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지난 4월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의 대표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꿀맛남'이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와 향토디저트 아트 기획전시'를 가졌다. 문경의 대표 향토디저트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디저트 맛집 7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7인의 개별매칭으로 생활도자기로써의 가치를 높이고 문경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와 디저트 전시뿐만 아니라 문경의 디저트를 전국의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2회 진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함께 만족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위원장은 “문경의 대표 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문경도자기가 생활도자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자기의 고장 문경에서는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에 발맞추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으니 사발에 담긴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함께 즐겨보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와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두 기관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와 ‘흰디’의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오성권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콜라보한 포토존을 삼산디자인거리 대벽천 옆에 설치하여 남구 ‘장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남구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귀신고래를 모티브로 한 ‘장생이’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남구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편 ‘흰디’는 하얀 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우리 고유어 ‘흰둥이’와 ‘현대’의 이니셜을 활용해 현대백화점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로 최근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장생이와 현대백화점 흰디의 콜라보를 통해 남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웹이코노미)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눈물의 여왕’덕분에 문경시 곳곳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2023년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와 문경시의 수려한 자연 및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 인기를 힘입어 극 중 용두리로 표현된 문경읍 용연리와 읍 소재지 방문객이 늘고 있고, 특히 지난 20일(13회), 21일(14회)은 백현우, 홍해인의 데이트 장소인 철로자전거 구랑리역과 홍수철(곽동연), 천다혜(이주빈)가 놀러 온 놀이공원인 에코월드 등 문경시 주요 관광시설이 노출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눈물의 여왕’이 tvN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해외관광객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극 중 용두리 슈퍼와 같은 인기 촬영 세트 재설치 등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드라마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4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 주관으로 가은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분을 모시고 2024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전개했다.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은 2015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에서 매년 읍면동을 순회하며 건강체조, 웃음율동체조, 노래교실, 건강 박수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어 더욱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철 청년회장은“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회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먼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오늘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에 감사를 드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노후된 삼산동 자두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덧입힌 아름다운 도심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삼산동 자두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기존 시설물 교체 및 바닥 포장 등의 획일적인 틀을 벗어나 야간 경관에 초점을 맞춘 획기적인 설계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조성시설은 연식 조형앉음벽(60m), 광장조성, 경관조명(빅플라워, 조명그네, 라인바, 알전구) 등을 설치하고, 산딸나무, 라일락, 장미 등 5종의 꽃나무와 4천여본의 관목 ·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했으며, 주간에는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야간에는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와 버스킹 공연도 가능하도록 했다. 자두공원은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 중이며, 특히 야간에는 많은 젊은 층들이 유입되는 지역에 있어 60m 길이의 앉음벽과 빅플라워 야간조명 광장 조성으로 울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심공원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원 이용객들의 음주와 고성방가 등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인근 주민들의
(웹이코노미) 문경시는“문경시 체육을 대표하는 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단은 현재 전국을 제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프트테니스단은 지난 2월 안성에서 열린“2024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3명(김범준, 문대용, 진희윤), 여자 4명(송지연, 김유진, 엄예진, 황보민) 총 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세계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육상단은 지난 23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하림(3,000mSc) 1위, 이동욱(1,500m) 3위, 김학수(10,000m) 3위, 단체전 4x1,500mR(계주) 3위에 입상하는 등 2024년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3,000mSc(장애물)에서 1위를 차지한 조하림(28세) 선수는 現 한국신기록 보유자이다. 씨름단은 지난 2월 태안에서 열린“설날장사씨름대회”에 김보경(한라급) 선수의 한라장사를 시작으로 4월 2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홍승찬(태백급) 선수가 생에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범죄 불안도가 높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남구는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범죄안전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안전교육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원룸 침입·귀갓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남구가 이처럼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한 건 다른 세대에 비해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발표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에 따르면 M세대(1980부터 1994년생)의 17.6%, Z세대((1995부터 2005년생)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X세대(11.5%)와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 비하면 기성세대보다 범
(웹이코노미) 영암경찰서는 4. 26 14:00 경찰서 낭주홀(2층)에서 도갑사 주지 수관 스님 등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 청구 사건 중 범행동기, 피해회복 여부, 전과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처분을 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물손괴와 절도로 형사입건된 2건을 심사하여 범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피해를 회복한 점 등을 참작하여 즉결심판 처분토록 결정했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을 위해 경미 형사사건과 즉결심판 청구사건에 대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은 4월 26일 NH농협 경남본부로부터 금1,000만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임주택 복지국장, 정영철 농협 김해시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기탁식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배식봉사에도 참여해,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김해시‘2024년 김해방문의해’선포와 관련해 김해시복지재단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는 10월 4일~5일 양일간 김해수릉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 관내복지시설 연계 특별행사 진행 등 김해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되며 정기후원 신청은 김해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웹이코노미)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26일 충훈공원 ‘백세건강 길’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충훈공원 내 ‘백세건강 길’은 병목안시민공원의 ‘백세행복 길’에 이어 만안구에서 두 번째로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산책로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와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바깥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비롯해 ▲영양 및 금연 상담 ▲암 검진사업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홍보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결핵 등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 등 다양한 스탬프 홍보부스 체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길잡이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웹이코노미)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의 복합문화공간인 봉황예술극장(김해시 봉황동 소재)에서 지역활동가 및 마을주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김해 마을동화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 행사는 책을 집필한 신단비, 고지현, 조미향(단체명 단지향)과 강령민 그림작가가 마을동화책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화책을 활용한 책보따리(보드게임)을 직접 시연하며 마을주민,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센터에서는 지역활동가인 신단비, 고지현, 조미향과 함께 김해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마을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원도심 우리동네 한바퀴, 무계리 기억하기로 약속해, 삼방동 마을이야기 잔치 총 3권의 마을동화책을 완성하여 지역 기관 및 작은도서관에 보급했다. 박영태 센터장은“도시재생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화책과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실제 마을교육과 투어에 적용함으로써, 주민들과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달 5월 9일 목요일 14시에 장유
(웹이코노미) 남양주시에서 탄소중립과 하천 살리기 실천은 계속되고 있다. 26일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퇴계원읍 소재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 인근에서 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및 봄맞이 ‘쓰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반죽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 연합회, 퇴계원읍·별내동·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와 퇴계원교 인근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생활개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함께 왕숙천 수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500개의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는 왕숙천뿐만 아니라 이석영광장, 수동면 구운천, 마석역 등 16개 지역의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쓰담데이 전개해 남양주시의 환경보호 의지를 알렸다. 백성희 회장은 “오늘 실시한 환경 정화 활동은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주요 공약이자 경기도교육청의 현안 사업이었던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 안건이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돼 본격적으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지난 3월 1일 폐교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분교장 부지에 자리 잡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약 4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7990㎡에, 2개 학과·24학급, 384명 규모의 학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될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의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까지 대거 유치했다”며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은 용인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반도체산업 발전에 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지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민간전문감사관 17명을 위촉했다. 신임 민간전문감사관은 세무회계, 건축, 토목, 안전, 전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2년간 시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해 시의 감사운영 계획과 민간전문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해시의 민간전문감사관제도는 감사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형공사장 현장감사에 참여해 기술적 지원과 함께 경제적인 공법을 제안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민간전문감사관은 전문가의 눈으로 시정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민간전문감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민간 우수인력의 공공감사 분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