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마포구는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드로드 R1 구간에서 ‘제3회 더북데이 행사’를 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하여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이다. ‘더북데이’는 책을 매개로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포구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동의 더북데이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 후원기업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증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북마켓’,야외 독서 공간인 ‘야외도서관’, 그림책을 음악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행사 코너’, 구립도서관과 각종 후원사와 연계한 ‘체험·전시 부스’ 등이 있다. 먼저, 더북데이 메인 행사인 ‘알뜰북마켓’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증받은 중고도서들을 500원~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설치 장소는 신안면 둔철산 등산로 입구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지역 5곳이다. 이로써 산청군에는 기존 61곳과 신규 5곳 등 모두 66곳에서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이 운영된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가 있다”며 “야외활동이나 등산 시작 전 기피제를 몸에 분사해 진드기나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풀숲 등에서 생존하는 진드기 중 바이러스나 균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개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교육청-지자체-민관기관-학교 등 교육복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교직원 간 협력적 소통과 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기관별 협업 방안 도출을 통해 일반학교와 유관기관 관리자 및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교육부 컨설턴트인 진교육복지상담센터장 진미경 강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법 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한 분임별로 협업 방안을 토의하며 실행 시 예상되는 어려움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취약 학생을 놓치지 않고 통합 지원하는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참전 영웅의 명예를 높이고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하승철 군수, 김구연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회, 보훈·안보단체 회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6.25 관련 영상 상영, 참전유공자 및 유공 가족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무공수훈자회에서 마련한 6·25전쟁 관련 사진전, 하동합창단의 6·25 노래 제창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하승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참전유공자분들의 조국 수호를 위한 헌신이 있었기에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날 수 있었다”라며, “하동군에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헌신을 후손에게 전하고, 보훈 유가족과 보훈단체 여러분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화의 시대에 앞서 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의 귀농·귀촌 교육이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하동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유치와 정착까지 과정을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귀농·귀촌 알아보기’, 2단계는 ‘귀농·귀촌 뿌리내리기’, 3단계는 ‘귀농·귀촌 완전 정착’이다. 하동군은 해마다 전체 인구의 4%인 1600명 이상이 귀농·귀촌한다. 귀농·귀촌 열기가 뜨겁고 지속하는 데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도 한몫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하동군의 귀농·귀촌 교육활동을 짚어보며 그 이유를 엿본다. ◇1단계 귀농·귀촌 알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 만족도 최고 = 1단계인 ‘귀농·귀촌 알아보기’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알아보고 정착지를 물색하는 단계에 맞춘 교육이다.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하동군의 1단계 교육 귀농·귀촌 알아보기의 “하동에서 1주 어때?”는 2025년 6월 말까지 총 5기까지 진행했고, 예비 귀농·귀촌인 47명이 참가했다. 평균 경쟁률이 2.1:1로 큰 인기였다. &nb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파라과이 자위소방대 소속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광주소방 예산장비과장을 단장으로 한 교육훈련단 6명이 참여해 화재·구조·구급 현장 대응기법을 전수하고 상호 소방전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사단법인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국제연수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가 마지막 해다. 지난해에는 파라과이 소방대원 18명을 초청해 2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파라과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에 내용연수가 완료된 소방차량과 장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형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제 소방안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조혁환 광주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과장은 “이번 연수교육이 양국 소방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이카(K
(웹이코노미) 사천시보건소는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문선초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월경통, 그날엔 한방(韓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13:50~14:30), 총 4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4~6학년 여학생 20여 명이 함께한다. 한의약 교육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월경을 시작한 여학생들이 월경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 한의약을 통한 월경통 바로 알기 △ 월경통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교육 △ 한약재 체험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월경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약재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월경통 관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한의약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반기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사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월경을 시작하는 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스로 자신의 몸에 대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6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개통식 후 금일 18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히며, 지역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동맥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통식은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로 이어지는 ‘제5단지 진입도로’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96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연장 약 4.6k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교차로 5개소, 교량 2개소가 포함됐으며, 양측에 보행자 인도와 야간 조명도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모두 확보됐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국가산업5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흐름은 물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 인근 지역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도로는 구미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접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와 (사)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KT에스테이트가 지난 24일‘대·중소 유통 지역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김정안 상권발전소 이사장,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대형 유통과 전통시장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와 상권발전소, KT에스테이트는 대·중소 유통의 균형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명동의 ‘르메르디앙·목시’ 건물에 대규모점포를 신규 개설 등록한 KT에스테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억원의 지역협력 기금을 상권발전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금은 중구 내▲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 ▲축제 및 행사를 통한 상권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소상공인 역량 및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는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지현 수원가정법원 소년3단독 판사와 손동우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 교육과 과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이해와 지도 ▲비행청소년 교육 체계 ▲소년범죄 개요 ▲소년사건 처리 절차의 이해 ▲통고 제도 등 비행 청소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재발 방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보호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의에 나서주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 오전 11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가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전국 트로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예심 당일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 장르에 한해 55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 및 기성가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원곡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리메이크 곡은 선곡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신청곡과 성명, 성별, 나이,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해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40만 원이 수여되며, 머드상은 8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지급된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8월 3일(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체육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황재원 선수와 보령시 축구 꿈나무들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금메달,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보령 출신 황재원 선수는 고향을 찾아 만세보령FC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원 선수는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실전 기술을 전수하며 꿈과 용기를 전했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시는 지역 출신 국가대표 선수나 체육명사를 초청해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황재원 선수를 시작으로 보령시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거점시설인 ‘관인1+센터’가 6월 내 착공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관인1+센터 조성 ▲관인행복로드 조성 ▲공동체 육성지원 ▲주민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역의 거점 기능을 할 관인1+센터는 옛 관인면 면민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다. ‘관인1+센터’는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26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노인 건강지원센터, 공유주방,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외부에는 약 630m 구간의 ‘관인행복로드’도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유도하는 집객 기능을 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고령화에 대응하는 도농복합 지역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웹이코노미) 6·25전쟁때 공산 침략군에 맞서 조국을 지키다 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장렬히 산화한 고 방석기 육군 상병에게 수여된 무성화랑무공훈장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은 25일 오전, 시의회에서 고인의 조카인 방인섭 시의원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그동안 유족에게 돌아가지 못했던 훈장을 찾아주는 육군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방 상병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8월 육군에 입대해 제8보병사단 제10연대에 배속돼 전투에 참여했다. 1951년 8월 14일 강원도 인제군 서화지구에서 교전 중 전사했으며, 당시 나이는 25세로 미혼이었다. 1954년 10월 무성화랑무공훈장이 서훈됐지만, 유족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 70여 년간 보관되어 있었다. 당시 유족으로는 부모님과 동생 3형제가 있었고, 지금은 방 상병 동생의 자녀들인 방 의원과 사촌만이 남아 있다. 이 의장은 전수식에서 “6·25 제75주년인 오늘, 순국용사의 훈장을 유족께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수)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이 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학생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가유공자 증서 전달식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이 알려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지역 방위사단인 제37보병사단에서 고령으로 우리 곁에 얼마 남지 않은 영웅들을 각별히 예우하기 위해, 선배 참전영웅들을 기념식장까지 모셔와 행사 내내 한 분 한 분 호위해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혁신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