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8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를 개최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피아니스트 이지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8곡이 연주됐으며, 음악에 대한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이용자의 이해와 감상을 더욱 깊이 있게 했다. 힐링 북콘서트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하며,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조성된 교육도서관 1층 미래마루에서 진행한다. 향후,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힐링 북콘서트는 세 번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는 감성적인 음악과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라며, “감성과 지식을 함께 채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
(웹이코노미)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9기 테크노-CEO 과정’의 입교식을 17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7기 원우회장 ㈜씨에프테크놀로지 김동헌 회장을 비롯해 19기 테크노-CEO과정 원우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테크노-CEO과정’은 충남지역 제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 강화, 전문 업종 간 교류를 통한 사업 다각화 및 발전 모색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입교식은 환영사와 내빈 축사, 테크노-CEO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입교식 후에는 교류의 장을 통해 원우생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기업에 필요한 정부시책 및 자금지원 활용방안 △AI 시대의 경영 트랜드 및 창조적 마인드 형성 △품질혁신전략 △브랜드 전략 및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5회 진행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트랜드로 리드하고자 이 자리에 모여주신 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테크노-CEO 과정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며 기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군민 산림복지와 휴양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일광산 아침햇살 경관사업’은 국토교통부 ‘GB(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오억 오천오백만원을 포함해 약 7억여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일광산 정상에서 시작해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테마임도 구간을 중심으로, 임도 내 위치한 ‘돌샘체육공원’을 자연친화적 정원과 체육 공간이 어우러진 ‘아침햇살 정원숲’으로 새롭게 재정비하는 것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공사계약 발주 절차를 진행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올해 연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지 내 ▲맨발 황토길 ▲데크형 전망시설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 ▲ 테마 정원과 조형물 등이 조성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산림휴양 및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준공된 일광산 정상의 ‘바람누리길 무장애 숲길’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누리길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2일,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에서 ‘한울타리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회원들에게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복합문화공간인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가야왕국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회원과 가족 모두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지역사회 내 자립적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중 정신건강 관련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18일 인천 송도 경원재 호텔에서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교육감들은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 등 5가지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다음 사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주 내용은 첫째, 지속가능한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1. 고등·평생교육 재정 지원을 위한 별도의 교육재정 교부금 신설이 필요하다. 2.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국가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조항의 복원을 추진해야 한다. 3. 대통령 공약사업 등 국가주도 사업에 대해서는 국고보조 지원을 의무화할 것을 제안한다. 4. 국유지에 설립된 공립학교에 부과된 변상금 및 사용료는 전면 취소하고, 국유재산의 무상사용·무상양여·매입에 관한 관련 법률의 개정을 요청한다. 둘째,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체계 전환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한다. 단기적으로는
(웹이코노미)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법' 제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책임이 있는 만큼, 이번 조례는 장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제도화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조례안은 △지급 대상 및 기준 △신청 절차와 방법 △지급 제외 사유 △부정 수급 시 환수 조치 △지급대상자 관리 등의 내용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장수축하물품은 예산 범위 내에서 50만 원 이내로 1회 지급되며, 지급 품목은 선호도와 실효성을 고려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장수어르신 본인 또는 노인복지법 제1조의2제2호 에 규정된 보호자가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웹이코노미)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존 '여수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보호 대상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까지 확대해 교통약자를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보행안전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 등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사후관리 △교통안전교육 △안전시설 설치 △교통안전지도 △공사현장 안전관리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조항을 담았다. 특히 보호구역 내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시행 주체에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통학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진행하도록 권고 등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시장이 초등학교나 노인·장애인 시설의 장에게 협조를 요청해, 교사·학부모·교통봉사단체 등이
(웹이코노미)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초당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 학교에서 만나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 속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딛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관내 하이러닝 활용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활용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초당초 방문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하이러닝 직무연수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에 적용해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290면)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신민석, 박희정, 박은선 의원과 용인시 관계 공무원, 지역 상인회 대표,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용인 상상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연구’를 목표로, 용인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 용인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MZ세대가 찾는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를 위해 ▲중앙시장 5일장과 연계한 이색 마켓 기획 ▲전통시장 축제 효과 분석 ▲도시재생형 시장 사례 조사 등 다양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진규 대표는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정책 콘텐츠 개발로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 모두가 찾고 싶은 시장,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용인시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입히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이로동·하당동)이 제39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신항의‘탈탄소 항만 시범항’지정과‘목포∼제주항 녹색해운 시범항로’지정을 위한 목포시의 적극적인 대응와 실천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목포시는 항구도시로서 탈탄소 항만으로의 전환과 녹색해운 항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기반을 다져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목포신항을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하는‘목포항 RE100 추진’이 해상풍력 배후 거점도시로서 목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상풍력과 연계된 항만 인프라 확충, 관련 기자재 산업 육성, 녹색해운 항로 구축 등이 지역경제 성장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목포∼제주항 녹색해운 시범항로’지정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최 의원은“친환경 선박 운항뿐 아니라, 항만 간 탈탄소 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녹색항로의 조성은 해운산업 전반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동·삼학동)은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포시 어린이바다과학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해당 조례가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목포시와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들에게 어린이바다과학관 관람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단순한 감면조항 신설이 아니라, 무안과 신안을 포함한 인근 지자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기반”이라며, “지역 간 교류와 관광 활성화는 물론, 무안반도 통합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공간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목포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박 의원은 “이 과학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의 탐구심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교육의 장이며, 지역 간 정서적 문화적 통합을 이끄는 공공플랫폼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nb
(웹이코노미) “휠체어를 탄 채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웠습니다. 위생도 걱정이지만, 넘어질까 봐 불안했어요”라는 한 시민의 제안이 접수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제안을 간과하지 않고, 장애인 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2·3호선 모든 역사 장애인 화장실에 비데와 등받이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데는 온수 세정, 난방 시트, 건조 기능을 갖춘 최신형 비데 200대를 설치했고, 특히 장애인이 화장실 이용 시 상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등받이도 함께 마련했다. 등받이는 신체 중심을 잡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위생과 안전 모든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대구 도시철도 역사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제안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 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SNS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5월 30일 울진군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SNS 릴레이 챌린지에는 아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을 통과하며, 총길이 330km, 충남 서산부터 경북 울진 간 이동이 약 2시간, 사업비 약 7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측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교육생들이 첫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함평군은 18일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교육생 14세대가 직접 재배한 양파 200㎏을 학교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파는 교육생들이 함평군 체류형지원센터의 실습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도시에서 이주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농업인들이 처음으로 땀 흘려 수확한 결과물이다. 교육생들은 본격적인 농촌 정착에 앞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다졌다. 특히, 이번 나눔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교육생 “처음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함평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생들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농·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