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단양군 올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단양 작은영화관이 2025년 상반기를 맞아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단양 작은영화관은 총 2개 관, 140여 석 규모의 최신 상영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개관 이후 반년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했으며,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은영화관은 올해 8월 31일까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이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리뷰, 단양 작은영화관 네이버 밴드 등 SNS에 영화 관람 또는 매점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무료 팝콘(S)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매점 이용 금액은 7,000원 이상이어야 하며 팝콘은 오리지널 또는 카라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밴드 신규 가입을 유도하고 영화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영화관 관련 리뷰를 작성한 참여자 중 3명을 선정해 ‘2관 리클라이너석 2매 + 팝콘(L) + 음료(2잔)’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영화 관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열린다.
영화 관람 티켓 1장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20명에게 1등부터 5등까지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특히 ‘꽝’ 없이 모든 참여자가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은영화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더욱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작은영화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