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과 자연환경을 소중하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무와 숲의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애착심, 봉사정신을 갖게 하고자 ‘2023년 제18회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나무사랑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진주지역 청소년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28일 가좌캠퍼스, GNU둘레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체험교실에서는 실내체험교육으로 종이 만들기, 나무조직 배양, 나만의 화분 만들기(분경), 나뭇잎 세밀화 그리기를 진행했고, 현장체험교육으로 가좌캠퍼스 내 녹지공간과 GNU둘레길 일대에서 나무 구분하기, 나무의 높이·크기·나이 등을 측정하기와 자연보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국립대는 매년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학습을 통해 숲과 나무를 관찰하고, 이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함과 더불어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봉사정신을 키우는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