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령시가 이달 10일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그간 대천해수욕장에 집중되어 있던 대형 행사를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유치하여,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MC 남희석의 고향에서 초대 가수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초호화 출연진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본선 녹화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예심 참가 신청은 6월 5일까지 전자메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과에서 접수 가능하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신청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통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로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
(웹이코노미) 충남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가 도내 방산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방산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도는 9일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 정영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장, 구재홍 방위사업청 중령, 김영관 논산 부시장, 방산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방벤처센터 방산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업 소개 △협약 체결 △정부 방위산업 정책 설명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의 발전과 방산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기존 65개에서 83개로 늘리고, 도내 방산기업의 역량강화와 국방산업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기업의 성장과 경쟁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 글로벌 방산시장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방산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협약기업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9일 제42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광 자원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삼국통일을 이끈 명장이자, 통합과 호국의 가치를 상징하는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이 충청북도에 있다는 사실은 도민의 자부심이자 도정의 책무”라며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유적임에도 불구하고 안내 체계와 콘텐츠가 부족해 그 상징성에 걸맞은 활용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유적지 면적은 22만 1,286㎡로 김유신 장군의 태가 묻혀있는 태실, 1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우물인 연보정, 국궁장인 화랑정 등이 조성돼 있다. 김 의원은 “김유신 장군의 생애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 증강현실 등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간다면 단순한 유적을 넘어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역사적 장소에 숨결을 불어 넣는 일, 그것이 바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에게 △누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은 9일 제42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통령 공약에 도민의 목소리가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충북도는 대선 공약 건의 과제로 125개 사업을 선정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체계적으로 발굴했고,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는 도의 입장과 달리, 도내 각 지역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어 “도내 11개 시·군이 총 130개 과제를 신청했는데, 이 중 충북도 건의 과제로 선정된 것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61개”라며 “영동군의 경우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 연장 등 2개 사업만 선정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은 특정 지역만 잘 살게 해달라는 요구가 아닌,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충북 내에서도 반드시 이뤄 내야 할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번 건의 과제에 이러한 관점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선정된 125개 과제는 국정과제로
(웹이코노미) 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테스트베드 조성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AI와 디지털 서비스 구현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산업을 선도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지역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포항시와 포항TP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 사업은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에 대응하고, AI 및 디지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산 데이터센터 장비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지원부터 전문 인력 양성까지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해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지원 분야는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 ▲장비·SW 기업 육성(개발·실증) ▲해외 진출 지원 ▲비수도권 전문 인력 양성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홍보 및 인식 개선까지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포항TP는 이 가운데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 분야에 ㈜GS ITM, ㈜서원정보, 텍넷㈜,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6월 9일 오전 11시 강릉시 옥천동 276-2에서 열린 ‘옥가로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김용래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전의 옥가로 경로당은 낡은 임대 건물 3층에 위치해 계단 이용이 어렵고 냄새가 심해 어르신들께서 큰 불편을 겪어오셨다”라며 “더 나은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제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옥가로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되어, 대지 157.3㎡, 연면적 89.62㎡ 규모로 지상 1층 단독건물로 완공됐다. 김 의원은 평소 현장을 자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챙기며 조속한 완공을 위해 행정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번 경로당 신축은 제가 선거 당시 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이었고, 이렇게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도비와 시비 매칭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강릉시와 시의회,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물 등의 건축ㆍ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상수원관리규칙(환경부령)에서 위임된 사항인,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ㆍ설치가 가능한 기반시설’을 규정한 것으로,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 규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ㆍ설치가 가능하게 될 기반시설은 ▲ 농림업용 취수시설 ▲ 농림업 체험ㆍ실습시설 ▲ 도서관, 운동장 ▲ 주민자치센터 ▲ 비영업용 소규모 공동목욕장 ▲ 지역특산물 판매장 ▲ LPG 소형저장탱크 ▲ 주민복지회관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각종 규제로 생활에 큰 제약을 받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환경 보전과 규제 개선을 조화시킬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석면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석면슬레이트 중심의 ‘철거·처리 지원’에만 한정되어 있던 기존 조례의 범위를 넘어, 석면안전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규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 관리 조문 신설 ▲ 지역 개발 시 석면 비산방지계획서 제출 및 석면 비산방지시설 설치 명령 근거 마련 ▲ 지도·감독 및 보조금 환수 규정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 자재나 자연에 포함된 석면 모두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석면 피해에 대한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의료기관, 실내주차장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법령상 기준보다 엄격하게 정함으로써, 도민들의 실내환경 건강권을 적극 보장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또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박길선 의원은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특히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될 예정이며, 새로 설치될 시설의 경우 공포 후 1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사기 증진을 위한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안정적인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종사자의 70%가 폭력 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권익지원센터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작년 초, 상위법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센터 설치의 권한이 주어졌다. 이와 별개로 강원도에서는 2022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 증진 사업에 대한 공로로 김진태 도지사가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지원 사업, 센터의 사업 위탁, 예산지원 근거 등이 신설되어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침해에 대한 상담ㆍ지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ㆍ홍보 등의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이ㆍ통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ㆍ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ㆍ통장의 날’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통장의 노고와 역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이·통장의 날’을 조례로 신설한 것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관현 위원장은 “현재 이·통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비해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할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나 지원이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이·통장의 날을 지정해 이들의 공로를 되새기고, 이·통장의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으며, “이·통장의 헌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는 전국 첫 사례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6세 미만)·아동(초·중·고등학교)을 포함한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한 계란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외국인 △가구주 외 대리 신청자 및 변경 신청자 △임산부 여부 확인이 필요한 자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기존 이용자들은 바우처 포인트가 매달 소멸되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은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은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5 별이야 페스티벌 –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문화와 로컬푸드, 시민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히 ▲문화장인들의 수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안성문화상단의 공예 마켓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은 안성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공예의 가치와 안성의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로 이어지는 로컬푸드마켓도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공예문화와 로컬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기업과 행정, 문화 주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 모델로
(웹이코노미) 지난 5월 말 한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는 시민들에게 지하 기반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명·재산 피해 없이 사고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성시의 선제적인 대응 관리 시스템이 작동 중이었기 때문이다. 안성시는 지하 기반시설인 상·하수도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점검·개선·예방 시스템을 다방면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상수도 분야는 지반침하의 한 원인인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2023년부터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스마트 계량기 도입 시범사업을 통해 누수 역류 등의 이상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상수관로 총 44km에 대하여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수도 대행업체를 선정 운영하여 응급사항에 즉시 대처하고 있다. 하수도 분야는 도심지 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쉬운 분야이다. 안성시는 매년 하수관로에 대한 정기적인 CCTV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