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4월 13일 토요일에 개최된“2024 서귀포베라벨책정원”에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귀포베라벨책정원은 “도서관의 낮과 밤, 일상과 환상의 시간”을 주제로 하여 도서관의 내ㆍ외부를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꾸몄다.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이 한 데 모여 개최하는 책의 축제로 주요 프로그램을 ‘낮의 도서관’과 ‘밤의도서관’의 테마로 나누어 진행했다. 홍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낮의 도서관에서는 책방장터, 미션!책찾기, 나만의 마그넷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고 밤의 도서관에서는 고민해우소, 낭만도서관, 1일 독서모임,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이 중앙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에 참가한 이용자는 도서관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하는 운영방식이 새로웠으며 이색적인 ‘도서관의 밤’의 모습을 통해 새로 도서관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서귀포시 청소년 대상으로 송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월 13일 ‘나는야, 안전지킴이’라는 주제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을 대상 상시적인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의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안전교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를 비롯한 시설 이용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실생활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처치법 교육, ▲실종‧유괴 방지, ▲(성)폭력 안전, ▲범죄‧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연계 교육으로, 제주안전생활실천연합회에서 방문한 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생활 응급처치 등을 교육해 전문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4월의 동백 프로그램 및 시민건강 프로그램, 틴에이저 댄스 동아리활동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기술직(토목)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2일 ‘기술직(토목)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8~9급, 실무수습 37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계획됐으며,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회,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청렴교육 ▲중대재해법 ▲측량기구 조작법 ▲설계도면 보는 요령 ▲설내역서 작성 ▲현장 시공 및 감독 업무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안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직생활 동안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활용하여 선배 공무원이 후배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에도 3월에 기술직 7~9급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고, 10월에는 기술직 신규공무원(실무수습) 16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김영범 국장은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직불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52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양식용 배합사료의 100% 사용 및 위반사항 여부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친환경 어업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환경보전 등 수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치어기부터 출하시까지 배합사료를 100%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양식 방식으로의 전환 및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으로 생사료 사용여부, 배합사료 사용대장 미비치 및 허위 작성 여부, 생사료 사용여부, 분쇄기, 생사료용 냉동창고 사용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생사료 사용이 적발된 어장에 대해서는 이미 지급한 직불금은 회수 조치하고, 해당 어업인 등은 향후 3년간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금 사업에 참여가 제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양식어류 생산과정에 배합사료를 사용을 지원함으로 친환경양식으로의 전환과 양식어업 질서 확립 및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식품접객업 영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식품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단란·유흥주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식품 위생교육을 매년 1회 수료해야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및 법령 해설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방법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아울러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교육, 영업자들의 영업 관련 ▲세무·노무관리 교육도 같이 실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영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교육 일정 안내 및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업자가 더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12일에 건강안심마을(무릉2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화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외부 전문강사 및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건강 두부쌈장 및 야채쌈밥 만들기’체험교실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이론교육 및 실습 등이다. 이 밖에도 건강안심마을에서는 걷기, 요가 등 건강동아리 운영 및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 등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건강안심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남원읍에서 우천을 대비하여 무대 비가림시설을 설치했고 기존에 협소했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첫째 날은 고사리를 주제로 한 어머님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을 축제장에서 진행하여 가수 홍진영 등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은 고사리가요제 본선 경연과 초청 가수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양일간 고사리꺾기 체험, 레트로 고사리 보물찾기, 고사리피자 만들기, 쿠키아이싱․달고나 만들기, 메밀풀장놀이, 어르신 전통 민속놀이, 지역뮤지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2만8천여명(추산)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봄기운이 가득한 고사리를 꺾으며, 푸르른 들녘 축제장에서 자연풍광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택균 남원읍축제위원장은“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이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4년 4월 15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과정’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에 따라 4월 15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의결자 9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임용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행정수요와 산적한 현안사항을 그 간의 노하우와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되며,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펫티켓은 예절(etiquette)과 펫(pet)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공공장소에 방문하거나 다른 동물과 마주했을 때,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외출할 때 서로 배려하는 예절을 말한다. 펫티켓 캠페인에서는 △반려견 외출 시 2m 이내 목줄 및 인식표 착용,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 내 반려견 직접 안기, △2개월령 이상 동물등록,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리고, 비반려인에게는 ▲타인의 반려견 눈을 응시하지 않기, ▲동의 없이 타인의 반려견 접촉 및 먹이주지 않기, ▲타인의 반려견에게 공격적인 언행, 폭행하지 않기 등의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앞으로 지역 축제 등 시민들이 많이 운집하는 행사까지 확대해 리플렛 배부 등 반려동물 예절 준수사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동물보호 교육과 펫티켓 홍보를 강화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여름철 많은 물놀이객이 방문하는 판포포구 서측에 지난 4월 8일부터 월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파제벽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판포포구 서측 구간은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해양쓰레기 및 자갈이 도로에 밀려들어 경관 훼손은 물론 매년 월파 피해가 되풀이됐던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공사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한경면 판포리 2893-3번지 부근에 기설치된 56m 파제벽에 이어 124m를 연장하는 파제벽을 설치한다. 파제벽 연장 설치가 마무리되면 물놀이객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월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많이 방문하는 판포포구 서측에 파제벽을 설치해 월파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도로 통행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 현재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소농기준 충족 시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며, 그 외는 ha당 100~134만 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120→130만 원) 인상됐다.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신청 자격검증,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의무교육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만 7,856농가에 220억 1,1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서둘러 주시기 바라며, 농지형상 유지, 농업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기간은 기존 3월 29일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평소에 관리하고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5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1954~1973년 기간 중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 기준으로 검진자가 2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건강검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및 심혈관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여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2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공유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구성, 개회식 참가인원 및 일정, 성화봉송 행사 등 대회 개요에 대한 총괄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8회 도민체전이 제주를 대표하는 감동으로 가득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4일 인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18회 일도2동 동민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일도2동 각 자생단체, 마을회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윷놀이, 합동줄넘기, 승부차기(여자), 족구, 혼성 농구, 혼성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간 추진해 온 노후 청사 복합화 사업이 마무리돼 동 주민센터가 이달 말 이전하게 되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승패를 떠나 동민 모두 하나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4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늘은 만보 걷는 날, 우리동네 고치걷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전국 비만율 1위인 제주지역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일상 속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과 민오름길 등 약 7.5km를 걸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국내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걷기는 비만예방은 물론 근력 강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 치매와 우울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걷는 즐거움과 활력, 심신의 건강까지 모두 선물로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