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민간 기관과 손잡고,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개 사가 추가돼 총 1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게 된다. 서울시는 행정적 지원과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5월 8일 열린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 55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송파구 가락동 55 일대 모아주택, 마포구 망원동 456 일대 모아주택, 관악구 성현동 1021 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045세대(임대 384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 가락동 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2개 동 지하3층 지상 25층 규모로 ▴ 건축한계선 지정을 통한 보도 조성(3m)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기존 160세대에서 31세대 늘어난 총 19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사방이 보차혼용도로로 둘러싸여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혼재되어 보행 환경이 취약했으나, 대지안의 공지(3m)를 활용한 전면 공지를 통해 보도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인 망원동 456번지 일대 모아
(웹이코노미) 서울디지털재단 ‘서울 AI 동행버스’ 가 5월 8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서울 AI 동행버스’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의 일상 속 디지털 친숙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로 복지관·경로당 등 어르신이 활동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해 이동식 교육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기술이 사람을 향해 다가가는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헬스케어, 정서교감, 치매예방, 일상지원 및 여가활동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헬스케어 체험에서는 AI 기반 자가진단 키오스크 ‘내눈키오스크’와 충치 조기진단 장비가 운영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현장에서 눈과 치아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서교감 분야에서는 교감과 생활 알림 기능을 갖춘 돌봄로봇 ‘효돌’과 감정 인식 기반 소셜로봇 ‘리쿠’를 배치하여 맞춤형 대화와 상호작용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9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3개군(남해·하동·산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전날 발표된 3개 시군(통영·거제·남해)의 강풍 예비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초기대응 근무에 돌입해,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60mm(많은 곳은 80mm 이상), 경남내륙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순간 돌풍을 동반한 강풍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도는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산불피해지 사전예찰 및 점검 △ 해안가 및 도심지 등 취약지역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하동, 산청 산불피해지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8일에는 공무원 28명과 민간조력자 12명이 참여해 피해지역 예찰 33회, 방수포 점검 및 신규 설치 1건과 위험목 제거 등의 임시 조치를 완료했다. 도민 대상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간판, 건축자재 등 낙하물 위험 주의 △해안가 접근 금지 등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경남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강풍·호우특보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9일 오전 8시부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번 조치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전역에 예보된 강풍, 호우, 풍랑 등의 기상특보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부터 10일 오전 사이 제주 전 지역에는 순간풍속 최대 2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50㎜에 달하는 폭우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8일 오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특보에 따른 선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비상 1단계 체제를 9일 오전 5시부터 발령하며 현장 대응을 본격화했다. 제주도는 강풍과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축제 및 체육행사장 시설물 예찰 및 통제 ▲공사장 크레인, 옥외간판 등 낙하물 점검 및 제거 ▲농축산 시설(비닐하우스, 축사 등) 유실 방지를 위한 고정 조치 ▲수산양식시설 안전점검 및 여객선 운항 여부 실시간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8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기념공연, 취미반 ▲아코디언, ▲하모니카, ▲실버태권도, ▲라인댄스,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나만의 인생사진관, 청춘극장 및 수박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운영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혁신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평생교육, 여가 문화 프로그램, 무료급식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이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펼쳐졌던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거리마다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알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 ·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 남녀 선수단과 임원 · 심판 등 총 3,150여 명의 참가하여 영광스포티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2개 실내체육관뿐만 아니라 야외 곳곳에 나와서까지 각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연습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그중 겨루기는 태권도의 꽃이자 태권도 종주국에 걸맞는 수준 높은 경기가 줄을 이었고, 음악과 함께 각종 태권도 품새와 격파 기술을 곁들인 경연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과 무술영화를 합친 것과 같은 강인함과 유려함으로 보는 이의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수준 높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맞물려 부수적인 효과로 대회가 열렸던 8일간 영광군 곳곳에서는 대학생 선수단의 에너지가 거리마다 넘쳤으며, 영광군은 식당, 숙박업소, 소매점 등 지역경제와 상권에 25억 원 이상의 활성화 효과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n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8일 염산면 월평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해 전국 최대인 3MW 규모로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1단계(1MW)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산업부 관계자, 도의원, 군의원, 학계, 발전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약 3년 만에 영광군, 마을주민과 함께한 성과물이다. 총 54억 원을 들여 염해간척지 약 5만㎡ 면적에 3MW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1단계 조성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서영광 변전소가 신축되는 2026년 하반기엔 2단계 2MW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염산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은 전국 최대 규모 상용화 모델로서 실증효과는 물론 지속 가능한 최적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주목받는다. 또한 주민이 농촌소득 증대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자발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주민 주도형 개발이익 공유 실현을 한다는 점도
(웹이코노미) 울주군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이용료 감면율이 확대된다. 또 농업과 보건을 융합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근거와 국가 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 울주군의회는 9일 군민 복지증진과 민생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3건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환 의원 발의로 입법예고 된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온산읍 주민들의 온산문화체육센터 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 의원은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온산읍민들이 울산석유비축기지 설립 과정에서 발생한 버력 매각 자금 108억 원을 사업비로 보태 조성된 시설”이라며 “시설 사용료 감면은 자금을 기여한 읍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자, 그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 정우식·노미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울주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한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도내 구제역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과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체 양성률을 높이고, 소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방역 상황 및 시설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3월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당시 접종이 유보됐던 2개월령 미만의 우제류를 대상으로 보완 접종을 실시했다. 대상은 우제류 2,000여두로,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또한 구제역 항체 양성률 강화를 위해 정기 항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체 양성률 80% 미만 농가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구제역 접종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타 축종 대비 방역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한우 사육농장에 대한 방역실태 일제 점검으로, 소 200두 이상 전업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백신관리(백신접종 시기 및 횟수 준수여부 등) ▲방역시설(차량소독시설, 대인소독기, 울타리, 차단바, 신발소독조 등) ▲방역기준(출입기록부 및 방문차량 소독기록부 비치·작성 여부,
(웹이코노미) 전남 장흥군이 지난 9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감성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교육을 개최하고 공직자의 청렴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좀 더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관련 부정청탁 사례를 다룬 상황극 '권과장의 하루',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을 판소리에 담은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반부패·청렴 퀴즈 이벤트인 '청렴 미니골든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 공직자 5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청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 군수는 "문화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이번 '청렴라이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직자 개개인의 태도 변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교육을 지속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아동정책에 대한 공적 내용과 아동권리, 영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국에서 아동친화 환경 구축에 앞장선 8개 지자체에 수여됐으며, 전남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흥군은 아동의 권리를 지역 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권리 교육 확대, 다양한 아동 친화적 사업 등 아동이 주체가 되는 정책환경을 조성해왔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수상은 장흥군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과 김규성 의원은 8일, 경천면의 한 음식점에서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갖고 있는 기대와 우려, 지역 현실에 기반한 제언 등을 수렴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함께한 주민들은 기본소득이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하는 한편, 재원 마련과 제도 운영의 현실성, 형평성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도 활발히 제시했다.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논의를 확장해 나가기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서남용·김규성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남용 의원은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정책 수립 이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도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깊이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지난달 22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감사에서 전라남도의 높은 비만율 문제를 지적하며 체육 예산 증액과 스포츠 활동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정철 의원은 “전라남도 내 성인 비만율은 36.8%, 청소년 비만율이 3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이는 영양 불균형과 신체활동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실질적인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남 지역의 주 3회 이상 고강도 운동 실천율이 전국 최하위권이며 정규 학교 체육 수업 외 생활체육 관련 강좌나 강습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학생 비율이 10.9%에 불과하다”면서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의 전체 체육 예산은 약 140억 원으로, 180만 명 인구 대비 1인당 1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스포츠 프로그램 확충과 다양한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최소 40억 원 이상의 추가 투입하여 1인당 체육 예산을 최소 1만 원 수준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