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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경제단체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의 73.7% '5일 휴무'…경총, 2022년 설 휴무 실태조사

올해 설 상여금 지급 기업 61.9%…전년대비 1.6%p 감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전국 5인 이상 512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2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73.7%가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휴무일수 = 올해 설 연휴는 토요일, 일요일과 설 공휴일 3일이 이어지면서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73.7%가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에는 ‘4일 이하’ 13.4%, ‘6일 이상’ 13.0% 순으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 지급 여부 =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금년도에 61.9%로 지난해(63.5%)에 비해 1.6%p 감소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은 300인 미만 기업(60.9%)보다 300인 이상 기업(68.0%)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설 경기상황 평가 = 응답기업의 53.9%는 올해 설 경기상황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36.3%로 비교적 높은 반면,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9.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실적 달성 부담 요인 = 올해 기업의 영업실적 달성에 가장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에 대해 응답기업의 43.0%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이러한 응답은 300인 이상 기업(31.9%)에 비해 300인 미만 기업(44.9%)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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