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3월 1일부터 스위치 캐시백 시즌4를 시행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고객들의 체크카드 사용 선호도를 반영해 오프라인 캐시백 가맹점을 확장하고 온라인과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을 유지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위치 캐시백 시즌4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다. 기존 6개 영역에서 7개 영역(편의점, 음식&음료, 마트&백화점, 서점, 대중교통, 즉석사진, 영화관)으로 확장되었으며, 총 32개 브랜드에서 캐시백을 제공한다.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 다이소, 저가형 커피 브랜드가 추가되었으며, 토스뱅크 체크카드 이용자의 절반 이상(58%)을 차지하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즉석사진관과 서점도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인생네컷, 포토이즘, 하루필름 등 즉석사진 브랜드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서점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을 추가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를 충분히 고려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더욱 유용한 혜택을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개교식에서 미래 해양 기술리더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해군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는 조선기자재 특성화고였던 해운대공고를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로 전환해 개교하게 됐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졸업생은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되며 별도의 시험 없이 장기복무도 가능하다. 개교식에 참석한 기업은행 유일광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구현해 갈 해군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국군장병의 위국헌신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국군 종합 지원 사업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군 경력을 기반으로 한 군인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5일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과 K-방위산업의 육성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방위산업 기업의 수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 성장 기반 조성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방위산업 강소기업의 발굴ㆍ육성을 통해 국가 전략사업인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소속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사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 정보 공유 ▲방위산업 수출계약이행 단계별 지급보증서 발급 ▲수출 관련 금융프로세스 및 업무 컨설팅 ▲상생협력대출 및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위산업공제조합 회원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생협력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K-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하나은행과 함께 조합원사에 수출보증서 발행은 물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Global과 손잡고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발해 국내에서 1개월간 사전연수를 진행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개월간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 선발기업에게는 ▲IBK에서 출자한 500Global 펀드를 통한 초기투자, ▲멘토링을 통한 제품검증 및 현지화 지원, ▲현지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및 IR 기회 제공, ▲시장조사 및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 ▲500Global 본사 내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기업은행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4일 30만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KB스타적금Ⅲ’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작년에 출시한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가 ▲첫 거래 고객 ▲유연한 자금 운용이 필요한 고객 ▲저축 계획을 세우는 사회초년생 고객 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연이어 완판되자,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스타적금Ⅲ’ 판매를 결정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며, KB스타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이율은 연 3.0%이며 연 3.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6.0%이다. 최근 1년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이율 연 3.0%p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KB스타적금Ⅲ’는 기본이율이 2.0%였던 기존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과 대비 기본이율을 높였고, 우대금리 조건도 한 가지만 설정하여 많은 고객들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25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선정한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 선정을 기념하여‘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미 달러(USD)에 한하며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에서 「알뜰환전」 신청 후 달러 실물을 수령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고객이다. 농협은행은 고객의 환전수수료 중 90%를 환율 우대하고 10%를 NH포인트로 환급해 총 100% 우대율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2회 이상 환전 하는 경우에는 가장 큰 환전 금액 1건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좋은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며“원·달러시장 선도은행으로서 항상 최고의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강소기업 협회와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자원과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특정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약 27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매칭,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외환 업무지원 등 금융서비스 혜택과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원비즈플라자’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원비즈플라자’는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구매, 공급, 금융, 경영지원 등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을 위해 파고다 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 등이 제공하는 기업경영 콘텐츠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성장 동력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강소기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4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취업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8월부터 4050 세대 경력 인재의 취업역량 및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진행해 온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사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 과정부터 취업처 발굴팀을 운영해 양질의 취업처 확보와 담임제 헤드헌터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연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나금융그룹은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의 세대·영역 확장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 대상을 기존 4050 신중년 세대에서 5060 뉴시니어까지 확대하고, 취업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험, 기술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창업 교육과정도 추가로 제
대신자산운용이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2호 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BBB+등급 이하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면서 국채분할매매와 공모주, SPAC 투자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2호 펀드’를 5일부터 5영업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2호 펀드’는 BBB+ 이하 등급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편입 채권은 산업 사이클과 기업의 건전성 등을 분석해 유동성이 높으면서도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한다. 편입 채권은 펀드와 만기를 유사하게 맞추어 유동성 위험을 줄인다. 나머지 자산은 국채분할매매와 공모주, SPAC투자를 진행한다. 국채분할매매는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보유한 국고채 매도를 통해 추가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공모주 투자는 우선배정 혜택을 활용해 공모주와 SPAC에 투자한다. 기업의 이익성장성과 공모가격 적정성, 최고 경영자의 비전 등을 고려해 투자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다년간의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로 운용 성과를 내왔다. 최근 10년간 11개의 공사모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를 운용했는데, 이들의 평균 연 환산 수익률은 연 7.93%에 달한다. ‘대신 공모주 하이일드 알파 2호 펀드’는 3월 11일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급여이체 신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첫 월급 이체하면 혜택이 척척(이하 월·척)’ 이벤트를 시행한다. ‘월∙척’ 이벤트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여이체 이력이 없던 고객이 1백만원 이상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고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첫 급여이체 고객에게 ▲신한머니쿠폰(적금 가입용) 3만원권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권(S-lite 최초 개설) 등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첫 급여이체 후 매월 급여를 연속 수령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 ▲GS25 편의점 5천원권 등 최대 2만 5천원 상당(매월 5천원/5회, 6종의 경품 중 택1)의 생활 밀착형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이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근 금융 트렌드와 일상 생활을 반영한 쿠폰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급여이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 Pay 고객 1400만 돌파를 기념하여, 지난달에 이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억 4천만원 경품, 내 선택은 애플? Or 갤럭시?’ 이벤트 응모 및 KB Pay 푸쉬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말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고객은 애플과 갤럭시 중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선정해 인기 IT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 프로 5명, 아이패드 프로 7세대 5명, 에어팟 4세대 140명 등 총 15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를 선택한 고객에게 갤럭시 S25 울트라 5명, 갤럭시 탭 S10 울트라 5명, 갤럭시 버즈 프로3 140명 등 추첨하여 총 15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보험금 청구 관련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3월부터 ‘보상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5일(수)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무보가 ‘18년부터 운영 중인 수출중소기업 맞춤형 무료 컨설팅사업인 ‘Trade-Sure 컨설팅’의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전문인력과 서류관리 시스템 부재로 보험금 지급절차에 대한 이해와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상도우미’는 무역보험 관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보상절차를 설명하고 필요서류 준비를 돕는 서비스다. 최근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기업이 해외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지는 등 유동성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컨설턴트가 1:1 방문을 통해 서류준비와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와줌으로써 보험금 청구 관련 중소기업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rade-Sure 컨설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무역보험), ▲수출입실무, ▲법무, ▲회계·세무, ▲인사·노무, ▲ESG 등 6개 분야에 대해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범부처 수출비상대책에 따라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와 연계한 ‘이차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성장 중인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소부장 기업들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600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배터리 2025’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11개국 바이어 29개사가 참석해 국내 배터리 소부장 기업 100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KOTRA는 일본 ‘아이치현 차세대 배터리 컨소시엄(이하 아이치현 컨소시엄)’ 소속 기업 5개사를 초청해 눈길을 끈다. 아이치현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기술혁신과 거래선 확장을 위해 한국 내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7.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역시 주요국 정부 지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는 ‘미국 관세 대응 릴레이 설명회’가 3월 5일 청주에서 시작됐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가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의 일환으로 미국 신정부 관세 조치에 대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KOTRA에 따르면, 현장의 중소기업들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 및 통상 조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와 대체 시장 발굴 물색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KOTRA는 3월 중 청주, 춘천, 인천, 울산에서 업종별 협단체와 긴밀히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미국의 통상정책과 대체시장 정보를 전달한다. 설명회와 함께 우리 기업의 관세 대응을 위한 수출 애로 컨설팅도 지원한다. 4월부터는 대전, 광주, 부산 등으로 확대하여 전국 주요 도시 11개소를 연달아 찾아간다. 서울에서는 3월 26일 대규모 수출 비상 대응 설명회를, 4월 29일에는 신통상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 미국 신정부의 관세 조치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출 애로 지원 1:1 컨설팅,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관세 대응 바우처, 대체 시장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주택금융연구를 활성화하고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에는 부동산과 주택금융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2일(화)까지 주택금융연구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문 주제는 주택금융 및 부동산 관련 정책·제도·상품·정보기술·감정평가 등과 관련된 연구이며, 심사 결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발간하는 2025년 '주택금융연구' 9-1호에 실리는 논문에 대해서는 편당 최대 300만원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특히 2025년에는 주택금융통계 활용 우수 논문으로 선정 시 공사 사장 시상 및 특별상금(총 4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주택금융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택금융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