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2025 시흥 핸드메이드 페스티벌’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아쿠아펫랜드 및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연합회가 주관하고 더 뉴컴퍼니가 주최하며, 아쿠아펫랜드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다. 아쿠아펫랜드 내에 핸드메이드 공동체를 형성하고 수공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에는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예품 전시와 판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창작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수공예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첫날은 시니어 모델들이 핸드메이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런웨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둘째 날에는 작가 패션쇼와 버스킹 공연이, 마지막 날에는 요가 체험과 악기 연주 등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흘간 약 5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으며 호응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전거 안전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나주시 자전거대여소는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각광 받으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나주시 자전거대여소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월 1회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20~30명 내외의 교육생이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받는다. 이론 교육에서는 자전거 관련 법규, 안전 장비의 중요성, 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실전 체험은 자전거 운전체험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출발 및 정지 요령, 장애물 회피, 방향 전환 등 실제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익히며 자전거 조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사고 예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청양읍 우산 충령사에서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취명(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및 추모 노래 합창 △현충일 노래 제창을 엄숙하게 진행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김돈곤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훈의 핵심이 호국에 있음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9일 최근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충전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충전 대기 중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기·수초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지난 5월 7일'진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일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2 제11항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구축·운영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에 해당된다. 시는 6월 1일, 관내 345개소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우선 지정했고, 오는 8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향후 제도 개선 및 시민 인식 제고 등을 고려하여 금연구역 지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2025년 진주시장배 수영대회’가 8일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수영연맹(회장 이성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영 동호인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오리발 자유형, 오리발 접영), 단체전(혼계영, 계영, 오리발 팀추월), 학생부(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로 나누어 치러졌다. 시상은 종합 우승, 준우승, 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개인전, 단체전의 1, 2, 3위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 동호인 간의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스포츠맨십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북지구 교육지원청 앞과 충무공동 물초울공원에 조성된 ‘반응형 미디어파사드’를 하절기(6 ~ 8월)에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미디어파사드는 진주만의 역사, 자연, 문화예술을 시각 콘텐츠로 구성해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여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션 체험 콘텐츠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스케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생동감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물초울공원에서는 라이브스케치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미디어파사드에 표출되는 캐릭터를 꾸미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디어파사드는 도심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야간 여가활동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진주의 밤을 빛내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중앙지구 주민역량강화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지구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통해 원도심 상권 기능 개선은 물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보부상 르네상스 아카데미’의 △중앙상권 기술 전수 프로그램 △온라인 마케팅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상생협의체 프로그램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과, ‘원도심 성장발전소’의 △도시재생 집수리대학 △주민공모사업&리빙랩 △업사이클링 상품 개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인들이 직접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고, 4회 방송으로 총 630만 원 이상의 온라인 판매와 약 3만 7000명의 시청자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은 전문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시장 분석 및 정책자금 활용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학급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가드닝과 도서 낭독의 융합 프로그램인 ‘낭독이 있는 식물테라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가드닝을 통한 생태환경교육 및 정서 안정과 낭독을 통한 고운말 쓰기 실천으로 단위학교의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드닝 및 낭독 전문 강사 2명이 해당 학급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의 의미 알기 △가드닝 실습하기 △낭독 호흡·발성·발음 놀이 △신체활동을 이용한 치유낭독 경험하기 △식물에게 낭독하기 등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총 4차시로 운영된다. 특히 낭독을 활용한 감정 코칭 활동으로 학생들이 문학 작품에 자신의 감수성을 더해 낭독 대본을 구성하고 모둠별 낭독극 발표를 하며, 언어문화개선과 또래 관계 맺기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 말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 체험을 통한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자격요건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학력 구분 없이 20대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 중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학력 제한을 둔 기존의 관행에 벗어나 사회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모범적인 정책으로 타자치구로 널리 확산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접수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행사/접수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월 30일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오는 6월 14일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느린 학습자 양육자 교육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이야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계선지능인 관련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2023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관련 양육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계선지능인의 이해’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인 유선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개념, 인지·정서·사회적 특징, 생애주기별 발달 특징과 지도 방법 총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느린 학습자 양육자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초점을 맞춘 2025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22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5월 30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반드시 집행해야 할 의무·필수경비와 주민편의 증진과 활력있는 일상, 민생경제 안정, 안전강화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그 재원을 주민 효능감이 높은 사업에 재배치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구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인프라 기반 강화에 나선다. ▲1인가구 지원센터 조성에 2억원 ▲을지누리센터 관리 운영 1억3천만원 ▲자원봉사센터 이전 공사에 1억2천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건강·문화 프로그램도 적극 반영했다. ▲걷기 마일리지 인센티브 3억원 ▲다산성곽길 축제 5천만원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프로그램 1천만원 등 주민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경제 지원도 눈에 띈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2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도시농업 기능 강화를 위해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원실무반’ 교육과정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실무반은 정원 관리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운영되어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 실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4일까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되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정원실무반,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까지 연계 개설하여 도시농업 분야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백토로(백토고개사거리~백토사거리, 연장0.4km)구간 상가 방면에 ‘사계절 가로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백토로의 가로수였던 버즘나무는 성장 속도가 빨라 배전선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가지치기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예산의 반복 투입 및 수형 불량으로 경관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가로수 내부에 공동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해 수목이 쓰러질 우려가 있었고, 봄철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런 의견을 반영한 시는 먼저 상가 방면의 기존 우량 가로수를 이식하고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유지해 가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상록활엽수종으로 수종을 갱신했다. 아울러 화단에는 포인트 수종과 다양한 초화류를 함께 심어 단순한 보행공간을 넘어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 찬 녹색정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는 가로수와 배전선로 접촉에 의한 고장 예방 및 전선 안전성을 고려해 저수고 수목 구입을 위한 비용을 부담하는 등 군산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에 힘을 보탰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사망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2025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으며, 현재 고위험군의 접종률은 47.4%에 그쳐 절반 이상이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지역 내 감염 확산과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입원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유효성이 입증된 백신이다. 기존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상 경과했을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정기적인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은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