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E), 사회공헌사업(S), 투명경영구조(G)의 ESG 활동은 기업과 기관을 평가하는 지속가능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전환금융' 제도화에 본격 나서 주목된다. ‘전환금융’은 금융사 자산을 친환경 녹색금융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다시 말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고탄소 산업과 같이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환경 성과를 개선, 금융사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이다. 신한금융은 25일 배포 자료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이 마련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은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했다.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체계를 담았다. 녹색분류체계는 환경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으로,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경제활동 ‘녹색부문’과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간 경제활동 ‘전환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대출 및 투자 자금의 용도가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에서 제정한 전환금융 요건에 부합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행 상황을 공유, 글로벌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회장은 주요 투자자들과의 미팅에서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한국의 대선 국면 등 국내외 이슈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신한금융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상황과 올해 목표인 ▲ROE 50bp 개선 ▲CET1 비율 13.1% 이상 ▲주주환원율 42% 이상 달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설명하며, 시장과의 약속을 일관되게 이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신한금융은 덧붙였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음식 주문중개 배달앱 ‘땡겨요’를 대표 비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AI∙블록체인 등 Web 3.0 기술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모델을 배달앱에 적용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지난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1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혁신금융 규제 개선 작업을 시작하고 금융위원회와 적극적인 소통 및 정책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며 "약 6개월만에 정식 부수업무로 승인을 받으며 금융권 대표 비금융 플랫폼으로써 상생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19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유연한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지원을 위한 ‘종합재산신탁 및 유언대용신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2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고객상담 시작부터 계약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간편상담 기능 ▲수탁가능재산 확대 ▲계약서 자동화 ▲유연한 상속설계 ▲신속한 상속집행 ▲안정적 계약관리 등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생전 자산 운용은 물론 건강 상태 변화에 따른 자금활용과 사후 재산 분배까지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신한음악상 15회 수상자 피아니스트 신영호가가 아일랜드 더블린 국립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제13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신영호는 현재 클래식계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신한음악상을 포함해 국내 여러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만 18세)인 신영호는 결선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을 아일랜드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탁월한 기량과 개성 있는 해석력을 선보였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에게 매일 최대 1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매일매일 포인트 췍(Che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참여하기 버튼 클릭만으로 최대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신한 SOL뱅크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첫 참여 클릭 시 1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프로스이앤에프 본사에서 ㈜프로스이앤에프(대표 안상우)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육류 무한리필 브랜드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사업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테이블 오더(QR주문)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했다. 또한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으면서 개인별 성장지원금도 지원받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지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포인트(p) 이내의 가산금리가 붙어 산정된다.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덧붙였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원영준)와 함께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가입고객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보증한도·보증료율 우대가 적용된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신한은행은 총 125억원, 업체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을 출연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목돈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24년 3월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 협력을 통해 특화 자원 활용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의 관세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22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그룹의 맞춤형 지원 사업은 ‘수출 컨설팅’과 ‘수출 바우처’로 집중 구성됐다. ‘수출 컨설팅’은 수출 소상공인 400개 사를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 수출역량 강화와 신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출 바우처’는 수출 컨설팅을 받는 기업 가운데 미국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100개 사를 별도 선정해 관세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K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특히 ‘수출 바우처’는 ▲수출 대체시장 공급망 확보 ▲관세 현지분쟁 대응 ▲물류통관 지원 ▲대체시장 특허·지재권·상표출원 취득 지원 ▲관세현황 조사 ▲리스크 대응전략수립 등 다양한 방안으로 꾸몄다.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 이하 KB재단)은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이하 아주대)와 함께 대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경제활동과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재단 이항 사무국장과 아주대학교 박구병 다산학부대학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누고 향후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기대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제·금융 지식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B재단과 아주대는 ▲경제·금융 교육 운영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공 ▲상호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방면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KB GenAI 포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금융권 최초라고 KB금융그룹은 의미를 부여했다. 'KB GenAI 포털'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가 협업,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 자율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이번 구축으로 KB금융의 주요 계열사는 ▲최신 기술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 및 신뢰성, ▲생성형 AI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을 위한 그룹 공동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K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특히, 생성형 AI에서 자율적 판단과 문제 해결이 가능한 에이전틱 AI로 기술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KB금융은 선제적으로 그룹 공동의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지난 15일부터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무더위쉼터’가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