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포스트 공모에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의미 상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축제 소재인 전통한방, 항노화 웰니스, 동의보감, 지리산 산청 청정약초의 이미지를 효과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이 주요하다. 응모자격은 사업자 등록을 필한 인쇄, 출판, 디자인 업체면 되고, 공모 선정자에게는 축제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납품권이 부여된다. 공모에 선정된 포스터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축제홈페이지에서는 역대포스터도 확인할 수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정부 지정축제에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았다"며 "축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포스터는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축제의 의미를 잘 표현한 포스터를 선정해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산청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4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기타특별회계 세출예산 전체 통계목과 소비(인건·물건비 등 38개 통계목), 투자(시설비 등 5개 통계목) 예산 집행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의 목표대비 집행률을 반영해 평가한 결과 산청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투자 예산 집행실적 부문에서 목표대비 3분기 116.86%, 4분기 118.41%의 집행률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과 건축자재 수급 대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행목표액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이러한 성과는 신속집행을 고려한 예산 편성과 체계적인 예산집행 시스템 구축·활용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각 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난 19일 오후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응전략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인구활력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심사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추진단은 조경래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20여명의 각 분야 담당 사업부서로 구성돼 있다. 산청군의 임신·출산, 결혼·양육, 일자리, 귀농·귀촌, 청년, 정주환경 등을 담당하는 사업부서의 실무분야와 이를 지원하는 지원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 25건, 부서 자체 발굴 28건, 최근 열린 포럼에서 나온 지역민 의견 등 총 73건의 안건 가운데 사업취지와 맞지 않는 현금성 지원, 기존 추진 사업들을 제외한 47건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용도와 인구활력에 부합하는 사업을 찾기 위해 사업의 중요도, 시급성, 현실성, 지속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실무추진단은 이들 안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한편 용역사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 시켜 지방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지리산 산청딸기와 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이로써 지리산 산청 딸기는 6년 연속(2008년부터 7회), 지리산 산청 곶감은 지난 2016년부터 6차례 선정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게 됐다. 산청군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인 딸기와 곶감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까지 6년 연속 대표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딸기 분야)로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20ha 면적에서 1만 60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11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효자작물이다. 예로부터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지하수의 영향으로 수막 보온이 가능해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11월 상순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 벌을 이용해 암·수꽃을 수정하며,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되는데 이 때문에 높은 당도는 물론 단단하고 충실한 과육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산청박물관이 문체부와 경상남도 등 공모사업에 4개가 선정돼 산청의 정체성·고유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산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등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공립박물관·미술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 '박물관·미술관 주간-박물관의 힘',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KB Dream Wave 2030-박물관 노닐기 사업' 등 4개가 선정, 순차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문체부의 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전시·관람·교육·안내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실감나는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소장품, 전시자료 디지털화 및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소장품 정보 및 산청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월 구축('나만의 산청 문화유산 아카이브' 프로그램 제공) △아카이브 서버와 연결된 스마트 전시 가이드 통한 비대면 전시해설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진행으로 산청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자료뿐만 아니라, 타 박물관에 산재(散在)해 있는 산청 출토유물을 통합해 디지털 콘텐츠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가락국 제10대 구형왕과 계화왕후를 추모하는 제례인 덕양전 춘향대제가 지난 16일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례는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초헌관, 전보삼 전 문체부 문학진흥정책위원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이 종헌관으로 봉행 헌작했다. 가야시대 대표 유적지 중 한곳인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 덕양전은 인덕문과 함께 직사각형의 돌담을 두르고 그 안에 홍살문, 영전각, 안향각, 추모재, 동재, 서재, 해산루 등 건물이 들어서 있다. 경남도 우수 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6일과 음력 9월 16일에 봉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덕양전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에 삭망향례를 올림으로써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 노인·장애인 복지관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이 15일 '2022년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산엔청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사업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단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교육 외에도 중·고등학생 대상별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인식개선캠페인, 그림공모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신청을 희망하거나 기타사항에 대해서는 산엔청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저소득 거동불편자의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재가서비스'를 추진한다. 15일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산청맞춤 당신맞춤' 재가의료급여 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기금을 활용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퇴원자 및 만성질환자의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지역사회 정착 및 공공재가 서비스 연계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반찬배달 서비스 △약상자를 통한 투약지도 △낙상예방 지팡이 보급 △방수시트 등 대상자 맞춤형 비급여 의료용품 지원사업 등이다. 기초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산청 지역 주민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에 방문상담 후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병원 장기입원자의 경우 치료가 끝나면 퇴원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볼돔기능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병원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며 "맞춤형 재가의료급여 모델링 사업을 바탕으로 저소득 거동불편자가 지역사회의 품에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14일 학계전문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민관협력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제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목표설정을 위한 협의체 위원 의견수렴과 교육·간담회를 가지는 한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36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제1~4기 계획은 민간용역에 의뢰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수립했으나, 이번 제5기 계획은 산청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이 활발히 소통하는 것은 물론 주민욕구조사, 공청회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계획을 만들 것"이라며 "특히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서부경남 최초의 민관 협력 추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박물관이 오는 20일 경상국립대박물관과 공동기획한 곤충표본 지역순특별전 '나비, 날개를 펴다-산청 나빌레라'가 개막한다.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700여 점의 나비표본을 선보인다. 특히 나비 박사 석주명 선생이 지리산에서 채집해 이름 붙인 지리산팔랑나비를 비롯해 팔랑나비과,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부전나비과, 네팔나비과 등 산청에서 볼 수 있는 나비표본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산청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 함께 산청 나빌레라'는 산청의 나비를 주제로 유치원과 어르신 유치원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화합 놀이체험프로그램이다. 책놀이-손가락놀이-몸놀이-만들기놀이-웃음놀이 등의 놀이기차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산청 나비 체조, 교구, 교재 등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산청지리산도서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4~23일)에 곤충 관련 도서전도 개최할 방침이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우리 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난 1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기금 대응전략단과 함께하는 인구활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응전략단장인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주민협의체와 자문단, 실무추진단, 포럼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투자사업 발굴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 감소지역(89곳)에 매년 1조원 씩 10년 간 총 10조원을 투입하는 기금이다. 일률적으로 나눠주는 예산이 아니라 각 지자체의 인구소멸 대응 투자계획을 평가해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산청군은 지역 여건과 잘 어우러지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사업을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간담회와 주민 설문조사,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 간부공무원 대책회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올해 2월부터는 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집단이 생각하는 인구감소 대응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이디어 공모, 간담회 및 설문조사, 연구용역 등을 통해 발굴한 주거·교육·교통·문화·소득작목·귀농귀촌·의료 등 전 분야의 사업들에 대해 중간 검토와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위원으로 참석한 교수들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산청문화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산청의 도자기, 민화를 만나다'를 주제로한 민화·도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오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도자예술 수업은 올해 처음으로 전통민화를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 수업을 더했다. 수업 참여 회원들은 직접 만든 도자기 화분과 민화소품을 재능기부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능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이 만든 다육화분에 화초심기, 민화 약초주머니에 약초 채우기 체험을 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단순한 배움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함으로써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교육부와 경남도가 주최하는 평생교육분야 공모사업에 5개가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2022년 교육부·경남도 주최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학당, 광역문해교육 특성화),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경남문해교육지원사업(꿈글교실) 등이 선정됐다. 이로써 산청군은 국도비 6800여 만원을 확보해 4년간 총 2억 5600여 만원의 국·도비 지원으로 영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평생교육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학당 사업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8900여 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생활문해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글교실 사업에 신규 선정돼 700여 만원의 도비도 추가로 확보했다. 또 광역문해교육 특성화 사업도 신규로 선정, 국비 1000만원을 지원 받아 성인문해교육 강사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큰 글자 동화책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귀농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귀농창업 지원정책 안내 △농업경영마인드의 이해 △농식품 유통전략 △영농창업 트렌드 이해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농업세무회계 △실행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은 기존 현장실습형 귀농 교육 이후 창업설계를 지원하는 농업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창업의 이해와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통한 영농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많은 귀농인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귀농인들이 산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선배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귀농정착시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귀농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이 지속·안정적인 영농 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차량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실시한 단성면 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교통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은 4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로 무질서하게 운행하는 차량 흐름을 일원화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단성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은 최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로컬푸드 장터인 산엔청마실장터 설치, 신규 아파트 인구 유입 등으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지리산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단성IC 입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 방문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높인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에 취약하거나 소통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는 교차로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