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안화영)는 1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교육과‘농업인 안전 리더 발대식’을 가지고 여름철 폭염 대비 예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원들은 9월까지 읍면별 2인 1조로 농업인 안전 리더를 구성해,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을 곳곳의 농업 현장을 순찰하며 예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지 및 하우스 작업자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과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 시 국민 행동 요령과 무더위 시간대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에서 휴식, 최대한 2인 1조로 농작업 하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홍보자료와 생수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안화영 회장은 “기후 위기로 점점 폭염이 길어지고 있으며,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은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생활개선회는 농업인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의회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포항시, 하부행정기관, 사업소 등이 처리한 사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시의회는‘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를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포항시로부터 총 1,300여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며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했다. 16, 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 감사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정원석 위원장)는 양일간 자치행정국, 포항문화재단,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체육, 문화, 예산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체육 분야는 포항시 체육회의 인사·재정·운영방안 등 전반적인 관리 부실 및 장애인 체육관 볼링장, 다원복합센터 등 체육시설의 전반적인 관리 부실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민을 위한 체육인프라 구성을 논의·주문했으며, 문화 분야는 선택과 집중 부재 등 문화재단 운영의 문제점과 문화예술도시 포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6월 18일 열린 제398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가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결정적인 시점에 와 있음을 강조하며, 산업 활성화를 위한 5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유창훈 의원은 “목포신항은 해상풍력 기자재의 생산·운송·조립이 가능한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으며, 정부 역시 이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세제 감면, 재정 지원,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초 해상풍력 플랫폼센터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고, 세계 1위 풍력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사가 약 3,000억 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 협약을 체결한 점도 언급했다. 여기에 지난 2월 ‘해상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사업의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 의원은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플랫폼센터의 안정적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 ▲국내 중소 부품기업 지원 강화 ▲지역 대학 및 직업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주민이 수익을 공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18일 오전 함양군·거창군·산청군 농·축협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여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간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총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이희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축협에서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농·축협 임직원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함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광진구는 종합평가 결과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총 2억 2천 8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평가는 ▲지원업체의 환경 개선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50%)와 ▲자치구의 사업 수행능력 발표평가(50%)를 종합해 S부터 C등급까지 총 4단계로 분류되었으며, 광진구는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관내 도시제조업체 총 3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33개 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봉제업 집적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들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9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진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장비 사용 실태 및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S등
(웹이코노미)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17일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청소년들과 함께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삼성복지재단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진로 탐색, 미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생 멘토 및 삼성 임직원과 함께하는 입체적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은 △삼성디스플레이 미래기술 체험 △체험관 견학 △삼성 임직원의 개발자 직무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디스플레이 개발 과정과 개발자 직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거창사건 추모의 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4주기를 맞은 ‘거창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기관단체와 신원면민,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교수·교직원, 맨발걷기운동본부 거창지회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걷고,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이해를 위한 현장학습으로 참여했다. 김종현 한국승강기대학교 선샤인융합학부 교수와 신상화 시스템디자인공학과 학과장은 “거창사건의 비극과 아픔을 직접 체감하며, 큰 울림과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은 “74년이 지난 지금도 유족들의 가슴 속에는 그날의 아픔이 생생하다”라며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침묵의 시간을 치유하고, 역사 앞에
(웹이코노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열린 ‘2025 김해 우리아이들축제’에 참여해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퍼레이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간 행사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공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기획‧운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타투 스티커 체험 ▲도시재생 OX퀴즈 ▲SNS 구독 이벤트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타투 스티커 체험에는 약 3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진영 굿즈를 수령한 시민도 약 600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약 100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며 온라인 홍보 성과도 거뒀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웹이코노미) 김경희 이천시장은 6월 17일,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의 코스맥스엔비티(주)와 호법면 매곡리 소재의 아이포스트(주) 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스맥스엔비티(주)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국, 호주 등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섭취 편의성을 높인 초소형 제형 기술 아담(a:damTM)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이포스트(주)는 국내 최초 스마트 우편함을 출시한 기업으로, 아파트 세대 창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프리미엄 보관 시설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공유창고 모델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랫동안 이천시와 함께 한 코스맥스엔비티(주)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천시로 확장 이전한 아이포스트(주)를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웹이코노미) 안동시가 여름철 도심 내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가 조성한 열대풍 가로화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길어진 여름기간과 고온현상에도 잘 자라는 열대 원산의 화훼식물을 식재한 입체적인 가로화분이다. 주요 식재식물은 칸나․알로카시아․필로덴드론 및 콜레우스 등 채도가 높고 형태가 큰 열대식물이며, 특히 유지기간이 여름철부터 10월 말까지로 긴 것이 특징이다. 화단 조성지는 시청, 시민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웅부공원 등 공공시설 4개소 및 중앙사거리, 옥동네거리, 영가대교북단 교차로 등 주요 도로 교통섬 3개소며, 교통섬 화단에는 간이벤치도 설치돼 있어 보행자가 식물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웅부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보는 식물들이 크고 싱그럽게 식재돼 있어 눈이 즐겁고, 잠시 외국 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봄, 가을에 비해 여름철에는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 많지 않다 보니, 사계절 내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지난 대형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가정위탁 아동, 자립준비청년, 일반가정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각각 건강, 자립, 양육 코칭 등 필요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내 소재한 HD현대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설루션기업)이 지난해 15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한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별로 추진된다.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는 건강 지원을 위한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후원금 중 2500만원을 투입해 50명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에서 건강검진, 대면·비대면 진료, 심리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공동생활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5명에게는 전자제품, 가구 등 한 명당 200만원 상당(총 1000만원)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30명)으로는 1500만원을 들여 양육 코칭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교육교류 공동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 의향서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사 간 온라인 및 방문 교류 추진 ▲학교 간 국제자매결연 ▲교육대표단 상호 교류 및 환영 지원 ▲교육행정·장학 분야 정보 공유 ▲한국어 및 독일어 교육 활성화 등을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세계 여러 도시와 교육기관과 교육 교류 협력을 확대해 학생·교사 간 교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혁신적 교육 발전 증진을 위한 국제 교육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광주 학생들이 세계 민주시민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실질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2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주민 주도형 무장애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한 요소들을 직접 찾아내고 개선방법을 제안하는 현장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조직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구민참여단 활동과 관련한 기본 교육을 마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무장애 도시를 위한 실태 조사와 정책 제안, 모니터링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무장애 시설 확충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주거약자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주민 인식 개선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6대 추진 목표를 중심으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무장애 도시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본 가치”라며 “구민참여단과 함께 생활 현장 속에서 불편한 부분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무장애 도시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49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고성군 총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11.86% 증가한 4,633억 원이 된다. 이번 추경안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관광·문화 인프라 확충,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을 주요 목표로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은 이번 추경의 중점 분야로, 군은 민생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61억 원을 편성했다.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에 17억 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읍·면 주민숙원사업 22억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및 공공배달앱 지원 5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1억 원, 고향올래(로컬유학) 사업 11억 원, 교암리 번개 먹자골목 조성 운영 3억 원, 각종 체육대회 유치 2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관광·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115억 원을 투입한다. 고성 해중경관지구 33억 원,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7억 원, 고성론볼장 조성 13억 원, 봉포리 청년 상상마당 조성 16억 원, 용촌리 플라워 가든 조성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17일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의 확산과 이에 따른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전 11시부터 성북구청 성북아트홀과 1층 잔디마당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성북소방서 홍보교육팀이 나섰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 교육 ▲질식소화포 사용법 ▲스프링클러 작동법 ▲소방시설 체험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전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교육에 참여해 직접 전기차 화재 진압 과정을 실습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찾아가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북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