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와인 전문 유통채널인 ‘와인앤모어(WINE&MORE)’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더욱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세 가지를 추천 했다.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 줄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DOCG'
산뜻함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DOCG’는 밝고 투명한 황금빛을 지닌 세미 스파클링 와인이다. 아카시아, 재스민 꽃과 꿀의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신선한 과실의 풍미에 가벼운 탄산감이 청량감을 더해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제철 과일 및 간단한 안주류와 궁합이 좋아 가볍게 즐기기 좋다. 특히,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마시면 더욱 좋은 맛을 낸다.
장미꽃을 연상케하는 '칸티 브라케토 DOC'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마셨던 포도 품종으로 잘 알려진 ‘브라케토’ 로 만든 ‘칸티 브라케토 DOC’는 로맨틱한 장미를 연상케하는 장밋빛의 와인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신선한 과일 풍미의 조화가 길게 이어진다. 역시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스럽지 않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둘만의 오붓한 대화를 위한 '루이 자도 꼬또 부르기뇽 로제'
와인과 함께 낭만적인 발렌타인 데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루이 자도 꼬또 부르기뇽 로제’가 제격이다.
아주 짧은 시간 침용 과정을 거쳐 만들어내는 이 로제 와인은 특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으로 추위에 지친 미각을 달랜다.
달지 않은 깔끔한 스타일로, 대화를 나누며 식전주 뿐만 아니라 메인 식사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와인이다. 평상시 와인이나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어느 음식과 곁들여 먹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만큼, 실패 없는 홈파티 와인으로도 추천한다.
와인앤모어 관계자는 “연인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발렌타인 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와인 세 가지를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개한 와인들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과 와인앤모어 앱에서 3월 5일까지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