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023년 2월 25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2.0% 수준 인하할 예정이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내년 자동차보험 시장은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보험료 원가 상승 등으로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KB손해보험은 고물가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과 사고의 감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4% 내린 바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자동차보험 적자와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상승, 정비수가 인상 요구에 따른 원가 상승요인 등으로 자동차보험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번 보험료 인하를 통해 고물가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KB손해보험은 손해율과 연동한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를 추가로 지정 받았다. 보험업계에서 최다 획득 기록을 거두는 등 디지털 전환에 결집한 전사적인 역량이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미러인슈(Mirror-Insu)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금융업 또는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2019년 4월 도입됐다. 지금까지 보험업계에서는 총 27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이뤄졌다. 교보생명이 신청한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는 미러링(Mirroring)과 보험(Insurance)을 합쳐 만든 말로, 전화(TM) 상품 영업 시 모집인과 고객이 같은 화면, 같은 자료를 보며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다. 모집인은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게 인터넷주소(URL)를 전송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상품과 관련된 내용을 눈으로 보면서 들을 수 있도록 해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이러한 양방향 의사소통 기반의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가 도입되면 보험 가입이 한층 쉽고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모집인의 설명과 장시간 음성녹취에
손해보험협회는 21일 2023년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조정 관련 안내 자료를 내고 "1세대는 평균 6%, 2세대는 평균 9%대의 인상률, 3세대는 평균 14%대의 인상률이 각각 산출됐고 4세대의 경우 동결(0%)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그간 보험업계는 실손의료보험의 위험률 조정요인 등 객관적인 통계자료에 기초하여 실손보험료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산정을 추진해 왔다. 2023년도 실손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수입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은 약 8.9% 수준으로 산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협회는 또 "다만, ’23년도 보험료 인상률은 소비자 안내를 위한 보험사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상률이 아니며, 가입상품의 갱신주기·종류·연령·성별 및 보험회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상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험업계는 일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한편,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합리적인 보장을 제공받을 수 있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1~3세대 계약자에 대해 1년간 납입보험료의 50% 할인 혜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1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에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신임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임영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차기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된 임영호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은행에 입사해 국제금융과 외화자금,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였고, 강남중앙영업본부장과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을 거쳐 현재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임영호 후보가 리테일 및 기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글로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하나생명보험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였다. 같은 날 개최된 관경위에서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및 핀크에서 각각 추천한 이후승 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안선종 현 하나은행 부행장 및 조현준 하나은행 셀장에 대한 후보 심의를 결의하였다. 이후승
ABL생명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에 주어진다. ABL생명은 국제아동권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1995년 9월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 사업 분야에서 28년간 약 25억원의 기부금으로 총 1,966명의 아동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단기‧단발성이 아닌 30년 가까이 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이 동행하며 건강하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찾기 힘들 정도의 좋은 본보기다. 2021년 기준 ABL생명의 후원을 받은 아동 중 93%가 건강이 호전됐으며, 51%는 검사비를 지원받아 질병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했다. 이는 ABL생명 기부금이 전국 15개 도시 세이브더칠드런 협력 종합‧전문병원 60곳을 통해 중증질환에서 제외돼 지원이 부족한 아동에게 사용된 결과로 아동의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최세훈)이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했다.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온라인 금융 사기와 중고 거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를 가족과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장내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불필요 시 빠르게 제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사용자들은 피싱(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스미싱, 파밍, 메모리 해킹 등 온라인 금융 사기로 인한 피해 보상과 비대면 온라인 직거래 사기로 인한 계좌이체 피해 보상 등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보장내용을 설정하고 보험료를 내면 된다. 이번에 출시한 개인형 ‘금융안심보험’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채널이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기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함께 가입할 가족을 쉽게 추가할 수 있고, 함께할수록 보험료가 할인된다. 가입 인원이 늘어날 경우 최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보장내역과 보험료는 기업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험금 신청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금융 범죄 피해도 이제 모바일로 편리하게 보험금을 신청할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사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친화기업’은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문화와 근무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 및 운영하는 기업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범기간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됐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심사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을 부여 받았다. 한화생명은 대형 생명보험사로서 다양한 건강친화 문화와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한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건강친화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도는 ‘리모트 워크플레이스(Remote Workplace, 원격근무지)’와 장기근속자가 승진 시 한 달간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받는 ‘안식월 제도’다. 임직원의 워라벨과 직무능력 향상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점에서, 건강친화문화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한화생명은 ▲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솔루션 App’ 서비스, ▲ 독감백신 접종지원, ▲ 임산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 번째 『손해보험 소비자 상담 주요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21.12월 발간한 제2차 상담사례집의 일부 개정․증보판이다. 제3차 상담사례집은 보험 가입․유지․청구 단계별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거나 유의할 필요가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추가 선정한 30건을 포함하여 총 94건의 사례를 수록하였다. (실손의료보험) 1세대부터 4세대까지의 변천과정 및 주요 항목별 변경내용 등을 비교 정리하였고, 타 보험(자동차보험 등)과의 관계 등을 설명하였다. (자동차보험)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되는 운전경력의 종류, 무보험차상해 담보의 활용범위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일반보험) 배관 누수, 휴대폰 파손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손해 관련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일배책)의 보상 여부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 외에 자동차 과실 분쟁시 처리 절차, 침수로 인한 새차 구입시 취득세 감면절차 등 소비자가 알면 도움이 될 꿀팁도 소개하고, 기존 사례집 중 제도가 변경된 사항 등을 새롭게 반영하였다. 협회는 이러한 상담사례집을 보험회사,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에
교보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경식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 안현모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를 맞았다. 교보생명은 인공와우수술과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한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제습기를 선물한 것.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보생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인공와우망핀(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를 고정할 수 있는 머리망핀)을 만들고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쓰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손잡고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치료를 돕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해 꿈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BL생명은 ‘건강하면 THE할인, 건강하면 THE보험’을 주제로 자사 상품의 특징을 대중에게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2월 20일부터 3개월간 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ABL생명은 2020년 12월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을 시작으로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이 상품들의 특징을 참신한 시각으로 알리기 위해 광고 영상을 제작해 CJENM 케이블 TV와 유튜브, 티빙 등에 노출한다. 이 영상에는 2030 등 젊은 세대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출연진들이 역동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ABL생명은 젊고 혁신적인 보험사’임을 알리고자 했다. 이번 ABL생명의 광고 영상은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인 ‘갓생(God+生)’을 살고 싶어 고군분투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로 인해 힘들고 무기력한 상황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활력의 대명사로 통하는 유명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가 목소리로 출연해 경쾌하게 “귀찮아도 밖으로 나가야지, 아직 부족해, 더 할 수 있
하나손해보험의 친환경 브랜드인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이 지난 15일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상’ 은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좋은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2022년 출시된 ‘하나에코플러스’는 환경 “에코”를 생각하는 보험으로 적게 탈수록 고객은 보험료를 절약하는 동시에 환경도 지키고 고객과 환경에 모두 “플러스” 되는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손해보험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Save Money, Save the Earth’ (보험료도 아끼고 지구도 구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자동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환경도 개선하자는 취지의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은 ‘마이플랜’, ‘에코마일플랜’, ‘표준플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플랜에 따라 최대 44%~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의 주행거리 및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의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동차보험과 차별된다. 먼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자사의 디지털 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스퀘어(SQUARE)’가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유무선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선정한다. 신한라이프 스퀘어 앱은 보험분야 6개 부문별 지표 가운데 △UI디자인 우수성 △비주얼디자인 우수성 △서비스 우수성 △기술 우수성 △콘텐츠 우수성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앱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게 구현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보험업계의 서비스가 아닌 일상과 연관된 운세보기,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전면에 배치했다. 비보험서비스인 ‘마음루틴’을 통해 말 못할 고민을 비대면으로 털어놓으면 이웃들의 댓글로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디지털상담을 받을 수 있는 특징도 갖고 있다. 신한라이프 배형철 고객전략그룹장은 “스퀘어(SQUARE)가 고객 일상을 함께하는 창구로서 더 쉽고 편한 금융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이 오는 23년 1월 8일까지 제21기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은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금은 매해 전국에서 대학 신입생 스무 명 내외를 뽑아 졸업 때까지 학기마다 2백 만 원씩 4년 간 총 1천 6백 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별도의 성적우수 장학금도 지급한다. 지난 20년 간 장학금을 지급 받은 인원은 4백여명, 총 지원 금액만 53억원에 이른다. 특히 희망다솜은 장학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며 유대감과 정서적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있다.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장학생 캠프를 개최, 100여명에 이르는 장학생들이 참여한다. 선배 장학생 멘토링, 리더십 특강, 진로 탐색 등의 교육과 다양한 레포츠 활동으로 선후배 기수간의 유대감을 다진다. 또한 각 시도별 지역모임을 운영해 거주지 내 장학생들이 소속감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희망다솜 장학생 11기 박모씨는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한 친구들이
ABL생명은 언택트 시대에 더 나은 비대면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챗봇 서비스의 한계를 벗어나 보험 채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반의 ‘네이버클라우드 CLOVA Chatbot(클로바 챗봇) 고객상담 서비스’를 20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ABL생명의 ‘네이버클라우드 CLOVA Chatbot 고객상담 서비스’는 네이버의 노하우가 축적된 자연어 처리기술로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일반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가 학습을 통해 최적의 답변을 찾아 응대하기 때문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보험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바로 필요로 하는 보험료 입금, 대출, 보험금 접수 등의 보험 업무에 대해서도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링크를 제공한다. 기존의 챗봇 고객상담 서비스는 기존의 챗봇 고객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업무 문의에 대해서는 제한적 답변이 돌아오고 영업시간 등 특정 시간대에만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고객은 자신의 모바일 기기 등에서 네이버에 접속해 ‘ABL생명’ 검색 후 ‘에이블챗
자기계발’과 ‘보람’,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봉사활동이 있다?! 한화생명이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기업의 대면 봉사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프로보노(ProBono)형’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프로보노(ProBono)’는 숙련된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뜻한다. 기존에는 주로 자선형 봉사를 통한 수혜자 중심 활동이었다면, ‘프로보노(ProBono)’는 임직원의 보람과 애사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데 차별성이 있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할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 전문봉사단 약 30명을 1차로 선발했다. 또한 쿠킹(제과∙제빵), 원예(플로리스트), 컨텐츠(사진/영상) 분야에 대해 약 3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환경, 헬스케어, 금융 등 대내∙외 트렌드를 반영해 재능기부 분야와 참여 직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프로보노 봉사활동의 첫 시작으로 이달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크리스마스 맞이 ‘릴레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가장 먼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해 플로리스트 전문봉사단의 ‘꽃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