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홈파티용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최근 북극 한파로 인해 날씨가 급격히 외식보다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달 초부터 홈파티용 인기 먹거리인 치킨류, 위스키 등에 대해 할인 판매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지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반값에 판매한 ‘크런치 콘소메치킨’과, 14일(목)부터 일주일간 9990원에 선보인 ‘갓빠닭(갓 튀겨 빠삭한 치킨)’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이달 치킨류의 누계 매출(12월 1일~19일 기준)은 지난달 동기 대비 약 50%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전 점에서 스테이크, 활 대게 등 홈파티용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23일(토) 단 하루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마블나인 등심(100g/냉장)’을 반값에 판매한다. 더불어 마트에서 직접 쪄서 제공하는 ‘활 대게(100g/러시아산)’와 ‘자숙 랍스터(마리/캐나다산)’는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로 결제 시 40% 할인한 각 4794원, 1만 194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인기 생선회인 ‘온가족 광어회(400g/국산)’와 ‘타즈매니아 항공직송 연어(500g/호주산)’를 각 30%, 20% 할인한 2만 9960원, 2만 2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준비한 광어∙연어회는 델리, 주류에 이어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선보이는 먹거리로, 성인 2~3명이 먹어도 충분한 400g 이상의 규격으로 구성했다. 특히 롯데마트는 연말을 맞아 광어의 수요가 높아질 것을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수산팀 MD(상품기획자)가 제주 광어 양식장을 방문, 30톤가량의 광어를 사전에 계약함으로써 판매가를 낮췄다.
홈파티 구성에 빠질 수 없는 축산 상품과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척아이롤,안심(100g/냉장/호주산)’과 1+등급 한우로 제작한 ’채끝,등심스테이크(100g/냉장)’를 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딸기 전 품목에 대해 두 팩 이상 구매 시 개당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당도를 자랑하는 ‘샤인머스켓(송이/국산)’도 두 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1천원 할인한 6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연어&새우 한판초밥(30입/팩)’과 ‘NEW 한판 훈제오리(팩)’를 각 2만 4900원에, 1만 2900원에 판매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 모양의 그릇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치킨듬뿍 샐러드(팩)’은 9990원에 내놓는다. 더불어 홈파티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내줄 가성비 와인인 ‘TASTY 캘리포니아 까베르네쇼비뇽/샤르도네(750mL)’는 각 1만 4900원에, 하이볼 제작에 들어가는 대용량 위스키인 ‘야마미네(1.8L)’는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김택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같이 먹기 좋은 인기 생선회를 기획했다”며, “기존 판매가 대비 30% 저렴한 2만원대 광어회를 준비한 만큼 이번 광어회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