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지호(미르)’를 추가하고 ‘사해파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지호(미르)’는 유물 ‘만파식적(미르)’에서 태어난 ‘지호’의 이형 정령으로, 미르의 힘을 계승해 ’가온’의 대영주에 올랐다. ‘지호(미르)’는 적에게 부여된 강화 효과를 제거하고, 각기 다른 종류의 버프를 활용해 전세를 뒤집는 데 특화돼 있다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지호(미르)’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 ‘사해파정’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