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치료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제2차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집단상담, 드라마치료를 통합하여 심리치료 효과를 높이고, 교사들이 경험하는 교육활동 침해, 정서적 소진, 트라우마 등을 치유하기 위한 심층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드라마 치료를 통해 문제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돌아보고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드라마 치료 캠프는 교육활동 속에서 상처받은 교사들이 자신의 아픔을 마주하고, 내면의 회복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교원이 다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이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엔돌핀’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소외계층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가 무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도 지금 무안에 거주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수가 무안연꽃축제를 빛낼 수 있어 기쁘고, 부모님이 계시는 무안군에 기부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팬카페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박지현 가수와 팬카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가수는 2022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선)에 올라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신곡 ‘녹아버려요’를 발매하고 바쁜 활동을 이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 지원인력을 대대적으로 구성한다. 자칫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솔 교사들은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공단 임창영 부산지부장, 부산광역시간호사회 김성경 부회장, 부산재향소방동우회 김상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예방과 더불어 위급 시 전문적 지원이 가능한 안전요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안전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체험학습 지원인력을 폭넓게 구성하는 것은 부산이 전국 최초다. 공무원연금공단부산지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재향소방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및 간호경력자 중 활동 희망 인력 466명을 최근 모집했다. 교육청은 이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추진 소관 국·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3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6개 분야 7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공약 이행평가 결과보고 ▲공약이행평가단의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민선8기 3년차 공약 추진율은 2025년 6월말 기준 86.7%로 총 47개 사업(체험형 어린이 모험숲 조성,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 등)이 완료됐고, 2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서 지난 5월부터 1차 회의 및 투명한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3개 공약현장(인천나비공원 내 체험형 어린이 모험숲,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부개1동 안심마을)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15개 사업에 대해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권고사항 중 ▲추진 중인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노
(웹이코노미)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모두의 광장 찾아가는 소통버스’가 7월 3일 강원 양구를 방문해 동서고속화철도 성토 예정지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강릉에 이은 강원권 두 번째 일정으로, 국정기획위원회는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양구군 방문은 특히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권 보장과 생존권 이슈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의장, 유정배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김왕규(양구) 도의원,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학회 관계자,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국정기획위에서는 박규섭 전문보좌역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문제가 된 구간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일원의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로, 약 350m 구간에 최대 14m 높이의 성토 구조물이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오랜 기간 농업 기반지로 활용돼 온 평야지대로, 주민들은 농지 단절과 농기계 진출입 차단, 일조량 및 통풍 저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산업육성과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자립과 자족기반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제1·2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인구소멸지수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보고받은 이 시장은 “현재 고양시는 도시개발을 통해 인구감소를 상쇄했지만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도시 지속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략적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유치하며 창업 생태계를 동시에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태양광, 풍력,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등 지자체 주도의 에너지 자급 정책을 구축해야한다”며 “스스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7월 대토용지 공급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해서도 “자족형 첨단산업도시 실현의 중심축인 일산테크노밸리는 2만 2천 명의 고용창출과 6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각종 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4일,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에서 인플루언서 5인의 일상 속 금융 경험을 담은 'The Money Review: 더 나은 삶을 위한 결심'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The Money Review: 더 나은 삶을 위한 결심' 시리즈는 투자, 부동산, 창업, 소비 등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경제 활동과 관련된 인플루언서들의 선택과 결과를 들려준다. 이번 시리즈에는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방송인 제이쓴,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코믹스의 니니, 유튜버 자취남, 유튜버 신아로미가 참여했다. 이들은 금융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상에서 금융을 접하는 일반인의 시선으로 ‘돈’과 관련된 상황과 선택의 결과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KB의 생각’ 관계자는 “지식 전달 중심의 기존 금융 콘텐츠와 달리,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투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인플루언서 5인의 다양한 금융 경험과 개인의 선택을 조명했다”며, “앞으로도 ‘KB의 생각’은 누구나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부방이 없는 주거 빈곤 아동들에게 ‘꿈이 빛나는 공부방’을 선물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바자회 ‘MBTI 기부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참여 방식을 MBTI 유형에 빗대어 ▲현금기부형(Monetary Donation) ▲물품구입형(Buying Donation) ▲재능기부형(Talent Donation) ▲물품기부형(Item Donation) 등 4가지로 구분해 공직자들이 자신의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금기부형은 청사 1층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참여, 물품구입형은 바자회 물품 및 먹거리 구매, 재능기부형은 사회, 공연, 행사장 운영 등 직접 참여, 물품기부형은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구는 상반기부터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바자회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공직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틈새 제로’를 실현해 가고 있는 서구아너스의 선한 영향력에 공직자들이 화답한 연대의 실천으로 서구청
(웹이코노미)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부산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이전지는 단순한 상징이나 규모보다 정책 실행력과 행정 효율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라며, “목포 역시 실질적인 대안으로 공정하게 검토돼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유창훈 의원은 “목포는 해양수산 관련 행정 기능과 현장 실행 역량이 함께 갖춰진 도시”라며, “해수부가 이전할 경우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이미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목포는 해수부 산하 및 관계 기관들이 단일 생활권에 집적되어 있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해양환경공단, 해양경찰서 등 핵심 조직이 모두 밀집해 있어 정책 기능과 현장 실행 간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또한 목포는 연근해 어업과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해수부 정책이 직접 적용되고 실험되는 현장이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해양 인력 양성 및 친환경 선박 연구, 해양레저·수산 가공 산업이 활발히 이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의회 최학철 복지도시위원장이 지난 6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타 지역과의 문화적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최 의원은 평소 지역 간 문화 교류와 문화복지 확대에 관심을 갖고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와 함께 △사랑나눔 콘서트 △시 낭송회 △문화탐방 나들이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문화의 경계를 넘는 실천적 행보를 통해 지방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일이야말로 지방자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안팎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 ㈜제이오푸드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창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첫 사례로, 재난 피해 기업의 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할 경우, 기존 입지·시설보조금 외에도 ‘지원 결정 금액의 100% 이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오푸드는 총 87억 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1,556평 부지에 식육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의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업이 지역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사례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회복과 지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일 오전,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살피기 위해 홍대입구역 주변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부천 대장 신도시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1km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마포구는 해당 노선에 DMC역 추가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향후 광역철도역사와 환기구 연결통로 개착 공사 구간 등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레드로드 R1~R2 구간을 찾았다. 이 구간은 마포구를 대표하는 거리문화의 중심지이자 연간 7,0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의 시작 지점으로, 공사로 인한 각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공사 범위에 레드로드 일부 구간이 포함되면서 지역 축제·행사 진행에 차질은 물론 상가영업 피해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 마포구의 중심 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주
(웹이코노미)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3일 오후 3시 30분, 올해 임금 협상을 진행중인 HD현대중공업 노사를 각각 방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임금 협상이 원만하게 합의되도록 노사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HD현대중공업 노조 백호선 지부장을 찾아가 올해 임금 협상에 대해 노조 측의 입장을 들은 뒤, 이어 HD현대중공업 노진율 대표이사를 만나 양측의 생각과 입장을 신중하게 청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임금 협상에 대한 노사의 입장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지역 주력산업인 HD현대중공업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에 돌입할 경우 조선산업과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고, 회사와 노조가 소통하며 상생 협력의 마음가짐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 7,5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웹이코노미) 도시개발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공무 출장길에 오른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공적 도시개발을 이룬 ‘교토’ 지역을 찾아 교토역 개발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날 박 청장은 교토시청을 방문해 도시계획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도심 공동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끈 교토역 개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개발 추진 초기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했던 상황에서, 교토시가 어떻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는지에 대한 소통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도 한때 대전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도심 공동화와 동서 간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교토 방문을 계기로 구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해법을 고민하고, 대전역세권 개발을 ‘동구 르네상스’ 실현의 대표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3일 오후 오사카 지역으로 이동해, 오사카스테이션 시티를 시찰하고, 4일에는 2025 오사카 엑스포를 관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적절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시설에서 부적절한 급식 제공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산시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들이 확인되어 보건소 등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와 관련하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122개소 시설에 대하여 급식 제공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이용 어르신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상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부실급식을 제공한 시설장을 수사 의뢰하는 등 어르신 건강 침해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은 특성상 식수 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집단급식소 등록 의무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경산시는 시설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