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7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한·아프리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및 아프리카 이해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 김영채 이사장을 포함한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 박철주 전남국제관계대사 등 전남도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한·아프리카재단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한-아프리카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단순한 문서 체결을 넘어, 실질적 국제교류 사업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청과 한-아프리카재단은 오는 10월, 케냐를 방문해 춘천시 등과 ‘한-아프리카 청소년 교류캠프’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해 나이로비 소재 국제기구 견학, 주케냐한국대사와의 만남, 한-케냐 청소년 교류활동,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청소년들이 아
(웹이코노미)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3일간 열린 ‘2025 MyK FESTA in 여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여수 전역에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돼 성숙한 관람 문화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팝 콘서트’에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13일 콘서트의 대미는 1,000대의 드론이 수놓은 밤하늘로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K-팝 경연대회로 진행된 ‘디지로그 콘서트’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K-팝 커버댄스 영상공모전’에 접수된 38개국 122개 팀의 창작물 중 상위 3팀의 수상작이 공개됐으며, 국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10팀의 K-팝 경연도 치러졌다. 행사 기간 2회 예정되었던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은 우천으로 인해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장소를 옮기고 1회만 진행됐다. 조선 수군의 승리를 기원하는 ‘둑제’와 ‘수군출정식’, 강강술래와 전통무용을 선보이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경찰서에서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방안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안내 ▲보호시설 아동 대상 전문 안전교육 방안 ▲가정위탁 아동 친권제한 상실 관련 지침 공유 ▲가정위탁 아동 미성년후견인 선임 관련 지침 공유 등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재학대 예방이 중요하다”며, “오산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경·학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역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경찰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주요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52.6%, 이웃과 친구 30.1%로 확인된바,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드러내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OX 퀴즈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예방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6월 16일, 제384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2024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의 산불 예방 정책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처럼,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장기화되며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산불 관련 예산 집행률이 70~8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불 대응 인프라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도 비판했다. 김 의원은 “도내 내화수림대 조성 면적이 전체 산림의 0.01%에 불과한 데다 남양주·가평 등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산림 방재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서 설명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헬기 투입 체계와 관련 예산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의회 차원의 적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여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이예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정과 어머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행복한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수는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의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어머니회 헌장 낭독, 모범회원 감사장 수여,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초청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예정 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준 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진원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지역 내수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3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 내 팝업창을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총 14문항으로 구성되며, ▲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설문에 응답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삼척사랑카드 3천 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 지급 및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에서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삼척사랑카드의 실효성과 시민 만족도를 진단하고,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정책을 펼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나선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5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선8기 시작부터 가족·양육 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책임있게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산지원금 확대 등 맞춤형 출산정책 추진… 다자녀 출산가구 표창 정례화 실시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 총 1,331가구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으로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탈선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도박, 마약, 약물 오남용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3대 신종범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구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 구별로 주요 관심 분야를 선정했고, 관련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기흥구에서 ‘청소년 도박’을 주제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5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수지구는 5월 15일 ‘청소년 마약’을 주제로 용인시약사회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처인구는 6월 16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의 편의와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의견인 ‘퇴근시간대·근거리’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해 퇴근 시간후 각 구청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대응계획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의 주재로, 시 재난 관련 부서장과 3개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용인소방서 및 용인동‧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각 부서의 재난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실제 대응 시나리오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4단계에 따라 단계별 준비사항을 정밀하게 검토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와 공사장, 빗물받이, 도로 사면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했으며, 준설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사장의 공정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도시개발사업지 등 민간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현영철)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청소년 세대와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제주 중앙고 2학년 학생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여러분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제주의 미래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제주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아시아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전진기지로 그 중심에 바로 여러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의 해상무역부터 현대 제주의 국제행사 유치 노력, 특히 제주포럼과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환경의 날 행사,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장관회의 유치 등을 언급하며 “제주의 정책이 세계적 의제로 주목받으면서 세계 속의 제주로 도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우주산업, 드론배송서비스 등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며, 미래산업 중심지로서 제주의 비전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AI 국제필름페스티벌, 한화우주센터 구축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7급 이하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동행 소통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조직 책임자와 젊은 세대 직원들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김태형 충청북도부교육감의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과 안지연 해브썸뮤직 대표의 음악을 활용한 소통 방법과 실천 사례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부교육감의 특강을 통해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어 외부강사인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의 강의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소통 방법과 실천 사례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소통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익히는 등 실질적이고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업무에 대한 긍적적 인식과 주인 의식을 기본으로 일의 맥락을 알고 작은 부분이 성공과 실패를 나눈다는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7일 비상경제정부 체재로 돌입한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충청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충청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황실은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며, 경제통상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최근 고관세·고물가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민생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면서도, “충청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도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충북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도지사 집무실을 비롯한 관련부서에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하여 경제지표, 일자리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회의 및 지역 경제·
(웹이코노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유보이음 사업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에 선정된 유치원 9개원과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사업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보이음 모델로, 유아기의 교육과 보육의 연계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판 전달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참여 기관 간의 협력과 상호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단체사진 촬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방향성과 각 기관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유보이음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핵심사업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판을 전달받은 한 기관장은 “유보이음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교통위원회)은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서 위례선 트램 사업의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안전심의와 시운전 등 향후 일정의 철저한 이행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복정역–남위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4km 규모의 노면전차 사업으로, 서울 동남권의 교통불균형 해소와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목표로 2021년 12월 착공됐다. 당초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현재는 2026년 8월로 1년 가까이 연기된 상태다. 특히 윤 의원은 시운전 일정과 교통안전심의가 향후 일정의 핵심 변수임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선 트램은 8월부터 3개월간 충북 오송시험선에서 차량 예비주행시험(5,000km)을 진행하고, 올해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 위례선 본선에서 종합시험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경찰청과의 교통안전심의는 부결되는 등 그간 여러 차례 지연을 겪어왔으며, 오늘(17일) 예정된 교차로 구간 심의는 향후 공정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