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6일 고흥읍 호동마을에서 호동리 4개 마을(호동, 비아, 호서, 간천)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07년 창단된 어깨동무봉사단은 읍면 구석구석을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단은 칼갈이, 방충망 수리, 태양광 센서등 설치, 청력 검사, 돋보기 제공 등 30여 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봉사단의 방문에 큰 만족과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공영민 군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 분야를 발굴해 더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 10일 봉래면 사양마을에서 사양리 2개 마을 대상으로 264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신안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에서 오픈 4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4주년 기획전은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리고, 최대 44~22%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고객별 최대 3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숫자‘4’를 테마로 한 ‘4대 천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구매왕’,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리뷰왕’, 매일 4일 연속 출석 체크하는 ‘출석왕’, 지인을 초대한 ‘추천왕’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된 고객에게는 최대 4만 원의 적립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4,000원 적립금이 지급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1004몰 4주년은 지역 주민, 소비자, 입점업체가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신안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입점업체에게는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1004몰은 신안군의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202
(웹이코노미) 문경시 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확산 방지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문경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UN 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남용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고자 1987년 지정한 기념일이며 청나라 말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던 아편을 대량 폐기한 날이 바로 6월 26일이었다는 데서 유래됐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8시부터 한 시간여 진행됐으며 문경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최근 청소년층의 마약 접근성이 좋아진 현실을 우려하여 마약,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에 대해 알리는 등 일상 속 마약류 전화 상담 센터인 (당신의 일상 24시간 사이)도 홍보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등 정보의 과다로 마약류의 구매가 쉬워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를 선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들어갔다. 지역소비 촉진, 영암군민 생활 안정 등을 증폭하기 위한 영암군의 정책은 크게 두 가지. 그 한 축은 지역화폐인 ‘월출페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고, 다른 한 축은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제고하는 것이다. 먼저, 영암군은 현재 시행 중인 ‘월출페이 15% 캐시백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고, 종이상품권은 10%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아가 7/1일부터 월출페이 구매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종이상품권 포함 최대 200만원까지 상향한다. 단, 종이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최대 2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사용처는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둘째, 영암군은 정부가 7~8월 지급 검토 중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에 대비해 읍·면행정복지센터, 판매 대행기관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쿠폰 지급 수단으로 지역화폐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영암군민에게 월출페이 카드를 발급해 줄 것을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25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과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청도군 민방위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220여명의 지역 및 직장대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방위는 민간인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비군사적 방위체계로, 1975년 북한의 위협과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주요 업무로는 주민대피 및 대피소 운영, 응급의료 지원, 화생방 방호, 재난복구지원, 생활안전 및 구조활동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안보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핵·화생방 등 실전체험과 실습훈련에 중점을 두고 민방위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2회의 보충교육을 편성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에게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재림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민방위 대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교육을
(웹이코노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 Ⅳ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는 김선욱 예술감독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익숙한 레퍼토리와 도전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아름다운 시너지를 선보이는 무대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가 연주된다.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는 1898년에 작곡된 교향시로, 후기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대작 중 하나이다. 전통적인 교향곡 형식은 아니지만 서사적인 이야기를 묘사하는 단악장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편성하여 웅장함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악장을 맡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악장 라이너 호넥(Reiner Honeck)은 이 곡에서 현악이 지닌 섬세함과 서정미를 한층 더 극대화한다. 라이너 호넥은 1992년부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빈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도 맡고 있다. 그는 빈 필하모닉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6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최종 5개 협업팀을 선정하고, 협약체결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도내·외 관광기업 2개 사 이상이 팀을 이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시너지 창출과 지속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올해는 신규 4개 팀과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은 1개팀 등 총 5개 팀,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협업팀은 각각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먼저 거제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 통영 ‘사월의 모비딕’, 김해 ‘다즐랩’이 함께 지난해 운영한 친환경 해변축제 '에코비치'를 외국인 대상 버전으로 확장해, 여름 성수기 옥계해수욕장과 마을 숙박, 체험프로그램 등 어촌마을 공동체 자원 및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한 '어서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5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수의과대학 내 수의진단연구소(Veterinary Diagnostic Laboratory, VDL)를 방문해 동물방역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한 가축전염병의 국제적 확산 속에서 선진 방역 인프라와 연구·진단 체계를 갖춘 북미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남의 방역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일리노이대학교 수의진단연구소는 미국 중서부를 대표하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특히 고병원성 AI와 인수공통감염병 진단, 방역전략 수립, 예찰 시스템 운영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이다. 경남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질병 발생 현황 및 대응 방안 공유 ▵중장기 방역정책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감시·진단 인프라에 대한 기술 자문과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경남의 방역 정책을 국제적 수준으로 한 단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를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480만 원을 지원해 이자까지 최대 98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507명으로 상반기 대상자 493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30% 이하인 청년으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을 모두 가입해야 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상세 자격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선정심사를 거쳐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목돈도 얻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많은 청년이 사업 확대를 희망했으며, 일반적인 공제사업은 기업의 참여가 필수여서 청년이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 없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건축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을 12개 시군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건축공사현장 현장관계자, 건축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품질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부권·동부권으로 2차례 나누어 처음 시행했고, 올해는 전 시군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200억 미만 공공 건축공사 현장이며, 1회 교육당 10~20명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교육해 건축공사 관련 업무 전문성을 높일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건설 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안전사고 원인 및 사례 등을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안전·품질 관련 법정 업무 코칭도 함께 진행해 현장 실무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교육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법과 규정을 따라가기 힘든데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배워 큰 도움이 돼 교육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남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들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는 등 동구만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6년여간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인문 정책들이 결실을 맺으며 ‘도시브랜드’ 선포로 이어졌으며, 충장로 상권의 긍정적인 변화, 스마트관광 플랫폼 ‘광주 아트패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와 기금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지역화폐 발행 추진 등 대표적인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건강한 도시환경 위에 주민들이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로 정립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7월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2년간 ‘미래가 기대되는 희망도시’로 재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희망자치, 문화관광, 친환경 생태, 안전건강,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다양한 사업들을 새 정부 출범과 발맞춰 안정적으로 추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꾸준한 인구 증가·상권 활성화
(웹이코노미) 창녕군 유어면은 이방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유어면 직원들은 제철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상용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장 상인분들께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어면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25일 경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학생,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외에도 제5870부대 2대대가 운영한 안보체험 부스와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전후 세대가 함께 6.25전쟁의 의미를 나누고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보훈과 안보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바르게 전하고, 유가족들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 14일, 17일, 19일 3회에 걸쳐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부모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 ‘열려라! 대학의 문’은 대학진학에 목표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의 고수 하재욱 컨설턴트를 모시고 대학 입학 전략과 최적의 합격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다.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9월 수시입학 전형과 수능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주제 ‘다시 마음을 잇는 시간’은 학교 밖 청소년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관계를 재정립하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30년간 청소년 상담 현장 경험을 가진 이정희 청소년상담사를 모시고 진행한다. 밤-낮이 바뀐 일상생활 지도방법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무기력한 자녀 이해하기까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 서미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내 자녀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부모와 자녀 관계는 그대로이므로,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부모 입장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
(웹이코노미)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에 위치한‘너우니 갤러리’에서 시민 미술모임 능우회의 유화 전시회‘제3회 능우회전’을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능우회는 진주시 평생학습관 유화(아크릴)반의 수강생들이 모여 결성한 미술 동아리로, 오랜 기간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모임명인 능우(能友)는 평생학습관의 전 명칭인 ‘능력개발관’의 능(能)과, 그림 친구를 뜻하는 ‘화우(畵友)’의 우(友)에서 따왔다. 이번 ‘제3회 능우회전’은 회원들이 강의실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과 감정을 장미, 월아산 가는 길 등의 유화 작품으로 선보이는 시민 참여 전시다. 평생학습을 통해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너우니갤러리는 올해 11월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회화·서예·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에만 운영하던 것을 토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