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기업체 GREF(대표 박민식)에서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농산물은 240만원 상당의 미니오이 240kg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와 장애인 거주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GREF는 공장에서 버려지는 폐열과 탄소를 농업용 에너지로 전환하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팜에서 신품종 작물을 재배하고 기술을 연구하는 농업 전문기업이다.
박민식 GRFF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민 관장은“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신선한 야채를 지원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GREF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저소득층의 식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