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 ‘두 언어로 크는 아이, 두 세계를 품는 미래’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자녀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자녀의 정체성 형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부모-자녀 간의 상호작용 증진과 가정 내 언어적 정서적 소통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 및 기타 가족 구성원이 이중언어 환경조성에 있어 갖춰야 할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며, 놀이 중심의 상호작용 기법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중언어 교육은 아이들이 문자(language as written form)보다 말을 통해 언어를 먼저 습득하는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동화책 읽기, 동요 부르기, 언어 놀이 등 실생활 기반의 상호작용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를
(웹이코노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6일 18시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문화거리 일대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동남리더스 등 경찰관과 신부문화거리상점가상인회, 천안청소년사랑모임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부동 문화거리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많은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하절기로 접어들기 전 사회적 우려가 높은 청소년 범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순찰 장소로 선정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을 하면서 업주를 상대로 흡연·음주 비행 행위와 공동폭행 등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주기적인 순찰과 신고 의무 확립을 요청했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여 유해약물인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했다. 또한, 주택가 골목길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방범용 CCTV 작동 여부 점검, 범죄 행위 차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고, 다중밀집지역인 문화거리를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행진하면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안전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시적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nbs
(웹이코노미)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이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아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서 송종호 원장은 “지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구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며, “영천지역 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원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혁신과 일자리 확산을 통한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 원장은 캠페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주자로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 겸 영천첨단지구 입주기업 CEO 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경
(웹이코노미) 파주중앙도서관은 그림책에서 글이 많은 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못하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작은 독서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말부터 10월까지 파주시 12개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은 독서탐험대’는 파주시 12개 작은도서관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협력으로 이뤄지며,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면서 글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의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함께 읽을 책을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정하게 하고, 어린이도서연구회(파주지회)회원들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글이 많은 책을 읽어 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서기록장 작성, 독후활동 등의 요소를 배제하고 책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지도자들은 풍부한 독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은 “책을 잘 읽지 못했던 어린이들도 흥미를 보이며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오는 6월 25일까지 교육 참가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 향상을 돕는 취업 지원 교육이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지원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작성 실습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거나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상담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포트폴리오는 개인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구직 자료를 완성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7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회장 신주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헌혈 참여자 60여 명에게 헌혈 시 주의 사항과 방역 수칙 안내를 하는 등의 활동으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섰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혈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국내 혈액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도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관내 소재 기관에서 수혈용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업 추진 여건이 개선되면서 보상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오는 30일 비봉면 신원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와 물건 등 보상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일대에 조성되는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3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고시됐으나 외부 경제 여건상 어려움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으로 보고 입지 조건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그동안 민간사업 시행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면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군은 관련 기관 및 사업 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힘써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 소유주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상 절차와 기준,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군은 보상 절차가 개시되면 산업단지 조성 사업
(웹이코노미) 당진시의회는 5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0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5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어, 17개 집행부서로부터 총 27건의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출무일에서는 당진시의 주요 행정계획과 정책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원들의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으며, 총 1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보고에 따르면, 홍보협력담당관에서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 서초구에 설치·운영하다 폐지한 서울사무소를 국회의사당 인근으로 재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당진 출신 인사들과의 교류 협력 체계 강화 ▲수도권 기업과의 투자 설명회 개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특산품 판매처 연계 등 대외 협력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2025년 7 ~ 8월 중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치행정과에서는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보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4개로 제한되던 국장급 기구 수 제한
(웹이코노미)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가 26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500만원, 지난해 가족과 1,000만원을 기부하며 영암군 고향사랑기부를 이끌고 있는 박 대표는, “영암 발전과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 뒤인 27일 김부덕 ㈜탑라인대표도 영암군청에서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영암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좋은 삶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우승희)은 학부모가 교육 트렌드에 적응하고 이를 자녀교육에 반영하게 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5월~6월에 걸쳐 오전 10시, 11시에 영양도서관 평생교육실(2층)에서 7회 운영하며 예비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30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저명한 학부모 교육 전문가들(▲임민찬▲박소연▲손경이▲염은희▲방종임▲하지원▲정승익)이 공부법, 금융교육, 성교육, 심리이해, 진로진학, 입시,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우승희 관장은 “미래사회 교육 변화에 대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든지 열정적인 참여 바란다.” 라고 밝혔다. 모집은 5월 28일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5월 27일 오후 2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주민 중심의 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교육, 체험, 봉사, 기록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고령 지역 특색을 살린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도보존육성 사업 방향 설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논의 ▲고도보존육성 현안 사항 협의 등 관계부서와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은 “이번 주민협의회 첫 회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관내 초·중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학교에서 총 38명의 김천지역 학생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육상, 수영, 다이빙,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종목은 수영 및 다이빙 부문으로, 김천부곡초 김라희 학생(6학년)은 접영과 혼계영 종목에서 금1, 은2의 메달을 수확했으며, 김천다수초 배주원 학생(5학년)도 다이빙 종목에서 금1, 동1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운남중학교 박성하 학생(3학년)은 다이빙 3종목(1M, 3M,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휩쓴데 이어, 박동현 학생과 함께한 싱크로 다이빙에서도 은1, 동1을 추가하며 김천의 다이빙 강세를 입증했다. 그 외에도 ▲한일여중 설예나 학생이 육상 3,000m에서 은메달 ▲김천동신초 송우림 학생이 태권도 부문에서 동메달 ▲김천부곡초 배드민턴부가 단체 동메달 ▲성의중 최혁 학생이 볼링 부문에서 은
(웹이코노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승민, 천효정 작가를 2025년 6~7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전시, 체험 등 책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6월의 이승민 작가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를 주제로 동화 작가의 글쓰기와 생각, 작품 배경 에피소드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7월에 진행하는 천효정 작가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와 함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후속작 스포일러를 공개하고 즐겁게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이달의 작가'는 교육문화원을 나와 직접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며 작품의 원화와 독후 활동지 지원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달의 작가'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5월 26일부터 내부 업무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33)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운영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로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이경원 운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와 급식소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사는 학교급식소위원회의 학교급식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 및 자문 활동과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 등 수요자 중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과 보호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식품알레르기 캠프 – 자신있어요! 식품알레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식품알레르기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과 건강권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식품안전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통합 체험형 캠프로, 인형극 ‘아기돼지가 이사온 날’을 시작으로 텃밭 활동, 과일 팔찌 만들기, 클레이 활동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중‘안전한 음식 클레이 만들기’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구성됐다. 고신대학교병원 김희규 교수와 연동초등학교 윤지현 영양교사의 전문 강의를 비롯해, 대체식단 요리교실과 개별 영양상담이 마련되어 있다. 보호자들의 식품알레르기 원인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식단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