교가 있는 구조로, 자칫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더구나 구는 석축 관리책임자인 해당 빌라 주민들에게 정비를 요청했으나 비용 등의 이유로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과 주원초등학교, 인근 빌라 주민들과 협의회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재난위험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계 석축 균열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정밀 안전 점검과 함께 오수 유출 원인 파악을 위한 하수관 검사를 실시했다. 정밀 안전 점검 결과 안전 등급이 D등급으로 평가되며, 성능개선을 위한 보수․보강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오수 유출의 원인은 주택 오수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와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14세부터 64세 남동구민 중 심한 장애, 의료급여 1, 2종, 국가유공자, 통장) 등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1일부터 연령대별(▲11일부터 : 75세 이상 ▲15일부터: 70세 이상 ▲18일부터: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도 동일하며,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14세부터64세의 심한 장애, 의료급여, 국가유공자, 통장에 해당하는 남동구민)은 오는 18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서운근린공원 인근 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전동 679-12번지 일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은 다세대 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그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갈등과 보행자 안전사고 문제 등이 지속되어 왔다. 게다가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마저 수요 대비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 주택가 일대가 주야간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계양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과 화재 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주민 불편 해소 등 지역주민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64억 원을 들여 기존 공장부지에 지상3층 높이 4단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구는 사전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토지주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달여 만에 부지 매매계약 및 소유권 이전, 지장물 사전 철거를 완료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행정절차인 도시관리계획 결정, 사업
(웹이코노미)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10월 10일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소속의 박영훈, 김동민, 김숙희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사회경제학회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기념물 조성의 우수사례를 비교 연구하기 위해 관련 도시를 방문하고, 구술 사료 청취를 위한 지역 원주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거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와 미래로 이어나가기 위한 단기 및 중장기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영훈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부평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잊혀져 가는 부평의 역사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단체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최종 용역 결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 운영자 3명, 재위탁 운영자 2명, 총 5명의 위탁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 실적 및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1개소, 오류왕길동 1개소, 석남3동 1개소이며, 위탁 운영자는 내년 1월 및 3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 운영자에게 당부했다. 서구는 2024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확충하여 총 7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1일까지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사를 하며 참여자 대상 힐링이벤트로 커피차를 함께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서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달달차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외에 온라인에서도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강의 날 OX퀴즈’를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펴보고 마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한 번쯤 돌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마음이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10월 10일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다양한 민원 경험담뿐만 아니라, 현장 업무에 적응력을 높이도록 실무 중심의 다양한 행정시스템 매뉴얼 교육, 복무 및 보안 교육, 직원후생복지 사업 안내, 감사 주요 지적 사례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며, 이번 처음 교육을 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늘 바짝 긴장하며 처음 출근을 했는데, 현장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교육을 받아 앞으로 많은 도움 될 것 같다. 교육을 받으며 이제서야 서구 공무원이 되었다는게 실감났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입문을 환영하며,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처음에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서구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길 바란다.”라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 여부, 시설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해,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117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들은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업소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업소 홍보를 위한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행사 관광코스에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업소들의 대표 메뉴와 이용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투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119개소에 대한 위생실태를 재평가한 결과, 110개소가 재지정되었으며, 강화풍물시장(강화군) 내 7개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재지정된 시장별로는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2024년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하여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인천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송도 1·3공구 지역 상수도 누수예방대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과 8월 송도국제도시 1·3공구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와 관련해 현황, 발생원인 및 향후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시의원, 연수구의원, 경제자유구역청 및 연수구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송도 누수사고 현황 및 추정원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조치계획인 △누수우려지점(2개소) 보수보강 공사계획 및 교통처리계획 △공사 시 수질관리 및 주민홍보계획 △누수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양부식성조사 및 관시편분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누수우려지점 보수보강공사에 대해 안내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단수와 흐린 물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송도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동인천 낭만축제·낭만놀이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어린이,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과거 번성했던 동인천의 향수를 자극하며 현재의 활기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동인천 낭만놀이터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워킹볼·모래놀이·에어 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베트남과 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10월 19일과 20일에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인천 낭만축제가 열린다. 19일에는 송현시장·중앙시장·배다리공예상가 상인들이 참여하여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낭만 2일장, 김완선·나태주·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 25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추억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7080 포크 레전드 가수들이 등장하는 ▲포크페스티벌이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 예정인 미추홀구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운영을 위한 2차 협력 기관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김웅희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하준호 에이오2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구는 센터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이에스지(ESG)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센터 운영의 전반을 총괄한다. 인하대학교는 재활용품 새 활용 제품화 공동 연구 및 미추홀구민을 위한 이에스지(ESG) 강의를 지원하며, 코끼리공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새 활용 제품을 생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녀를 위해 장난감을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에이오2는 환경 플랫폼 ‘에코서클’을 활용한 미추홀구 이에스지(ESG)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챌린지 개최, 센터 홍보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미추홀구에 조성될 예정이며,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