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6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큰애기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마을정원사인 큰애기정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는 지금까지의 큰애기정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선미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장을 초빙해 ‘정원의 기쁨과 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사례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화과정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차례 총 40시간에 걸쳐 △실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텃밭 정원 조성 △식물(꽃)의 생리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조성 우수사례 견학 등 실생활 및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구 전역에 조성된 한뼘정원 18
(웹이코노미)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울주군 관광명소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진하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울주군은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를 주제로 명선도에 스토리텔링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선도 정식 운영에 앞서 이순걸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지난 18일 명선도를 방문해 야간조명 설치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하고,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울주군은 2022년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기존 미디어아트 시설 보강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착공해 콘텐츠 보강을 마치고, 시설물 정비 등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바뀐 명선도는 ‘세상의 모든 빛이 태양을 품은 명선도로 모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빛과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총 18개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콘텐츠 8개 공간을 새롭게 바꿔 개선했으며, 신규 콘텐츠로 △빛의 왈츠 △잠든 태양 △태양의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보건소는 4~6월, 3개월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34곳 700여 명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건강한 간식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 영양사가 기관을 방문해 편식 예방, 식사 예절을 교육하고, 6가지 식품군을 활용한 라이스페이퍼 고구마 치즈스틱을 함께 만들었다. 식품군별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불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어 함께 먹으며 영양소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당류, 나트륨이 많은 간식 대신 건강한 채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운동, 흡연예방, 음주예방, 감염병예방, 구강 등을 주제로 하는 건강증진통합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9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강화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특수교육원 원장실에서 최명옥 특수교육원장과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개별 맞춤형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 협력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준비하는 진로 ·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AI체험과 교육 받을 기회를 부여하고 특수교육원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를 협력하는 등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유관기관들과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디지털 기술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가 정책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공동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표발의자인 유은희 의원을 비롯해 홍순서, 박용갑, 김춘수, 백슬기 의원 등 연구단체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서구는 그간 집비둘기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위생 문제나 생활환경 오염, 건축물 훼손 등의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유해야생동물의 먹이주기가 특정 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반복적인 피해를 입어 해묵은 민원의 원인이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목표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반복적·상습적으로 먹이를 주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구청장은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지구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 통해 신경호 교육감에게 ‘강원교육청 전편입학 업무지침’이 학문의 자유, 교육을 받을 권리, 직업 선택의 자유 등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고 학교장의 권한까지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까지는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 간의 전편입학을 2학년 1학기 성적산출 직전까지 허용했으나, 2024년 지침을 변경해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간의 전편입학을 원칙적으로 제한했다. 그 결과,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탐색과 재설계의 기회를 열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잃어 중도에 포기하는 제도적 장벽을 만들었다는 것이 원미희 의원의 지적이다. 원의원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고등학교의 장이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고등학교 간 전학ㆍ편입학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강원교육청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 교육청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입법취지에 맞춰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 간의 전편입학을 유연하게 허용하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역 건설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25년 6월 19일 14시에 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업계 대표, 운영위원, 전문건설업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은 남원시의 도시 인프라를 떠받치는 뿌리산업이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대화에서는 △신속집행 추진 방식의 개선, △토목공사 예산 확대 요청, △공사 비수기(1~2월) 간담회 개최 등 건설업계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해 남원시는 정부 지침과 재정 여건, 제도적 제약 등 현실적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일정에 대한 건의에 따라 향후에는 공사 착수 시기를 충분히 고려하
(웹이코노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에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현장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통한 미래형 인재 육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분당아람고등학교(교장 류승희)가 주관하고, 도제 참여 학생, 학부모, 학습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5여 명이 함께하며 학교–기업–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 혁신의 실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선포식은 ▲교육장 인사 ▲도제교육 방향 발표 ▲학생 비전 선언 ▲참여기업 감사패 수여 ▲산학협의회 등 교육의 주체인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이원화 직업교육 시스템으로, ▲학교에서는 전공 기초이론 및 실습, ▲기업에서는 현장 중심의 직무훈련과 심화 실습을 수행하며, 졸업과 동시에 자격 취득 및 취업까지 연계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이다. 분당아람고(교장 류승희)는 세무회계 분야에 특화된 도제교육과정을 운영하며,회계법인·세무사무소·기업 회계부서와 협력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
(웹이코노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9일, 단대초등학교에서 마카오 성공회학교(Macau Anglican College) 관악팀을 초청하여 5~6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예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카오 성공회학교는 홍콩 성공회 재단 소속의 국제학교로 유치원부터 중고등과정까지 약 1,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고등학생 45명으로 구성된 관악팀은 매년 국제 연주 투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예술팀의 주선으로 단대초등학교와 관악팀 간의 두 달여 간의 협의를 통해 준비됐다. 특히 단대초등학교는 "2025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집행부가 주도적으로 공연 준비와 손님맞이에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자율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을 기획한 단대초등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연주회에 그치지 않고 양교 간 학교 소개와 문화 교류의 시간도 함
(웹이코노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리더교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미래형 맞춤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정책이다. ‘하이러닝 리더교원’은 각 단위 학교에서 하이러닝 기반의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며, 이를 확산하는 핵심 인력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하이러닝 리더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정책의 방향, 2025 새롭게 달라지는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 하이러닝 핵심 기능 활용 미래형 수업 실천 및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하이러닝 리더교원 양성과정은
(웹이코노미) 경기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6월 13일, 시흥시가 주최한 진학역량 박람회와 청소년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청소년들이 시흥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윤 의원은 진학역량 박람회의 예산 사용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대관료 협상에서의 불이익 방지 및 인건비 지출 시 역할 확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으며, 업체와의 수의계약 시 제출서류를 철저히 검토해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재단의 초과근무와 대체휴무의 개념을 명확히 정리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인해 매년 납부되는 과태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국외연수 시 항공권 구매, 사무관리비, 방문 기관 선정 등 연수 목적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을 강조하며, 업무추진비 사용 시 연말 몰아쓰기 관행을 지양하고, 지출 증빙 서류의 누락을 보완
(웹이코노미) 경기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이 6월 12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축산과 소관 동물누리보호센터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6월 10일, 김 의원은 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인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보호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가 인력 확충과 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러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보호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 단체 및 대학교 관련 학과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반려동물 입양 전 필수교육 의무화와 AI 기술을 활용한 동물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입양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제공하여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동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보호센터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경기도 초등교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과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이 참석해 경기도 초등교장 협의회 관계자와 초등교육의 중요성과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앞장서야 할 학교의 역할 ▲학교의 기능 수행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의 과제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교육은 인륜지대사라 불릴 만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근간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의 미래뿐 아니라 나라의 장래가 걸려 있는 만큼 꼼꼼하게 살피고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은 무엇보다 학교의 본래적 기능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초등교육 발전에 힘쓰는 초등교장 협의회와 함께 관련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도의원은 지난 18일, 군포시 대야미 지역을 방문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토사 유실 민원을 접수받고 긴급히 현장 점검에 나섰다. 민원 내용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지대가 높고 경사가 급해 돌과 흙이 인근 수로로 흘러내리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심각한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주민들은 이전에도 사업단에 조치를 요청했으나 아직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성 도의원은 같은 날, 반월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건설사업단을 직접 방문해 ▲수로 준설 ▲토사 정비 등 장마철 사전 예방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성복임 도의원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단 한 차례의 무대응으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복임 도의원은 평소 지역 내 인프라 점검과 주민 민원 대응에 적극 나서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주관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지역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영상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의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직접 찾아 시행사・시공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시청 3층 상황실로 자리를 이동해 부시장과 실・국장 및 각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비 관련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