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tvN ‘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오늘(12일) 저녁 8시 CJ온스타일 쇼케이스 라이브에 출격한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안에선 서열 최하위의 쭈구리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집안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서열 1위의 면모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웹이코노미) 배우 김유리가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 극본 정안·오혜석,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유리는 극 중에서 홍콩 사모펀드 C레벨(최고 책임자) 매니저 ‘장지수’ 역으로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와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장지수는 고통을 삼키고 냉철해진 ‘흑마녀’로, 태일회계법인 부대표 한제균(최민식 분)의 외아들 한승조(최진혁 분)의 옛 연인이다. 김유리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속 날카로운 칼을 숨긴 ‘장지수’의 매력을 배가하며 극의 몰입과 텐션을 더한다. 드라마 ‘18 어게인’ ‘아이템’ ‘사랑하는 은동아’ ‘킬미, 힐미’ ‘주군의 태양’ ‘청담동 앨리스’ 등 여러 흥행작을 필모그래피를 둔 김유리는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되고 이지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유리가 이번 ‘장지수’
(웹이코노미) 피의 게임 시즌 2’가 두뇌 최강자 박지민, 현성주, 유리사, 이진형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세상의 틀을 깨는 파격적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8일(금)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부터 수능 만점자, 세계포커대회 우승자, IQ 156의 상위 1% 멘사 회원 등 두뇌와 피지컬, 생존 본능까지 꽉 채운 플레이어들이 총 상금 3억을 향해 피 튀기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치밀한 계획이 요구되는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피의 게임 2’의 지능 캐릭터 박지민, 현성주, 유리사, 이진형의 전략이 담겨 있다. ‘피의 게임 1’에서 속고 속이는 심리전으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아나운서 박지민은 게임 속 경우의 수를 생각하듯 눈을 번뜩이고 있다. ‘배신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끊임없는 배신, 그게 내 전략”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흥미를 돋운다. 세계 포커 챔피언쉽 우승에 빛나는 포커 플
(웹이코노미) ‘하늘의 인연’ 속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복수전의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집필을 맡은 여정미 작가가 “우리가 만나는 인연은 다 소중하다”라는 말로 다채로운 관계를 예고한 가운데 공개된 인물관계도로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의 고리를 분석해봤다. 먼저 인물관계도의 중심을 차지한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 하진우(서한결 분), 문도현(진주형 분)의 사이에는 핑크빛 화살표가 엇갈려 있다. 이해인으로 시작해 하진우, 강세나, 그리고 문도현까지 물고 물린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것. 특히 이해인과 강세나는 아버지 강치환(김유석 분)의 탐욕 때문에 극과 극의 인생을 살아가는 만큼 사랑과 복수로 얽힌 필연의 경쟁을 치를 것을 예감케 한다. 과연 서로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딸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네 남녀의 사각관계 뿐만 아니라 강치환, 전
(웹이코노미)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 화요일 밤을 붉게 물들였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숨겨둔 7색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버스킹을 앞두고 로컬 맛집 나들이에 나선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충청도 삼형제' 신성과 민수현, 박민수가 충청도식 유머와 사투리로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구수한 매력을 전했다. 17학번 영문학 전공에 빛나는 박민수는 거침없는 영어 회화로 의젓하게 형들을 맛집으로 이끌었다. 김중연, 공훈, 에녹 또한 폭풍 먹방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에녹의 맛을 향한 진심과 숨길 수 없는 표정, 야무진 맛 표현이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TOP7은 마지막 버스킹을 향한 열혈 홍보의 현장으로 출격했다. 박민수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여유 넘치는 넉살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끌어 모았고, 신성 또한 흥 넘치는 추임새로 거리를 누볐다. '키링 보이즈' 민수현, 김중연 또한 스윗한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한 명 한 명 집중 공략하
(웹이코노미)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남은 학교폭력 조치 기록이 졸업 이후에도 최대 4년간 보존된다. 학생부에 기록된 조치사항은 대입 정시전형에도 반영된다. 피해학생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가·피해학생 즉시분리 기간을 3일에서 7일로 연장하고, 학교장이 가해학생에 대한 긴급조치로서 학급교체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한다. 또한 피해학생에게 가해학생 분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가해학생이 심판·소송 등 불복절차를 진행하더라도 2차 피해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즉시분리 제도를 개선한다. 사안발생시 가해학생에 피해학생·신고자에 대한 접촉 금지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가중 조치하도록 하여 2차 가해도 차단한다. 또한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제도를 신설하여 맞춤형 심리·의료·법률 서비스를 지원하여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돕는다.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학교의 근본적 변화를 유도하여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책들도 마련됐다. 교육청에 ‘(가칭)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을 설치하여 학교의 사안처리, 피해회복·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체육·예술교육을 활성화하
(웹이코노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4.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실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너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안보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며, 국가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시설을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이버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개된 ‘하이브리드전’은 특히 에너지 기반시설을 중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미사일 등과 같은 물리적 공격뿐만 아니라 정보시스템 파괴 해킹 공격까지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과거의 위협적인 사례로 ’21년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일주일 가까이 운영이 중단되면서 연료공급에 차질을 빚어 주유 대란이 발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14년 북한 해커가 한국수력원자력을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12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포르투갈 총리와 약식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포르투갈이 한국과 오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국가로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벤투 감독의 나라이자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코스타 총리는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포르투갈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면서, 포르투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투자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타 총리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은 중장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 대통령은 전시관에서 반려견용으로 조수석을 비워둔 PBV 컨셉 모델을 보고 “우리집은 반려견이 여섯 마리라 조수석만으로는 부족하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은 이어,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마련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안전팀 직원에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했고, 직원은 “매일 순찰을 돌고 아침마다 직원들 상대로 안전교육도 한다. 자동차 조립이 일상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늘 주의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직원이 대통령에게 “격무에 시달리실 텐데 건강유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하자, 대통령은 “현장 다니며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저절로 건강이 관리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웹이코노미)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제국),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과 함께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분석’을 주제로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며, 학생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교육분야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및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분야’를 신설하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참가 대상에 따라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1팀당 1명(개인)에서 최대 3명(팀)까지 팀원 구성이 가능하다. 각 분야별 주제 및 참가자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정한 주제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문제점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는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만 10~18세 청소년이 참여하며, 참가신청서에 반드시 보호자 1명을 기재하여 제출해야 한다. 둘째,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획하고 실현 가능한
(웹이코노미)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4.7일과 4.8일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장관은 4.8. 아침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Raj Ghat)을 방문해 헌화했다. 이후 박 장관은 인도 남부의 경제 중심지인 첸나이를 방문하여 첸나이 진출 우리 교민・기업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첸나이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4.8일 오후 개최된 교민・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한-인도 양국 관계의 주역인 우리 기업들의 노고와 기여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경제 안보 시대에 우리의 국익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와 공급망,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도에 투자하고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역할이 핵심적임을 강조했다. 첸나이 진출 기업인들과 교민들은 박 장관의 인도 방문을 환영하고, 최근 한-인도 간 상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협력도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치열한 인도 시장에서도 우리 진출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을 이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 전, 윤 대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어선에 승선하는 어선원이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를 신청할 때 보험가입자인 어선주 확인을 폐지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12월 15일 공포하고, ‘23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질병․사망 등 재해를 입었을 때 어선원 보호를 목적으로 어선의 소유자(선주)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요양급여, 부상 및 질병 급여 등 보험급여를 수령하는 어업분야 산재보험성격의 사회보장보험이다. 현재는 어업활동 중 부상을 입은 어선원이 요양급여를 신청할 때 재해발생 원인 및 발생상황 등을 포함하여 보험가입자인 선주의 확인(날인)을 받은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양급여 신청은 선주가 부담하는 보험료 인상 등의 우려로 요양급여 신청 절차부터 제약이 있다는 선원들의 현장 의견이 있었다. 이에, 어선원의 보험급여 신청 제약 요인을 없애고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해어선원이 요양 급여 신청 시 보험가입자로부터 확인을 받는 절차를 폐지하게 됐다. 종전에는 어선원이 직접 재해발생 경위 등을 선주에게 확인(날인)을 받은 후 보험사업자인 수협중앙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5일 오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거쳐 산림 및 주택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 국비 지원규모를 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 및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4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 및 소방 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면서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