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5일 서울재활용플라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직접 알리고, 2025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위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홍보 부스를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취지와 교육적 가치,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유학 희망자들이 궁금해하는 생활 여건, 학사 운영 방식, 지역별 유학 특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유학 중인 학생들의 사례와 체험 후기 등을 영상과 인쇄물로 제공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전남농산어촌유학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ㆍ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학교에서 실시하는 재능탐구, K-culture,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의 특색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4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6개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기타)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동구는 작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최우수상’ 수상,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 등급을 달성하는 등 각종 재난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동구의 선제적 재난대응체계가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폭염, 풍수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일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회의실에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교육조와 과학교육 중심 국제교류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정정카이 참사관·옹정의 서기관·정한별 사무관과 이천교육지원청 강형진 국제교류 담당 장학사, 안수영 이천꿈빚공유학교 담당 장학사, 문여진 고등교육과정 장학사가 참석해 이천 학생들의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모델을 협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과학기술 특화 도시이자 수도권 인접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대만 신주시를 교류 희망 도시 중 최우선 대상으로 제안했다. 대표부 교육조는 “신주시와의 협력 구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구체적 추진 여부는 대만 측 내부 협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임을 설명했다. 양측은 오는 여름 온라인 공동 과학 수업과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학생 상호 방문 프로그램과 교사 워크숍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연말 공동 성과 평가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점검하고 차년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웹이코노미) 안양시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안정화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교통 정보로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지도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 정보에서는 안양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미세먼지 센서에서 수집한 세밀한 지역별 대기질 정보,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사용가능 여부 실시간 정보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컨소시엄을 통해 공모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6월 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 이름을 올렸고, 향후 5년간 최대 45억 원의 국고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부여, 산학연계 강화, 후학습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ㆍ교육청ㆍ기업ㆍ특성화고가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ㆍ취업ㆍ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부 정책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포함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전기차ㆍ자율주행차ㆍ자동차 튜닝) 핵심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에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 선취업 후학습(P-TECH), 독일식 일학습병행(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 전문인력의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인 ‘2025년 6월 양산 시티투어’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전통, 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기마을체험휴양관에서 꽃차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계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긴 뒤, 한국궁중꽃박물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맑은 자연을 간직한 법기수원지를 둘러보게 된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 시티버스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단, 체험 프로그램에 따른 체험비는 별도로 부담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시티투어는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힐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나 해외 감염 유입에 따른 여름철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필요 시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 또는 진안군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nb
(웹이코노미) 봉화군은 오는 27일까지 ‘산림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중 주 2회,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서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전체 사업비 6천만원 중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사업으로 봉화군은 풍부한 목재 및 임산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사업과 산림 관련 인재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5 산림 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를 10회 진행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1팀을 선발해 초기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신청 자격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이며,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접수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4일‘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으며, 전국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태 교육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이 함께합니다’라는 피켓 문구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문제 개선에 함께 하자는 뜻을 전했다. 태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영동 새너울중학교 김미영 교장, 황간초등학교 김현도 교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환경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경우 ‘내일의 엔딩’을, 초등부는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서감상작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의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란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의 경우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최우수(1명)와 우수(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발표는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의 책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책 읽는 인문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현재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여 원이 투입돼 ▲복지어울림센터 건립 ▲문화어울림센터 건립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리환경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거리 내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마술쇼, 버블쇼, 축하 공연들이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의 정책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는 1만 2천여 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다. 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의 한계로 사업 전환, 경영전략, 세무·법률 등의 정보 접근이 취약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허브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인력과 전문성을 활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는 기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 2인이 상주하며 정부와 경기도, 시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컨설팅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경기테크노
(웹이코노미) 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2030년 안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주민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지구단위계획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장경제 흐름에 맞춘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1차 재정비에서 신도시 2단계 지역 내 유휴지 개발 방안과 함께 지역별 허용 용도와 용적률 완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주요 현안들을 포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동 89블록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고잔동 30블록 주차장 고도화 협력사업에 따른 특별계획구역 지정 ▲안산교육지원청 일원 및 상록구청 주변 등 11개 유휴지에 대한 블록형 연립주택·근린공공시설용지 계획 수립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로 중심상업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세대별 전용면적 60㎡ 이하) 건축이 가능해 짐에 따라, 상업지역 내에도 주거형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수분양자를 찾지 못해 개발이 정체된 대부도 공유수면 매립지구에는 공동주택을 허용하고, 획지 규모 및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빅데이터 기반의 취약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는 기후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를 ‘취약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 기간’으로 운영한다. 공공 빅데이터와 복지지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 징후가 있는 밀집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현장 확인은 물론, 맞춤형 연계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복지지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내 가구 분포도 분석 결과, 1인가구 및 (주거)수급자 85명 이상이 밀집한 지역을 뜻한다. 먼저,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하여 약 750가구를 위기(의심)가구로 특정하고, 복지지도 분석 결과, 1인가구 및 수급자 밀집 지역 32개소를 중점 발굴 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당 가구들에 대해서는 실태조사와 상담 등을 병행하여 취약가구로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취약 가구 발굴은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전담 인력이 협력해 현장을
(웹이코노미) “지난주까지 초록색이었던 보리가 주말 지나고 보니 황금빛으로 예쁘게 물들었네요” 평소 월드컵천을 자주 산책한다는 주민 이유정 씨는 며칠 사이 달라진 하천 풍경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월드컵천 1.4km 양 구간에 물길을 따라 펼쳐진 보리밭은 마포구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초 절정을 맞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6월 8일에 개최하는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의 이름을 ‘청보리 축제’에서 ‘황금보리 축제’로 바꿔 개최한다. 축제는 11시 30분부터 월드컵천과 성산천의 합류부에서 황금보리밭과 양귀비 꽃길 약 2.8km 구간을 걷는 월드컵천 걷기대회로 문을 연다. 걷기대회에는 사전 접수한 50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반환점을 돌아 코스를 완주하면 보리 문양이 새겨진 메달이 수여된다. 이어 축제의 흥을 돋우는 풍물패와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가수이자 MC인 영기의 사회로 본행사가 열린다. 개회식과 내빈 축사 이후 마포구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