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우리나라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정상화해 케이(K)-에너지 대전환의 백년지대계로 거듭나도록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RE100과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재명 대통령도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약속한 만큼, 켄텍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켄텍은 지난 2022년 특별법에 따라 나주에 개교한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이다. 개교 이후 빠르게 학사 체계를 갖추고 이공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명문대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정부에서 총장 해임 압박, 표적 감사, 출연금 삭감 등 부당한 정치적 탄압으로 켄텍의 성장을 가로막았고, 특히 당초 약속했던 연 200억 원 이상의 출연금이 2025년 100억 원으로 줄었으며, 이는 과학기술원들과 비교해도 명백한 차별이라는 게 김영록 지사의 설명이다. 이어 켄텍 정상화를 위해 ▲출연금 삭감의 즉각적인 복원과 미래 에너지 R·D에 대한 안
(웹이코노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와 우한시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 참가 등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00년 10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와 우한시는 지난 25년간 행정연수 공무원 상호파견, 학교 간 교류, 청소년 어학·문화 교류, 의료기술 교류, 경제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해 왔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관계를 공고히 해 왔다. 신 부시장은 16일(현지시간) 우한시청 회의센터에서 성위에춘 우한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우정을 되새기며 회포를 나눴다. 또한 앞으로의 새로운 25년을 향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와 우한시는 지난 25년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면셔 “앞으로도 우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두 도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전 부서에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사전 대비 및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19일 이후 장마전선 북상을 예보한 기상청 발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배수로, 빗물받이 준설 등을 일찍부터 추진했지만 일부 준공이 안된 사업이 있다”면서 “장마가 오기 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 직원에게 “재난이 발생하면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개인 의무 사항을 숙지하고 투입해야 할 장비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온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각종 위원회가 출범하고 비상경제TF도 가동 중”이라며 “우리 지역 현안사업들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라”고 말했다. 청주시 1인 가구 통계와 관련해서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 수의 43%에 달하고
(웹이코노미) 중구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중앙동 새마을 회원들은 삼계탕과 떡, 제철과일을 대접하는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중앙동 새마을 이재원, 김영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기념품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드시고 좋은 기운을 받으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라며 ‘효(孝)의 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공장장 임효수)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2025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협력사업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내 노사민정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현장 중심 사업 실천을 위하여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의 생산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은 화학물질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개인 보호구 착용, 비상대처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위기에 빠진 석유화학산업이 화학사고로 인한 비용 부담 등의 중복 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6일 태화강 둔치 학성교 일원에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200여 명이 함께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수해복구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각 동에 비치된 양수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주택 및 상가 등에 침수피해 발생 시, 대응인력이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양수기 가동 등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방재단원 개개인의 대응역량 강화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울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비상소집문자를 발송하고, 자율방재단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1시간 내 태화강변으로 집결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양수기를 직접 가동하는 순으로 실제상황과 같이 전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능력 제고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안전한 남구를 구현하고, 재난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저지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유 중인 양수기 150대에 대하여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가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더 누리고 더 행복한 울산 남구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지난 4월 한달 간 총 101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분야 별로는 통합복지 48건, 노인장애인 35건, 여성·가족·아동 18건이 접수되어 제안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여부, 법률 저촉 여부 검토 등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 30일 외부 전문가 및 내부 관계자가 참여한 ‘더 누리고 더 행복한 울산 남구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심사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청년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선정된 우수제안은 ▲ 우수상 2건(축제․행사 전용 지역화폐 장생이 쿠폰 도입, 버스정류장 교통약자〈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배려 공간 마련) ▲장려상 6건(노인 투명우산 지원, 아동 및 노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세대 통합〉, 남구 전입축하금 울산페이 변경 지급〈(B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025년 6월 13일, 제306회 서산시의회 1차 정례회 기후환경대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산시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운영 실태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조사 및 강력한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서산시에는 총 4곳(여과형 2곳, 장치형 2곳)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장치형 시설에 있는 총7곳의 전기장치 설비의 최근 3년간 전기요금 납부내역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설들은 전기 사용량이 ‘0’으로, 실제 설비가 전혀 가동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분기별 수질시험분석 결과보고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반복적으로 제출됐다. 이에 문의원은 “설비가 가동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시험분석 결과가 반복 제출됐다는 것은, 용역업체가 허위의 시험분석서를 작성했거나, 행정이 이를 묵인 또는 방조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특히, 채수시간, 채수장소, 채수방법 등을 기록한 일지가 전무한 점을 들어, 이는 명백한 허위분석의 정황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6월 13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민원봉사과 감사에서 관내 열주형(경관조명) 가로등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전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시청사 주변 및 옥녀봉 오름길 중간 지점에서 휘어진 가로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하며 설계상의 구조적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문제가 된 열주형 가로등은 일반 원통형 파이프 외관에 서산시 상징 이미지와 해미읍성 형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겉면 금속을 파내 제작된 것으로, 그로 인해 내구성이 약화되고 강풍이나 외부 충격 시 쉽게 휘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민원봉사과장은 "불법 현수막 설치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휘어질 수 있다"고 해명했으나, 최 의원은 “이는 단순한 외부 요인의 문제가 아닌 설계 자체의 근본적인 결함”이라며 즉각적인 현황 조사와 전면 교체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원봉사과는 이에 대해 "즉시 개선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해당 열주형 가로등은 시청사 주변에 2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3동, 남산1동 등 6개 동에서 선발된 주민 20여 명이 이동식 CCTV 단속 차량에 탑승해 관내 주요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을 순회하며 단속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은 불법주정차의 실태와 단속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몸소 느끼고, 교통약자 보호 및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불법주정차 문제의 심각성과 단속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단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내 주변부터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주민들에게 단속의 필요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체험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되며, 오는 10월에는 대신동, 남산2~4동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은 6월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에서 ‘남구청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 방향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충도 의원은 발언에서 남구청이 향후 강당골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기존 구청사 부지가 명확한 개발 계획 없이 방치될 경우, 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후적지를 남구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남구의회의 국외연수 중 방문한 싱가포르의 ‘아워 템피니스 허브’를 사례로 소개하며, 행정·문화·체육·복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커뮤니티 공간이야말로 지역공동체의 일상적 만남과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며, 남구청 후적지 역시 이러한 복합문화센터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러한 공간 조성을 위해 세 가지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다음으로는 일상 속 활용도를 높인 복합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의회 최명숙 의원이 6월 16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자건강증진센터’ 설치를 제안하며 출산·육아 인프라 강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과 더불어 수성구 0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 시점에서 출산과 육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수성구는 ‘수성 올인원’ 플랫폼을 통해 임신·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교실 및 예방접종 등의 기초 모자보건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공간과 인력의 제약으로 인해 간접지원 중심의 한계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의원은 서울 서초구와 양천구의 사례를 들어,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담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자건강증진센터는 단순한 보건시설을 넘어,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신뢰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수성구 연호지구 커뮤니티 부지와 향후 제2보건소 설립 논의와 연계해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우선 설치해야 한다”며, “출산을 장려하기 전에, 출산과 육아가 가능한 조건을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가
(웹이코노미)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담배회사 대상 손해배상 소송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4년 제기한 담배소송은 단순한 금전적 청구를 넘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손실 문제와 국민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단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방정부와 의회도 이 같은 흐름을 함께 살펴보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담배소송은 공단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에 대해 담배회사에 책임을 묻고자 제기한 것으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에 전국 20여 개 지방의회와 여러 학회·복지기관 등이 공단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 의원은 또한 “수성구는 현재 13,000여 개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동주택 간접흡연 갈등, 공공장소 내 흡연 민원 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6월 13일 열린 2024년도 결산심사에서 경기아트센터 공연 예산이 남부권에 집중돼 있는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경기북부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공연 분산 편성과 중장기적으로 북부 거점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아트센터 공연은 대부분 수원 인근 남부권 도민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경기북부 주민들은 실질적으로 해당 공연을 관람하기 어렵다”며 “이는 명백한 문화 복지의 지역 격차이자 문화 향유권의 불균형”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아트센터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체 공연전시 사업비 155억 원 중 내부시설 이용 예산은 약 77억 원으로 전체의 49.6%를 차지했다. 특히 본부공연전시사업(94.6%), 국악원공연사업(100%) 등 대부분이 아트센터 내 공연장 중심으로 편성돼 있으며, 공연은 주로 대극장·소극장·국악원 등 남부권 소재 시설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북부권 지자체 내 문화공간은 공연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아트센터와의 물리적 거리로 인해 접근성까지 제한돼 있다”며 “도민 전체를 아
(웹이코노미)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성남시 산성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원구배드민턴지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6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시상은 종합 우승, 준우승, 3위, 최다 참가상으로 나뉘어 우승기, 트로피, 상품 등이 제공됐으며, 개인전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로 나뉘어 던롭고급라켓, 레드썬미드형 3단가방 등이 제공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